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결혼하고 입주를 앞두고 있습니다. 결혼식장과 반지는 이해되는데 . 나머지는 그냥 좋은거 하니까 그만큼 비싼거같습니다 . 스드메 . 신혼여행 모두 저희는 저가격에 반값이네요 . 서울이고요 . 이런글 보면 아무것도 모르는분들은 더욱 덜컥 겁먹겠습니다 ... 충분히 효율적인 준비가능할겁니다
뭐 둘이 버는게 중급이면, 결혼은 중상급으로 하고 싶은게 인지상정이죠 근데 식대가 거의 예전 호텔급이고, 스드메도 좀 비싸고, 여행도 많이 박은 거 같은데 솔직히 상하급 수준으로 해놓고 요즘 비싸졌네요를 외치는 건 좀...
조나
IP 220.♡.227.33
04-22
2024-04-22 17:27:07
·
식대로 대관료는 거의 퉁쳐줬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점점 가격이 올라가네요. 오늘이 제일 싼건가요? ㅜ_ㅜ
sang
IP 27.♡.242.64
04-22
2024-04-22 17:49:39
·
와.. 무슨 물가가... 정말 축의금 줄때 밥먹으로 가면 5만원내면 민폐인거군요 ㅠㅠ 10만원 국룰이 물가가 올라서였 ㅠㅠ 그냥 밥값이였네여 ㅠㅠ
candlewind
IP 211.♡.163.250
04-22
2024-04-22 18:00:04
·
올2월에 결혼했는데 결혼식비용도 어디에서 어떻게 하느냐가 크죠. 저건 좀 비싼 데를 고르고 나서 비싸다고 하는 듯 싶어요. 일단 저 가격 중에 스드메 750은 신랑신부의 욕심이 좀 들어간 것 같습니다. 저는 드메만 했는데 150+@(도우미 비용 등등) 그렇다고 드레스 메이컵이 인지도가 없는 곳은 아니었어요. 드레스도 2023 가을 신상이었고요. 쓰신 분이 비싼데를 고른듯 한데요.
임라임
IP 39.♡.192.81
04-22
2024-04-22 18:02:10
·
저사람들이 욕심낸겁니다.
졸튼
IP 39.♡.42.136
04-22
2024-04-22 18:04:00
·
제가 봤을때도 그냥 비싼데 골라서 비싸게 나온거 같아요 ㅋㅋㅋ 눈높아서 비싼데 골라두고 굳이 비싸다고 글쓰는 이유가 뭘까요 ㅋㅋㅋ
스빈
IP 112.♡.178.158
04-22
2024-04-22 18:16:08
·
비싼데든 싼데든 그냥 기본적으로 드는 비용이 너무 크네요.
배드문
IP 211.♡.93.213
04-22
2024-04-22 18:27:56
·
일단 신행 2주 부터가 에러... 보톤 3박 5일.. 요즘엔.. 조금 늘어봤자 5박 6일 .. 아닌가요? 그래도 너무 비쌈.. 음... 저거 그냥.. 플렉스로 저렇게 글올린듯 =_=;;;;;
여러모로 괜찮은 데를 고르면서 비용이 부담이 없기를 바라면 안 되는 거 같아요. 예식장이 싼 데가 달리 싼 게 아니라, 교통이 안좋거나 음식이 좀 아쉽거나 그러니까 싼 거예요. 거기에 결혼하는 계절마저 찬란한 때에 하려면 더더욱 가격이 불만족스러워지겠죠. 그냥 "괜찮은 결혼은 당연히 가격이 안 괜찮다" 생각해야 맞아요. 내가 합당하다 생각하는 금액이 4천이다, 하면 신행이든 예식장이든 천만원 더 낮춰 잡아야 하는 거고요. 애초 총 예산을 잡아놓고 거기에 맞출 게 아니면 그냥 업계 사람들 먹여살리는 거 밖에 안 되는 거 같아요. 저 2천 신부 2천으로 해결하려고 부단히 애를 썼었구요, 약간 초과하긴 했지만 예식, 예물, 신행, 집, 혼수까지 그 언저리에서 어떻게 맞춘 거 같아요. 월세로 시작했고, TV는 FHD 당시 30만원짜리, 냉장고도 양문형 아니고요. 청소기도 처가댁 쓰시던 거 얻어서 썼어요. 예물은 40만원, 제일 욕심부린 신행도 10일 500으로 갔다왔어요. 저희 동생네 커플은 돈이 없어서 식도 안 올리고 반지하에서 시작했고요. 그렇게 시작하는 거 흉 아니에요. 4천으로 줄인 자랑을 할라는 게 아니라 내가 납득되는 예산이 우선이고 조건들은 그 다음이라는 이야기를 드리고 싶어요. 하객 대접 별로라고 사람들이 새로운 가정에 손가락질하지 않아요.
