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여러 언론의 내용들과 분석들을 지켜보니 구조가 좀 복잡하고 스케일이 전세계적이라 그렇지
결국에는 머지사태와 구조가 거의 비슷한 것 같습니다.
결국 밑돌 빼서 윗돌 채우는 고전적인 사기 방식이었던 거 같습니다.
문제는 머지사태와 달리 이게 피해자도 어마어마하지만 불법자금 세탁의혹을 많이 받고 있더군요.
출처불분명한 거액이 들어오고 나갈 때 액면가치 유지를 위해 알고리즘이 가상화폐를 조율하며 증발시키고 더 찍고 해버리니
나중에 인위적으로 삭제된 기록들을 포렌식 수사를 해도 제대로 알 수가 없다고 합니다.
상승기에는 그 로직이 점차 견고해지지만 , 하락기에는 재단이 완전한 탈중앙화가 아닌한, 무너지게 될수 밖에 없는 구조였죠.. 머지와는 사실 살짝 다른 구조라고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