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 사회에 기독교에 대한 반감이 크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럴만한 이유가 명백하기에 이해가 갑니다.
2. 이유 중 하나는 자신들이 주창하는 신앙의 기준에 미치지 못하고 비기독교 세계에게 본이 될 만하지 못한 부덕함입니다.
이 점에선 기독교인으로서 개인적으로 늘 송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3. 그러나 다른 하나는 그 종교가 가진 예수 그리스도만이 진리이며 구원이라는 배타성에 있습니다.
그 세계관에 동의가 되지 않고 받아들이기 힘든 비현실적인 면들과 충돌하고
그 가르침과 교리가 사회법 위에서 행복을 추구하는 보통의 사람들의 가치관과 거리가 있기 때문에 싫기도 합니다.
이 점 역시 충분히 공감은 갑니다.
4. 하지만 이런 이유를 배경으로 기독교인이라는 정체성에 적대감을 표하며 무례한 건 온당하지 못합니다.
사회에선 많은 분들이 기독교의 부정적인 일들을 겪어왔지만
온라인 상에선 당사자가 다른 회원들에게 직접적으로 해를 끼친 적 없고 종교와 표현의 자유가 있는 장에서 자신들의 생각을 말하는 것 뿐이니까요.
부처님이나 알라나, 어떤 종교를 논하든 마찬가지로 그 회원에게 거친 말을 하는 행위가 정당할 수 없습니다.
다른 어떤 주제에 대해서도 온라인상에 지켜야 할 매너가 있는 것이죠.
5. 바로 며칠 전 '새하늘과 새땅'이라는 어휘 때문에 신천지라며 비방한 유저들이 있었습니다.
천국과 구별 없는 어휘로 기독교 세계에선 궁극의 지향점을 말하는 걸
문제의 신천지가 한자로 바꾸어 써서 태극기 부대처럼 그 본연의 가치를 훼손한 사례입니다.
신천지는 사회적으로도 문제가 크고 기독인들에게는 골치거리인 집단인데 상대에게 앞뒤 안 가리고 신천지라고 하면 매우 불쾌하겠죠.
제 글들을 보시면 이를 잘 설명했음에도 글은 읽지 않고 맹목적으로 반감을 표한 겁니다.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오프라인이면 절대 하지 못할 그런 무례를 보이지 않는다고 함부로 하는 건 부끄러운 일입니다.
어떤 종교나 신념에도 자신의 선택과 자유가 있는 것이고, 혐오한다고 해서 역으로 차별하는 건 성숙하지 못한 처사이죠.
6. 앞으로 기독 관련 글은 지속적으로 기독)이라고 시작할 예정이니 원치 않으면 그냥 지나가시면 될 일입니다.
이곳 취지에 걸맞은 자유로운 주제들이 거론되고
서로 존중하는 규율에 입각한 불쾌하지 않은 소통이 이루어지길 소망해 봅니다.
더불어 목사라는 분들 요즘 보면 천주교 신부들처럼 목에 로만칼라 비슷하게 흉내내는것도 참 보기 껄끄럽더라고요.
클러지 칼라(로만칼라)는 원래 개신교회에서 먼저 착장했던 복장입니다.
가톨릭은 제2차 바티칸공의회 이후에나 받아들여지기 시작했구요.
까는 건 까더라도 역사적인 사실은 확실하게 할 필요는 있습니다.
https://namu.wiki/w/%EC%84%B1%EC%A7%81%20%EC%B9%BC%EB%9D%BC
클러지칼라를 포기한 게 아니라
개신교 특성상 소위 “복장”에 대한 개념이 가톨릭과는 다를 수 밖에 없으니까 통일된 복장을 안 입는 것 뿐입니다.
개신교회에서 소위 “예복”은 가운(목사,장로)+스톨(목사)로 간소화되어있고, 그외 경우는 복장을 정해놓은 경우가 없습니다. 가톨릭이나 보다 전례적 입장을 중시하는 교회들은 조금 더 엄격하게 정해진 경우가 있지만요.
당연히 클러지칼라를 입던 말던, 그건 개인의 자유인 거지 소위 교단이나 이런 곳에서 강제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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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비기독교인이라는 정체성에 적대감을 표하며 무례한 기독교인들이 원인인데요.
메아리를 막아봐야 무슨 소용입니까. 소리 지르는 사람을 막아야지.
신천지 말고도 소망교회, 명성교회, 영락교회, 순복음교회, 하나님의교회, 사랑제일교회, 사랑의교회 등등, ...........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어보이네요.
그런 일이 있었군요.
근데 내부 금전비리 가지고 다른 이단교회들하고 섞는건 아닌듯 싶습니다.
소망교회외에 저기적힌 다른교회들도 이단교회는아닙니다.
사건사고가 있는 교회들일뿐...