저는 남자 입장에서 0원도 가능한데 여자가 원하지 않을 가능성 100% 그치만 양가 부모님쪽도 설득하기 쉽지 않겠죠 당장 저희 어머니만 하더라도...
pelikan4001
IP 115.♡.157.175
04-22
2024-04-22 20:02:13
·
성당/교회/절에서 하는 게 훨씬 나은거 같습니다. 이돈씨네요
키라키라링
IP 59.♡.164.2
04-22
2024-04-22 20:08:40
·
근처에 요즘 결혼 많이하는데 저 금액 쓴 사람을 본적이 없는데요? 서울에서 식 올려도 저거는 그냥 저 사람이 돈을 많이 쓴겁니다. 저 중에서 식대 제외하고는 평균적이지 않은 금액이에요. 그냥 소설 쓴거거나 자랑 글 같은데 이런 글이 퍼지면서 또 하나의 올려치기 문화가 될까봐 걱정되네요.
물가가 비싼것 맞지만 이 정도가 결혼비용 표준이라고 말하면 정말 많은 청춘들이 시도도 못하고 좌절할까봐 걱정되네요. 서로를 배려하며, 형편 안에서 다 할 수 있는 방법이 있게 마련입니다.
자다가쿵해따
IP 106.♡.193.78
04-22
2024-04-22 20:10:26
·
17년도에 미국 9박10일 신행 (여행사x) 600정도 들었던거 같은데.. 물론 현지서 쇼핑한거까지 포함해서 말이죠..
highhopes100
IP 115.♡.94.148
04-22
2024-04-22 20:10:32
·
우리나라 결혼률 낮는데 높은비용이 한몫 한다는데 정말이네요 집 빼고 2000만원으로 결혼한 나는 행운이군 ㅋㅋㅋ
김파랑
IP 61.♡.116.145
04-22
2024-04-22 20:15:03
·
예식장비용은 축의금으로 퉁쳐지죠. 스드메돈이 제일 아깝네요. 그거 아껴서 신혼여행. 또는 예물 더좋은거 할것같습니다.
에몽군
IP 39.♡.112.180
04-22
2024-04-22 20:32:03
·
제가 결혼하고 나서 10년 동안 물가가 2~3배쯤 올랐는지, 그 때 들었던 비용의 2~3배쯤 되 보입니다. 근데 문제는 말이죠. 그 10년 동안 우리의 월급은 2~3배가 올랐냐는 것입니다. 부자들 세금만 신나게 깍아주고 기업들 보호하는 동안 노동자들의 삶만 고달퍼 지고 기금이 바닥나도 국가가 당연히 지불해야 할 국민연금을 기금이 바닥난다고 국민을 협박하고 있습니다. 2찍들이 만든 세상이라고 생각합니다. 2찍들이 없었다면 이 정도는 아니었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봄차
IP 223.♡.34.148
04-22
2024-04-22 20:34:37
·
1년전 했지만 저는 성남 판교서 했는데 2500이 안들었는데...다들 엄청나게 쓰고 계시는군요.
