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자극적인 말일수는 있어도...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일했던 네임드들 중에
그래도 민주진영과 앞으로도 같이 일할만한 유형이라던가 인물은 조국 하나 남은거라 보이네요.
씁쓸합니다...
정말 좋은 사람인줄 알았던...
그 어느때보다 국민들의 염원을 당원들의 소망을 대한민국의 나아갈 비전을 확실하게 정립해줄줄 알았던 인물들이...
결국은 저쪽 당 인물들과 별반 다를바 없는 사람들이었고...오히려 이 지경, 이 꼴을 만들어났는지...
결과가 다 나오고...이번 국회도 막바지로 향해가는 지금에 와서 돌이켜 복기해보면...
결국 청와대와 국회의 네임드 인사들의 성향과 방향성, 비전을 복기해보면 이렇게 될수밖에 없었다 싶기도 하고...
다시 주워담을수 없겠다 싶었던 이 시점에...
기적적으로 국민들은 그래도 마지막 기회라며
민주당에게 감사하게도 190석에 가까운 의석수를 다시 부여해준 셈 같습니다.
다른거 하나도 바라는게 없이...
그저 이번 국회에서만큼은 그리고 만에하나 혹여나 다시금 민주진영에서 정권을 다시 가져오게 된다면...
지금의...앞으로의...
대한민국에 펼쳐져있던 장애물을 깨부서주고..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과 실행력만 보여줬음 하는 바램입니다.
김우영 경선도 안시켜주려고 고민정 같은 수박들이 아주
난리부르스를 췄죠.
그리고 회개하고 돌아온 한준호의원도 있죠.
경력보단 현재 그 사람의 마인드가 더 중요하죠
따지고 보면 이재명대표도 찐 정동영계 지만
지금은 청출어람을 넘어 비교조차 안되는
존재감이니
이 중 검찰총정 윤석렬은 상대 당 가서 대통령 해 먹고, 감사원장이었던 최재형도 -_-;;
아주 삼부위원 전부 다 이모양 이 꼴이었다니, 제가 이상한건가요?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안되는 무언가 있는건가요?
그 추운 겨울 촛불들고 나간게 지들끼리 세력 만들고 배에 기름 채우라고 한게 아닌데 말이죠.
나라나 국민은 안중에 없고 그저 이미지 정치만 하며 그 소중한 시간을 보냈던게 용서되지 않아요.
봐봐...우리를 보라고...얼마나 격식없고 소탈해...
우리는 이명박, 박근혜때와는 달라...얼마나 멋있어...자켓 벗어던지고 흰셔츠 차림에 커피 딱 손에 들고 청와대 산책로에서 의견을 주고받는 모습이...
그러나 정작 결과물이...퍼포먼스를 통한 성과물이 없으면 말짱도루묵이라는걸 문재인 정부를 거치면서 다시금 알게되었습니다.
전 그래서 이번 조국혁신당에서 내건 의원들에게 당부하는 조항중에 비행기 비즈니스 타지말고 이코노미를 타라는 그 부분만큼은 동조하기 힘들었습니다.
어차피 정치인들이 특권층이고 비즈니스에 탈만한 위치에 있는 직위들이라는건 국민 누구나 압니다. 비즈니스를 타는게 관건이 아니라...그거 타고 다녀도 괜찮으니...보여주는 이미지정치에 현혹되지말고 제발 성과로...결과로...보여주자는거죠.
의원들이 비즈니스를 타건 이코노미를 타건 그건 아무 상관이 없는거에요. 제발 이런 이미지 정치...아무 쓰잘데기없는 나이브한 공약 내지 당부사항같은거는 이제 하지말자는거죠.
프로가 성과로 보여주면 전부이고 결국 그걸 못해내면 자연스레 걸러지고 은퇴하고 사라지듯이 프로 정치인들도 그냥 다른 가타부타 많은 말, 겉치레 필요없이 그냥 성과물로 보여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친이재명입장에서는 모든게 그렇게 보이는 거겠죠
대부분이 무능하고 이상했습니다.