그냥 한국 개신교의 문제집단으로 이단, 사건사고교회 모두나열하신게 아닐까싶네요
소망교회는 정상인들이 다니는 교회입니다.
이단도 아니구요.
유명인들이 많이 다니지만 그동넨 지나가다 유명인봐도 본척도 안하는 동넵니다.
소망교회, 영락교회, 명성교회가 불편하신 분들은 한기총 한경직, 서북청년단, 제주4.3, 숭실대 총장 계보, 부자세습 검색하고 오세요.
소망교회, 영락교회, 명성교회가 불편하신 분들은 한기총 한경직, 서북청년단, 제주4.3, 숭실대 총장 계보, 부자세습 검색하고 오세요.
저도 이북출신목사들은 장로교라도 안좋아하는데요.
예를 드신 신천지는 "집단"이잔아요.
정상적인 사람들이 다니는 교회까지 싸잡으시는건 무리가 있다 봅니다.
참고로 전 교회 안다닙니다.
다 읽어봤어요. 그동안 올려주신 작성글
선생님은 지금보다 열심히 클리앙을 잘 지켜주십시오!
2. 기독교인이라는 정체성에 적대감을 표하며 무례한 건 온당하지 못합니다. -> 동의합니다. 단 결코 드물다고 할 수 없는 한국 개신교의 타 종교. 성소수자, 특정국가에 대한 혐오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묻고 싶네요. 개신교인 전부가 그런 건 아니며, 나는(우리 교회는) 그렇지 않다, 라고 하실 거면 그냥 얘기 안 꺼내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반기독교 정서가 아니라 반사회적 행위를 일삼는 특정 종교인들 행위에 대한 비판인 겁니다
그런 행위가 이슬람(ISIS)이나 불교(조폭관련)에 있었을 때에도 마땅히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이미 오염되고 왜곡된 단어에 대해 나는 정당하게 사용하는데 무슨 문제냐고 하는 것은
일베들이 노무현 대통령 비하하는 표현을 일반적인 사투리라고 주장하는 것과 다를 바 없죠
신천지가 왜 이단 취급 받고 여기서 배척받는지는 아마 본인이 더 잘 알거라고 생각하고
신천지를 배척하는 것은 반기독교 정서가 아니라 그냥 사기꾼 집단에 대한 경계일 뿐입니다
전광훈 목사도 조용기 목사도 사회 질서에 반하는 행위를 하면 공평하게 배척받고 있습니다
스스로 자초한 일입니다. 한국교회는 옥한음 목사님 말처럼 행동으로 회개해야합니다. 그게 우선입니다.
이전 글들과 함께 읽어보면 뭔가 뇌리를 스치네요.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22511135848342
... "신천지의 전도 대상자는 기본적으로 기독교인"이라며 "...
... "신천지는 '기독교에 이런 문제가 있는데, 우린 그렇지 않다'는 식으로 기독교 문제를 지적하며 신앙심 있는 사람을 현혹시킨다"....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28181
....우선 이들은 신천지 신도가 포교를 위해서라면
이만희 교주를 향한 욕설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만희 영생 불가'도 마찬가지다.....
목사가 좀 뜯기고 까일 거 같으면 신도들이 나와서 다 목사 쉴드쳐주기 바쁘더군요
정치적으로도 큰 교회 목사들이 하도 2찍이다보니 개신교도는 2찍일거라는 선입견도 생기고 있는데요
1,2,3번은 알겠는데 왜 4번은 회피하세요? 4번까지 성찰이 되어야 진정한 기독교인 아닐까요?
제가 우리나라 기독교를 미워하는 이유는 끼리끼리 감싸주기 때문이에요.
경상도사람이라 "노"가 입에 붙어 있습니다. "노"가 들어간 표현을 사용하면 가끔 검증도 받아야하고 비난 받기도 합니다.
확인이 잘못된걸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정말로 경상도사람이라면 오히려 같이 일베를 비난합니다.
제가 일베도 아니기에 기분 나쁠이유가 없거든요.
이 부분을 조금 다르게 생각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자들에게는 예수를 믿는 것이 (혹은 예수의 신실함을 통해) 구원에 이르는 것임은 두 말할 필요 없을 것 입니다. 그것이 믿는 자들에게는 진리라고 말하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그 외의 범주에 있는 사람에게 이것만이 진리이다.
특히 타종교에서 진리를 향해 나아가는 사람들에게 그들 방식의 진리 구도를 폄하하거나 잘못된 것으로 치부하며 내가 아는 이 진리만이 오직 하나의 진리라고 말하는 그 배타성은 상당히 오만하다고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평생 그 종교를 공부해도 모를 법한데 수박 겉핥기식으로 배운 후 너희 종교에는 진리가 없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타종교, 타인의 입장을 존중해주는 모습으로 내가 가진 진리를 삶에서 녹여낸다면 3번에서 서술하신 "사회법 안에서도 충분히 공존하며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입니다.