이터니아
IP 222.♡.175.233
04-22
2024-04-22 20:39:08
·
저는 그냥 아껴서 식장은 회사 컨벤션홀에서 하고 예물도 아끼고 신혼 여행은 하와이 갈 경비 쪼개서 발리랑 싱가폴 다녀왔어요. 지나고 보니 잘한거 같고 아껴서 집을 샀는데 너무 잘한일이 되었어요. 16년도에 집을 샀거든요..
새생새사
IP 49.♡.111.101
04-22
2024-04-22 20:49:23
·
이 글쓴이 미쳤군요. 신혼혀행을 거의 2천여만원짜리 가면서 물가탓을 하나요? 정신차리기전에 싹수가 노란 애송이라고 감히 판단 합니다. 아직 세상 물정 모르는 듯
어제 제 동생도 서울에서 호텔결혼했는데 저거보단 싸게했어요 식대는 비슷한거같고요 제가 축의안내했는데 식대식장비용 보다 1.5는 들어오더라고요
젊을때놀걸
IP 211.♡.200.98
04-22
2024-04-22 21:05:19
·
그 놈의 인생 단 한번 스토리. 결혼식도 인생 단한번. 첫 아이도 인생 단 한번. 집 사서 꾸미는 것도 인생 단 한번. 부모님 돌아가시면 제일 비싼 수의 고르는 것도 다 인생 단 한번 스토리의 함정이죠.
인생 단 한번 스토리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맨날 그래요.. 인생 단 한번에 돈 쓰지 마시고 살면서 오는 여러번 스토리에 돈 쓰세요. 부모님과의 여행, 가족들 생일, 소소한 나들이. 그게 행복입니다.
명랑늙대
IP 121.♡.37.247
04-22
2024-04-22 21:05:53
·
저의 형 경우에는 결혼식 안올리고 (양가 친척들 꽤 많은데 불구하고) 조촐하게 어르신 식사 자리만 마련해서 지인들한테 축의금회수(?) 도 안했는데, 저 금액을 보니 저의 형과 형수 결정이 납득할만도 하네요.
절름발이가범인
IP 106.♡.65.11
04-22
2024-04-22 21:17:27
·
어그로 글 인거 같네요 ㅎ
막내오빠
IP 220.♡.206.40
04-22
2024-04-22 21:18:06
·
28일 결혼합니다. 스드메 450에 계약했었는데 신부측에서 앨범에 뭐 추가, 꽃길에 뭐 추가, 등등 하다보니 결국 700되더군요. 유럽 신행 잡아놨는데 직항이랑 두바이 경유랑 표값이2배 차이나길래 경유로 했습니다. 10박13일 일정이고 대충 900+@ 정도 되네요. 예식은 양쪽 어머님들이 천주교라서 성당이고, 식사는 빼고 답례품+커피차(간식거리추가) 섭외 했습니다. 큰 덩어리만 저렇고 관광버스 임대비, 자잘한 옷가지랑 준비물 100~200씩 계속 잔펀치가 들어오네요 ㅜㅜ 장가 두번은 못가겠습니다.
멈춰라제발
IP 125.♡.63.48
04-22
2024-04-22 21:23:48
·
저라면.. 돈을 꼭 쓰겠더면 식장(지역포함),스드메에 관한 모든 급을 다 낮추고 그 돈으로 신행을 자유여행으로 가겠습니다.. 물론 스냅사진도 없을것이고 작가가 찍어주는 사진도 없겠지만은… 저것은 할것 다 하고 한 금액이라.. 아낀 정도는 아닌것 같아요
삭제 되었습니다.
Thomas
IP 45.♡.97.39
04-22
2024-04-22 21:27:26
·
22년차 큰회사 부장인 저는 천만원이 아니라 500만원 넘는 여행은 상상도 해 본적이 없는데... 부자집 자식들인가 보져 머...
