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IHJiIAcPmk0?si=6pnmPceQJ4tLBYX6
중국 물난리 심각인데
우리나라도 올해 심각할거 같네요
이렇게 바뀐 재난에 대응하려면
기존의 도시설계는 답이 아닌거 같네요
반지하, 저지대 등등
반지하 창문에 뭐 달아서 대처할 수준이 아닌거 같아요
그리고 하천정비는 시골까지 나라 전체의 정비가 가능할까요
그에 드는 비용, 그리고 그 후에도 유지할 비용 등
매번 재해 겪고 재산 사람 잃고
복구하는데 돈 쓰고
또 반복,반복
매번 복구할 돈으로 처음부터 재해를 방지해야죠
재대로 된 게획을 세워서요
제네시스짤 또 나온다에 한표입니다.
반지하 창문에 뭐 달아서 대처할 수준이 아닌거 같아요 222
말씀하신것 처럼 기후는 매해 변화하는데 도시 설계는 표면만 갈아엎는 지상을 기준으로 하니 답이없죠..
일본 사이타마현은 지하신전이라 일컫는 수도권 외곽방수로를 홍수방지 치수시설로 수년간 유지해오고있습니다.(https://story.hobbyspace.org/post/3065/flood-preventing-tokyo-underground-temple/)
세계 최대라는 규모가 사실 지역마다 상이한 기준이라 그 정도의 규모까진 바라지 않지만, 저 수해복구현장에서 사진잘나오게 비를 맞으며 찍히고 싶은 국민의힘 김성원을 보면.. 국민을 위해 필요치 만큼 타당성을 조사해서 설계하고 대책을 마련 할 마음이 과연 있는가라는 생각이 매년 듭니다..
+ 동두천양주연천을 3선 당선됐군요..
단지 빈도가 30년빈도 수준이 대부분이라 요즘처럼 집중호우가 증가하면 일부 침수는 감수해야죠...
이게 막 늘리기 어려운게 하천 바로 옆에 주택가가 형성된곳이 많아서 쉽지않아요..
도시같은 경우 서울로 보면 사당, 강남일대는 하천이 복개되어 있는데 하천바로 옆에 고층건물들이 들어서 있어서 확장이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죠.
500년, 1000년 까지도 가니깐요
비용 등으로 그 수준에 맞게 전국토를 못합니다
결국 하천 주변, 저지대, 산사태 우려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운 좋으면 살고 운 나쁘면 죽는거죠
도심은 도심에 맞게
지방은 지방에 맞게 해야 하는데
아무도 관심도 없어요
결론은 각자도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