만민교회 이재록
아가동산 김기순
신천지 이만희
위에 이름들을 보고 존경심이 생기시나요? 아니면 욕을 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시나요?
저분들은 전부 예수의 참제자들 입니다 물론 자칭이긴 하지만요 ㅋㅋㅋㅋㅋ
어딜가도 복복복~ 돈돈돈~
한국 개신교는 변하지도 않을꺼고 그래서 희망도 없습니다.
정신가치와 철학이 없는 시대이고 대한민국이 유독 그 현상이 심합니다.
종교의 순기능이 전혀 역할을 못하고
그 이유에는 무개념 기복종교 개신교의 폐해가 큽니다.
딱 물신만능이 개신교입니다.
종교자체를 인류가 부정할 수는 없다고 봐요.
삶과 죽음이 있는 이상
과학이나 돈이 아무리 위세를 떨쳐도 인간의 종교지향성은 궁극적이죠.
문제는 종교의 탈을 쓴 종교나 종교인이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는 것이죠.
저는 한국 기독교과 본연의 철학이 없이 정치 이념과 결탁하여
학살을 자행한 측면이 가장 큰 흑역사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의 후예가 연합회를 쥐고 있는데 일말의 반성도 없습니다.
그 이후에도 박쥐처럼 쉽게 정치권과 결탁해왔죠,
다들 한국 개신교에 넌덜머리가 난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주예수~~만 들어도 그냥 싫어하니까요
당연히 폭력과 배타를 기본으로 합니다.
이는 다원주의를 근간으로 하는 우리 민주주의와 반대편에 있는 신념체계, 앵똘레랑스입니다.
민주주의 사회에 사는 우리가 민주주의에 반대되는 남녀차별, 인종차별, 나치즘 등을 비난하고 거부하듯이
건강한 민주주의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이런 신념들 또한 비난하고 거부해야 합니다.
앵똘레랑스에는 똘레랑스를 적용할 수 없습니다.
"내가 인종차별하는 것에 대해 비난하는 건 무례한 짓이다. 인종차별주의자들을 차별하지 마라. 그건 인종차별주의 혐오다"라고 하는 건 말장난에 불과합니다.
- '종교의 자유'라는 건 양심의 자유에 포함되는 것으로, 국가권력이 구성원의 생각을 제어하려 해서는 안된다는, 국가 권력을 제한하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어떤 종교인들은 이 종교의 자유를 '종교의 탈을 쓰면 무슨 짓을 해도 비난받지 않을 수 있는 까방권', '종교에 대해 어떤 부정적인 말도 못하도록 남의 입을 막을 수 있는 권리' 같은 것으로 오해합니다.
누군가가 전쟁신을 숭배하든 자유주의 사상을 가지든 충효사상을 가지든 자유입니다. 양심의 자유이고 표현의 자유죠.
그리고 다른 누군가가 그에 대해 긍정적으로든 부정적으로든 자기 나름의 평가를 하는 것도 자유입니다. 양심의 자유이고 표현의 자유죠.
누군가가 히틀러를 찬양하는 것도 자유인데, 그에 대해 다른 사람이 칭찬을 하거나 비난을 하는 것도 자유인 겁니다.
- '무례'를 말하자면 저는 지금까지 야훼 신도들만큼 다른 신념을 가진 타인들에게 무례하게 구는 집단을 본 적이 있을까 싶습니다.
제가 보는 가장 큰 한국 개신교의 문제는.. 크게 봤을 때 자정작용을 회복할 희망이 안보이는 집단이라는 것입니다.
/Vollago
그럴만한 이유가 명백하기에 이해가 갑니다.
--->이말 전에 사과가 우선입니다. 왜 기독교인들은 자신들이 저지른 문제로 벌어진 일에 대한 사과가 없을까요?
명동에 있는 노점상에서 바가지 씌웠다고
부산의 시장 노점 상인이 사과하지는 않으니깐요.
기독교 = 노점상 이예요.
서로 다 독립된 사업체일 뿐이죠.
오뎅 팔듯이 예수 이름 파는 것 뿐이고
이 사람들이 뭉치고 서로 대변하는 건 딱 한순간 뿐입니다.
시청에서 철거 들어 올때.. ㅋ
물론 다양한 생각이 있는 이곳이기에 한번 지켜보며 의견도 펼쳐 보겠습니다.
글 안에서도 삶 속에서도 진정 예수의 향기가 나길 바래봅니다.
/Vollago
님이 가진 종교적 세부 내용까지 존중 받기를 원하는 건 아니시길 바래요.
여자가 섹스없이 아이를 낳았다면
거짓말이거나, 정신병이 있거나 사기꾼이라고 봅니다.
죽은뒤 삼일뒤에 다시 살아났다는 말도 마찬가지겠지요.