Mr.UN
IP 124.♡.189.81
04-22
2024-04-22 21:30:01
·
이제 결혼은 반지 사서 두 사람만 가까운 교회가서 하는 걸로 가는 걸로 바뀌어야죠.
IP 211.♡.148.66
04-22
2024-04-22 21:35:00
·
결혼식 자체가 남들이 하니까 나도! 라는거 같습니다. 결혼할 나이면 모아논 돈도 많이 없을텐데... 왜 그리 남들 하는거 다 따라하려 하는지...
Diki
IP 172.♡.163.240
04-22
2024-04-22 21:38:57
·
최근에 동생이 결혼해서 대충 건너듣긴 했는데, 저 금액이 나올거에요. 여자의 욕심, 남자의 욕심, (일반적으로) 평생 1번 있는 이벤트, 다시 없을 뭉텅이 휴가 등등 해서 말이죠.
결국 싼건 싼 이유가 있고 비싼건 적정 선 까지는 비싼 이유가 있고,
식 없이 결혼하겠다면 모르겠지만 식 있이 결혼하면 식 만큼의 비용이 나올거고 신혼여행 없이 결혼하겠다면 모르겠지만 신혼여행 있이 결혼하겠다고 하면 신혼여행 만큼의 비용이 나오겠죠.
식에 아껴도 교회/성당에서 하는게 아닌 한 하한이라는 것은 존재할테고, 신혼여행에 아껴도 날자 만큼 나가는 비용 이라는 거는 존재하니 말이죠. 웃프게도 식에 아껴봐야 비용 차이는 덜 나는데 모양만 잔뜩 빠지고, 신혼여행에 일정을 줄이는 거가 아닌 이상 아껴봐야 기회비용 생각만 잔뜩 들겠죠.
라떼는 애간한 곳은 걸어다녔는데 자차가 왠말이냐 이런 꼰스러운 말이나, 라떼는 돌맹이에 공만 있어도 즐거웠는데 PC에 엑박이 왠말이냐 이런 꼰스러운 말이나, 라떼는 서류 제출하고 단칸방에 바로 직행했는데 식에 신행이 왠말이냐 이런 꼰스러운 말이나, 그게 그거 아닌가 싶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매화꽃나무
IP 121.♡.165.219
04-22
2024-04-22 21:50:17
·
허니문전문 상담도 하는데 그냥 비싸게 준비한게 맞네요.
Crossthemilkyway
IP 106.♡.131.159
04-22
2024-04-22 21:53:08
·
꼭 결혼식을 저렇게 해야하나요? 왜 새출발을 몇천만원 빚지고 시작하나요… (축의금 받는것도 빚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랑스 파리로 신혼여행 갔다 왔었는데, 일주일에 비행기표 직항까지 해서 5백 들었던거 같은데.. 그때 유로환율 1600 찍었을 때라 정말 돈 많이 든다고 생각했는데;;; 오래된 추억이니 시대에 따른 인플레이션인가? 싶다가도 숙소를 어디로 했을까? 라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전 마지막에 항공사 오버부킹 발생해서 바우처로 돌려 받은게 200만원 있어서 결국 3백에 해결 ㅋㅋ
작년 발리 600 1주일 다녀왔는데... 식대가 어마무시하게 올랐네요... 4.5로 했었는데. ㄷㄷ6.9면 거의 40%.... 스드메 250안으로 해결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요즘 엄청 올라서 원 글이 평범까지는 아니지만 서울권 특히 강남권이면 충분히 가능한 내역이라고 생각도 드네요.... 제 주변 고민 들어보면 글과 비슷합니다.
저 글 작성자는 "호텔에서 안 했으니 비싼곳에서 한 건 아니다"라고 주장하겠지만, 다 비싼거로 한 것으로 보입니다.
신혼여행,예물이야. 그냥 본인들 쓰는 돈이고..
축의금도 결국은...... 나외 부모님 주변사람들 돈 모은것인데
줬던 축의금도 일부 내가 줘야할 축의금도 일부....
