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계출산율(Total fertility rate)
:출산이 가능한 만 15~49세의 연령별 출산율의 총합.
(ex. 여성이 30세에 1명만 출산한다고 단순 가정 시 출산율은 1)
(ex2. 출산율이 1일 경우 1명의 여성이 출산율 1에 따라 자손을 낳으면 총 1명을 출산. 남녀 2명이 1세대가 지나면 1명으로 줄어듭니다.)
합계출산율(Total fertility rate)
:출산이 가능한 만 15~49세의 연령별 출산율의 총합.
(ex. 여성이 30세에 1명만 출산한다고 단순 가정 시 출산율은 1)
(ex2. 출산율이 1일 경우 1명의 여성이 출산율 1에 따라 자손을 낳으면 총 1명을 출산. 남녀 2명이 1세대가 지나면 1명으로 줄어듭니다.)
말씀하신 계산은 과거 35년간 평균 출산율이 0.7명이여야 맞는 계산법이죠.
출산율이 미래에 계속 떨어지거나, 출산율이 0.7명이 35년간 꾸준히 지속된다면 모를까 현재로선 너무 극단적인 계산법입니다.
네. 개인적으로 저도 그렇게 생각하긴 합니다만,
0.5x명으로 떨어진다고 저 계산법이 맞는건 아닙니다.
틀렸다기 보다 너무 극단적인 계산법이라는거죠.
저런 논리면 속도의 차이가 있을 뿐, 합계출산율 2.1명이 되지 않으면 어느 국가이든 인구는 줄어들고, 인간의 멸종은 못막죠.
특수한 몇몇 국가 빼고는 출산율이 떨어지는건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전세계 적으로 비슷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는 무언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어떻게든 살아가는 세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인간의 육체적 노동이 주가 되는 사회가 아니라면, 어느 국가라도 출산율 하락은 막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본능인 생존에 있어서 출산을 한다는건 현시대에는 생존에 도움이 1도 안되거든요.
1. 200명이 나오는 이유 : 합계 출산율을 위한 계산의 편의상 여성 100명으로 시작하는데 여성 수만큼 남성 수도 있어야 하니, 초기 인구는 200명입니다.
2. 35명이 나오는 이유 : 여성 100명이 합계 출산율 0.7 상황에서 총 70명의 아이를 낳는데, 그 중 다음 세대의 출산을 맡을 여성 수는 절반인 35명입니다.
3. 25명이 나오는 이유 : 2세대 여성 35명이 합계 출산율 0.7 상황에서 총 25명의 아이를 낳습니다.
즉 결론은 초기 인구 200명 (남녀)가 한 세대 반이 지나면 아이 25명 (남녀)로 줄어들게 되는 겁니다.
여성 수만 따지면 100명 -> 35명 -> 12명? 13명? 되는 거고요.
+
남녀 성비 105:100 까지 고려하면 미래가 더 암울하긴 합니다 ㅎㅎ
더 내려갈겁니다..
앞으로 35년후 2059년에는,
한해 7만명도 안되는 아기가 태어나게 되겠네요.
수도권 대학도 거의 절반이상 없어 지겠네요.
2059년생들이 대학에 들어가는
2078학번 아기들은 전부 인 서울 확정 입니다.
10년전 세월호에서 희생당한 아이들,
재작년 이태원에서 희생당한 청년들,
작년에 해병대 근무중 희생된 채상병 등
이 나라 사람들이 어렵게 얻은 생명들의
억울한 죽음에 대해 어떤 태도를 보였는지
그것만 봐도 왜 이렇게 되는지 알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