여기서 왜 친이재명 입장이 나오나 모르겠네요.
당원 77프로 지지받고 된 당대표 검찰에 먹잇감으로 던져주려 했던게 다 청와대 친목질과 관련된 사람들 아닌가요?
친이재명이 아니라 친민주당입장에서 봐도 이상해요
청와대 관련된 분이세요?
청와대 출신들이 모이면 이재명 대표 악마화를 했고 이재명 대표와 친분이 있으면 청와대 선물 조차 받지도 못했고 방북때도 경기도 지사인 이재명은 방북에서 제외되고 이재명 찍을 바에는 남경필 찍는다는 모욕도 당했고 급기야 그 악마화가 대선까지 이어져 대선때 이재명 혼자 선거 뛰냐는 소리에 이재명 찍을 바엔 윤석열 찍는다는 개소리도 듣고 본인들이 공천해서 언론,검찰개혁 다 실패하고 부동산 정책도 실패해서 180석 가지고 뭐 했냐고 비판 받는 민주당을 가지고 단식으로 목숨이 위태로울 상황에서도 체포동의안 가결이라는 희대의 배신까지 당하고 목에 칼까지 찔려서 말 그대로 죽다가 살아난 상황에서도 대부분이 반대하는 연동형을 선언해 조국 대표도 살려주는 결단까지 내리고 역대 야당 최대의 의석을 얻고도 이재명 극성 지지자들 때문에 돌아선다는 개소리까지 클리앙에서 조차 들어야 하는 현실인데,
아니 그깟 양정철이고 탁현민이고 청와대 출신들 잘 못 한 일 비판하면 그게 갈라치기 입니까?
기가 차서 말이 안나옵니다 진짜
이재명 지지해서 쉴드치면 손가혁까지 튀어나오고 역적 양정철 쉴드 치는 탁현민 비판하면 갈라치기 입니까?
아니 도대체 누가 갈라치기 인가요?
이재명 이름 앞세워 입틀막하는 사람들이 갈라치기 아닌가요?
진짜 어처구니가 없네요
이동형 작가가 왜 평론을 때려치는지 이해가 됩니다
문제는 현실 해결 능력이에요. 많은 부분을 문통 청와대 인사들이 해냈다는것에 대해서도 인정합니다. 그러나 하지 못한것에 대한 평가도 분명히 받아야합니다. 뚝이 무너질까봐 다들 너무 쉬쉬하면서 살았던것 같습니다. 이재명 대표에 대해서 아직도 벌어지는 은근한 무시 멸시가 전 정부 인사들에게서 저는 느껴지거든요 이 느낌이 문통을 열렬히 지지했던 지지자들한테도 은근히 남아있는것 같아요. 사실 저도 그런면이 있었는데 이번에 이재명 대표를 인정하고 칭찬하지 않을 수가 없더군요. 그런 시대가 왔음을 인정하고 조국 대표님도 문정부 인사로서가 아니라 문정부의 연장선상이 아니라 진짜 조국을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차차기 하셔야죠. 조국만의 어젠다가 필요합니다.
박수현도 협치 얘기하면서 아직도 존재감 뿜뿜하고 있고요
이렇게는 생각마시구요. 이번에 새로 정계 진입한 분도 계시고, 탁도비처럼 정계 밖에 계신분도 계시고...
그 사람의 행위를 탓하시데, 모두를 일반화하여 편가르기는 없어여한다 생각합니다.
전 조국씨를 싫어하지않습니다.하면서
조국씨는 어른이 되어라.
그 와중에 바른말하는 사람들은 지들끼리 빼버린거죠.그때 그런 일이 있었는지도 진보스피커에서 뻥끗도 안하고 그때 아니라고 한 스피커나 뉴스파타를 다굴이를했죠.
지지자들도요.결국 일 다 터져서야
얘기가 나왔죠.
그런 수박 같은 인간들을 계속 나올건데
지지자들도 보는 눈을 키우던가 앞뒤 모든 사람 얘기를 들어보던가 노력이 필요하다는걸 많이 느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