돈 먹는 것은 결혼 관련 압체로군요
신행은 욕심부린게 맞고 예식장은 실제로 저정도로 비쌉니다. (제가 영등포쪽에서 공휴일 오후 3시반 예식으로 식대 5.8만나왔습니다. 대관료 400이었구요.)
스드메는 플래너 안끼고도 가능하지만 플래너낀다면 600-700나옵니다. 저는 일처리가 편할줄알고 플래너를 끼고 했는데 안끼고 했어도 큰 차이없었을 것 같아요. 플래너 없이 욕심 조금만 덜부리면 400언더로 가능하다고 봅니다.
진짜 문제는 저기에 포함되지않은 현금거래들(이모비, 원본구입비, 앨범구입비 등등등)이 더 있다는거죠.
최근에 결혼식은 결혼관련 업체좋으라고 하는것 밖에는 안되는 느낌입니다.
뭐 비싼걸 하면서 요즘 물가 이렇다 라고 하는건 좀 아닌거 같네요 ㅎㅎㅎ
비싼걸 고르면 당연히 비쌉니다. ㅎㅎ
그러게요. 대개 축의금으로 예식장 비 냈던 것 같은데요
저같은 경우 별로 아낀다는 생각은 안했지만 저것 보다는 적게 나오던데요.
반지 170? 이게 쫌 이상하네요.
결혼하면서 주변 신혼 부부들 보니 쫌 의아한 결정을 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더군요. 한마디로 여건도 안되는데 막쓰더군요.
"다 저렇게 해" 라고 착각들을...
가난하게 시작해서 근근이 사는 거죠.
저는 반지 신행 스드메 다 이상해요.. 저정도 안합니다. 비싼걸 고른것같아요
2년전 인천은 저정도 안하던데 아직
저희는 2년전에 반지 80에 두개 끝냈고,
신행 그냥 국내 다녀와서 200
스드메 350
예식장 1300
들었는데.... 욕심을 더버릴껄 후회합니다. ㅋㅋㅋ
22년전이긴 하지만 저도 200만원 조금 넘게 들었어요.
스드메 등급은 개인의 선택이고, 750도 일반화 어려워요.
1800만원 씩이나 해요 ?
그냥 몰디브가서 쉬었다 오는게 나을텐데요.
저도 이것저것 다 포함해보면 비슷하게 쓰긴했습니다 (혼수제외)
욕심 좀만 버리면 확 줄일 수 있는데 쉽지않죠ㅋㅋ
생전 처음보는
왜 니들이 신나서 돈챙기냐?
라는 상황이죠 ㅋ
한국이 언제부터 이렇게 다 차리고 사는 귀족민족이였다고
참 분수에 안맞죠 저글에서도 본인도 비싸다고 인정하고있네요
“스드메”가 뭐에요?
그냥 자기 소득 수준이 자신의 기대치에 않맞는게 문제인거죠.
신행은 2022 .7월 결혼준비하면서 마일리지 카드 발급받아서 가전사고 기타등등했던걸로 비즈 2인 발리갓다왔구요..많이올랐네요
지금 물가가 예전보다 오른것도 있겠지만
기본 저사람이 좀 다 비싼걸로 한거 같네요
근데 식대가 거의 예전 호텔급이고, 스드메도 좀 비싸고, 여행도 많이 박은 거 같은데
솔직히 상하급 수준으로 해놓고 요즘 비싸졌네요를 외치는 건 좀...
점점 가격이 올라가네요.
오늘이 제일 싼건가요? ㅜ_ㅜ
정말 축의금 줄때 밥먹으로 가면 5만원내면 민폐인거군요 ㅠㅠ
10만원 국룰이 물가가 올라서였 ㅠㅠ 그냥 밥값이였네여 ㅠㅠ
쓰신 분이 비싼데를 고른듯 한데요.
보톤 3박 5일.. 요즘엔.. 조금 늘어봤자 5박 6일 .. 아닌가요?
