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에는 본업이 있고 주말에는 웨딩 촬영이나 공연 촬영 해왔습니다.
공연 촬영은 1년 정도 했고 그 과정 중에 소상공인 관련 서울문화재단에서 진행한 사업에
지원해서 가장 좋은 반응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그리고 거의 반년이 지난 지금 다시 연락이 와서 이번에는 주 강사가 되어서 서포트를 해줬으면 한다는 요청이 왔습니다;;
진짜 강사가 되는건 아니고 해당 사업을 진행 시키는 곳에서 보조를 하는 업무?
촬영 위주인데 상당히 솔깃한 조건으로 연락이 와서 바로 하겠다고 했습니다
다행이 주말 하루만 하면 되고 오전 오후에 나눠서 짧게 진행 되다보니
상당히 조건이 좋더라구요 ㅎㅅㅎ
그래서 우선 장비 다 팔고 그냥 이제 정말 촬영일 접을려고 했거든요
제가 지금 공기관 업무를 하고 있는데 8월에 끝나기도 하고 그이후에는
다른 본업을 찾고 싶어서요
하이튼 공기관이라 기관장 허락도 받아야 해서 저는 이미 주말에 웨딩 촬영으로 부수입이
발생해서 기관장 허락도 받아둔 상태이구요
이번 서울문화재단건도 8월이면 끝나는데 딱 공기관이랑 이 사업 끝나면 정리 해야겠습니다. ㅎ
장비 다 정리하고 렌탈해서 사용할까 고민중에...
우선 FX6, 2470, 셔틀러만 남겨두고 팔아야 겠습니다 :)
제가 하는 촬영에 사실상 FX6을 자가 장비로 가지고 있기에는;;; 부담스럽기도 하고 렌탈로 하는게 좀더 이득일듯 해서요
그러면서 어느정도 수입이 좀 되는 단건 위주로 변경할려고 생각중입니다...
항상 대박나시길 기원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