물론 중립기어 박고 봐야할 사안이긴 하지만요.
지금 보면, 하이브는 팩트에 입각한 자료를 계속 내놓고 있는 사항이고,
민희진 쪽은 감정에 호소하는 모양새인데......;
뭐 뉴진스의 성공에 대한 지분이 민희진이 더 높다는 것은 사실이라고 쳐도,
그 기본 바탕에는 하이브의 자본력이 있었다는 것은 사실이죠.
하이브 소속이 아닌 뉴진스라도 성공했을거라고 하지만,
솔직히, 하이브에서 민희진을 데려와서 뉴진스를 내놓을 때 까지, 대부분 사람들이
민희진이란 사람이 누군지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말 그대로 업계 관계자나 SM쪽을 잘 아는 사람들이나 아는 수준이었지, 대중적인 인지도는 없었죠.
그걸 지금의 위치에 띄워준 것이 바로 하이브였으니까요.
영입할 때부터, 이런 위치에 이런 사람이다 라고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지금 위치로 만들어준게 바로 하이브란 소리죠.
그리고 메인 프로듀서 급에서 아예 자회사 만들어서 특별 대우해준 것도 하이브였구요.
근데 이제 잘나간다 싶으니까 독립하겠다고, 뒷공작 하다가 걸려서 지금 이 사단이 난것인데,
왠지 저번 총선 때, 내가 잘나서 국회의원 된거라고 나대다가 탈당해서 개털린 수박들과 오버랩이 되는 이유가 뭘까요?
과연 민희진이 하이브의 자본력과 인프라 없이 이런 성공이 가능했을까요?
풀악셀같은데요 글은
그리고 제 글에는 서로 간의 주장 내용 이라든가 그런 것은 없습니다.
그저 하이브의 자본력과 인프라로 성장해놓고 이제와서 자신이 잘나서 뉴진스가 잘된 것 마냥 구는 민희진이 수박과 겹쳐보여서 쓴 글일 뿐입니다.
민희진이를 수박에 투영하고 하이브를 민주당에 투영하면 민희진이 몹시 경멸스러울 것 같네요.ㅎㅎ
하지만 둘 사이에 누가 이기든 지든 역시 알바 아니고, 굥이 특검이나 받았으면 좋겠네요.
세간에 떠도는 정보만으로 보면 민희진이 당초 본사에서 약속했던 금액(성과급같은거였으려나요?)의 두 배 정도를 본사에 요청했다고 하고, 이게 거절됨으로써 시작된 일 같네요.
예상보다 훨씬 큰 성과를 낸 직원에게 더 큰 포상을 하지는 않는 것과
직원 당사자가 더 큰 포상을 바라는 것이
양쪽 다 공감되는 바가 있는 부분이니까요.
그런데 윗 댓글 분 따라... 둘 사이에 누가 이기든 지든 역시 알바 아니고, 굥이 특검이나 받았으면 좋겠네요.
거기다 ... 무슨 exo, fx 등등 다 민희진이 다 했다고....
이수만, 유영진, 댄싱팀등등은 불필요한 듯한 발언도 보이고...
돈돈돈 민희진이 돈 더 달라고 상여금 부터 콜옵션 세금 많이 무니까.... 다른걸로 더 달라는게 작년 기사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