님한테 예수의 가치가 어떤지는 잘 알지만, (모태신앙에 39년간 개신교인이었습니다)
저한테 예수의 가치는, 뜨거운 여름 아스팔트 위에 말라 비틀어진 개구리의 사체하고 비슷한 수준인데..
저의 가치관도 존중해주시겠어요? 아마 불가능 하실텐데요?
물타기 하지 말고
예수님이란 공통분모 탓에 어쩔 수 없이 기독교에 천주교가 포함입니다.
기독교가 본질을 잃고 타락이 본격화된 거는 4세기 콘스탄틴으로 거슬러 올라가요.
로만 카톨릭은 출발부터 로마의 이교가 들어가 성경을 크게 변개하여 다원적이며
삼위의 하나님이란 기독교의 가장 본질적인 부분마저 왜곡하여 대중 종교가 되었죠.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는 탈기독교적인 행태에 진정한 신앙을 핍박하여 무수한 순교자들을 양산한 집단이죠.
그 암흑시대에서 개신교가 나오긴 했으나 다들 아시다시피 1세기 정통 기독교의 본질을 회복하지 못한 수준일 뿐입니다.
성경적으로 역사적으로 현재 개신교 문제의 뿌리에 천주교가 있고 그 때를 다 못 벗은 개신교가 이 수준인 겁니다.
변화를 말한다면 천주교가 먼저가 되어야 하겠지만 이미 굳어져 있죠.
그래서 다 합쳐서 기독교 문제라고 하는 것인데요.
다른 종교랑 섞지 말라는겁니다.
물타기라는 단어를 쓰기도 아깝네요.
이런 글 쓰는 것도 개신교밖에 안해요 개신교는요 너무 뻔뻔하고요 부끄러움이 없어요
말로는 '경전이 진리'라고는 하지만,
결국 이 종교인들이 하는 말은 '내 말이(우리 해석이) 절대진리다' '내 말이 곧 신의 뜻이다'라는 겁니다.
'신의 뜻인 내 말을 들어라'라면서 신이라는 치트키를 써서 남들을 자기 마음대로 조종하고 싶어하는 것 뿐이죠.
일요일마다 가는 작업실이 있습니다. 큰 건물이고 회사 건물이다보니 일요일에는 사람이 없어요. 다만 옆옆 호실이 교회라서 엄청나게 소음이 나요. 그들 또한 이 건물이 비었다 생각해서 아이들을 풀어놔요. 복도에서 뛰어놀도록 하죠. 제가 몇번이나 뛰지 말라고 해도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 하고 계속 뜁니다. 3,4번 얘기한 후에도 여전히 뛰어서 급기야 화를 크게 냈어요. 몇번 얘기를 했는데도 안 듣냐고요. 그때 멀리서 남자분이 다가오더라구요 ㅋㅋㅋ 그러면서 하는 말이 애들이잖아요!! 하면서 화를 내더군요. 누가 애들한테 뭐라그래요? 어른들이 못하게 막아야하잖아요!!! 그걸 가르치는게 어른이죠!!! 라고 말하고 작업실에 들어왔지만 또다시 우당탕탕 뛰는거 듣고서 그냥 나왔고요. 다신 그 작업실에 가지 않아요. 물론 시간당 렌트하는 작업실이었어요. 그 교회도 이단이 이닌 정상인들이 다니는 교회던데요. 정상인 기준을 알고 싶습니다.
또 다른 작업실에 일요일에 렌트해서 갔어요. 예배 시간에 맞췄나봐요. 주차 요원들이 제가 가는 건물까지 점령했더라구여. ㅋㅋㅋ 차 빼달라 했고 차를 빼줬지만 시간은 20분이 소요됐고 그걸 저는 기다렸어요.
집에서 예배보면 큰일나잖아요. 헌금을 못 걷으니까요. ㅋㅋㅋ 그게 싫은거에요. 주차 스트레스와 타인을 배척하면서 빈 건물이라고 애들을 뛰어놀게 하는 비상식적인 행동들이 계속 쌓인거죠. 예전엔 집집마다 벨을 눌렀죠 ㅋㅋㅋ 전도하시느라^^
요즘도 길을 지나다 보면 교회 나오라고 전단지를 할머니들이 주더라구요. 그게 다 돈 때문 아닌가요?
돈 빼면 존재 이유가 없어 보여요.
그렇게 많은 교회가 생기는 이유죠.
교회 다니는 사람들의 몰상식에 아주 질려버렸어요. 징글 징글해요
해놓교 왜 우리보고 생각을 바꾸라고 해요? ㅋㅋㅋ
결혼할 사람이나 그의 가족 중에 개신교가 있으면 일단 거르고보는 편입니다
대신 가톨릭이나 불교는 제외입니다
한국개신교가 만든 결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