그래도 너무 비쌈.. 음... 저거 그냥.. 플렉스로 저렇게 글올린듯 =_=;;;;;
선진국 소득대비 결혼할때 지출하는 비용이 한국이 상당히 높게나온다고 하더라구요.
소득대비 결혼 사치문화가 심하다는거죠.
"분수에 맞게 하세요."
동남아 몇백만 써도 일주일 편하고 즐겁게 놀다 올수 있습니다.
저런 식으로 돈 쓸 것 같으면 반지도 좀 들였을 것 같은데 갑자기 반지에서 실속을..
그냥 "괜찮은 결혼은 당연히 가격이 안 괜찮다" 생각해야 맞아요. 내가 합당하다 생각하는 금액이 4천이다, 하면 신행이든 예식장이든 천만원 더 낮춰 잡아야 하는 거고요. 애초 총 예산을 잡아놓고 거기에 맞출 게 아니면 그냥 업계 사람들 먹여살리는 거 밖에 안 되는 거 같아요.
저 2천 신부 2천으로 해결하려고 부단히 애를 썼었구요, 약간 초과하긴 했지만 예식, 예물, 신행, 집, 혼수까지 그 언저리에서 어떻게 맞춘 거 같아요. 월세로 시작했고, TV는 FHD 당시 30만원짜리, 냉장고도 양문형 아니고요. 청소기도 처가댁 쓰시던 거 얻어서 썼어요. 예물은 40만원, 제일 욕심부린 신행도 10일 500으로 갔다왔어요. 저희 동생네 커플은 돈이 없어서 식도 안 올리고 반지하에서 시작했고요. 그렇게 시작하는 거 흉 아니에요. 4천으로 줄인 자랑을 할라는 게 아니라 내가 납득되는 예산이 우선이고 조건들은 그 다음이라는 이야기를 드리고 싶어요. 하객 대접 별로라고 사람들이 새로운 가정에 손가락질하지 않아요.
그치만 양가 부모님쪽도 설득하기 쉽지 않겠죠
당장 저희 어머니만 하더라도...
이 정도가 결혼비용 표준이라고 말하면
정말 많은 청춘들이 시도도 못하고 좌절할까봐 걱정되네요.
서로를 배려하며, 형편 안에서 다 할 수 있는 방법이 있게 마련입니다.
물론 현지서 쇼핑한거까지 포함해서 말이죠..
집 빼고 2000만원으로 결혼한 나는 행운이군 ㅋㅋㅋ
스드메돈이 제일 아깝네요. 그거 아껴서 신혼여행. 또는 예물 더좋은거 할것같습니다.
근데 문제는 말이죠. 그 10년 동안 우리의 월급은 2~3배가 올랐냐는 것입니다.
부자들 세금만 신나게 깍아주고 기업들 보호하는 동안 노동자들의 삶만 고달퍼 지고
기금이 바닥나도 국가가 당연히 지불해야 할 국민연금을 기금이 바닥난다고 국민을 협박하고 있습니다.
2찍들이 만든 세상이라고 생각합니다. 2찍들이 없었다면 이 정도는 아니었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제가 축의안내했는데 식대식장비용 보다 1.5는 들어오더라고요
인생 단 한번 스토리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맨날 그래요.. 인생 단 한번에 돈 쓰지 마시고 살면서 오는 여러번 스토리에 돈 쓰세요. 부모님과의 여행, 가족들 생일, 소소한 나들이. 그게 행복입니다.
스드메 450에 계약했었는데 신부측에서 앨범에 뭐 추가, 꽃길에 뭐 추가, 등등 하다보니 결국 700되더군요.
유럽 신행 잡아놨는데 직항이랑 두바이 경유랑 표값이2배 차이나길래 경유로 했습니다. 10박13일 일정이고 대충 900+@ 정도 되네요.
예식은 양쪽 어머님들이 천주교라서 성당이고, 식사는 빼고 답례품+커피차(간식거리추가) 섭외 했습니다.
큰 덩어리만 저렇고 관광버스 임대비, 자잘한 옷가지랑 준비물 100~200씩 계속 잔펀치가 들어오네요 ㅜㅜ
장가 두번은 못가겠습니다.
저것은 할것 다 하고 한 금액이라.. 아낀 정도는 아닌것 같아요
부자집 자식들인가 보져 머...
여자의 욕심, 남자의 욕심, (일반적으로) 평생 1번 있는 이벤트, 다시 없을 뭉텅이 휴가 등등 해서 말이죠.
결국 싼건 싼 이유가 있고 비싼건 적정 선 까지는 비싼 이유가 있고,
식 없이 결혼하겠다면 모르겠지만
식 있이 결혼하면 식 만큼의 비용이 나올거고
신혼여행 없이 결혼하겠다면 모르겠지만
신혼여행 있이 결혼하겠다고 하면 신혼여행 만큼의 비용이 나오겠죠.
식에 아껴도 교회/성당에서 하는게 아닌 한 하한이라는 것은 존재할테고,
신혼여행에 아껴도 날자 만큼 나가는 비용 이라는 거는 존재하니 말이죠.
웃프게도 식에 아껴봐야 비용 차이는 덜 나는데 모양만 잔뜩 빠지고,
신혼여행에 일정을 줄이는 거가 아닌 이상 아껴봐야 기회비용 생각만 잔뜩 들겠죠.
라떼는 애간한 곳은 걸어다녔는데 자차가 왠말이냐 이런 꼰스러운 말이나,
라떼는 돌맹이에 공만 있어도 즐거웠는데 PC에 엑박이 왠말이냐 이런 꼰스러운 말이나,
라떼는 서류 제출하고 단칸방에 바로 직행했는데 식에 신행이 왠말이냐 이런 꼰스러운 말이나,
그게 그거 아닌가 싶습니다.
왜 새출발을 몇천만원 빚지고 시작하나요…
(축의금 받는것도 빚이라고 생각합니다)
대관료 0, 식대 3만원선, 드메+앨범 120, 식장 알바비 20 이렇게요. 식대는 축의금으로 메꾸고 꽤 남았었습니다.
요새는 식대 기본이 4.5 시작에 음식 괜찮은 곳은 7정도 하더군요
둘만 좋다면 저거보다 훨씬 저렴하고 간소하게 결혼식하는 거 많이 봤습니다.
예식비용은 서울 중심권 토요일이면 저정도 가격 충분히 나오고도 남습니다.
그때 유로환율 1600 찍었을 때라 정말 돈 많이 든다고 생각했는데;;;
오래된 추억이니 시대에 따른 인플레이션인가? 싶다가도 숙소를 어디로 했을까? 라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전 마지막에 항공사 오버부킹 발생해서 바우처로 돌려 받은게 200만원 있어서 결국 3백에 해결 ㅋㅋ
제가 너무 삐뚤게 보는건가 싶은 느낌이군요.
저런 뉘양스(이만큼 나왔는데 죽겠어요ㅠㅠ) 글 맘카페 가면 많은딩 ..
신행에 이천만원 쓰는건 일반적이지 않죠
최소한의 반지 정도만하고 예식은 최소인원 최소규모로 대접은 융숭하게 하고 신혼여행 적당한 금액으로 길게 다녀오고...가전 가구는 둘이 상의하며 하나하나...
인생에 한번 뿐이라는 이유로 남들 하니까 남들 보다 뒤쳐지기 싫다고 보여주기식 결혼...무엇이 진정한 결혼의 의미인지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그리고 뭔가 균형이 안 맞네요. 나머지는 중상급인데 예물에 170만 썼을리가 없을텐데요.
결혼식에 수억 태우는거만 펑펑쓴거라고 생각하면 좀 다른세계의 결혼식인거고. 싸게 하면 이천이 뭐야 천오백에도 했을거 같은뎅... 장소랑 밥만 마련하면 됐죠 뭐. 다시 보니 어그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