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방송심의위원회에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김준일이란 평론가가 대통령과 국민의 힘 비례정당을 희화화했다고 민원이 들어왔고 선방심위가 경고를 의결했다네요.
민원인이 문제 삼은 김 평론가 발언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특별법' 관련 9번째 거부권 행사한 것을 놓고 "윤석열 대통령 가는 길이 역사가 되는구나"라고 한 것과 국민의힘 위성정당 '국민의미래'에 대해 "참 미래가 여기저기 고생이 많다", "여기서 욕먹고 저기서 욕먹고"라고 한 내용이라고...
저말이 조롱인지도 모르겠지만 총선 출마도 안한 대통령을 깠다고 하더라도 그게 선방심위 심의 대상인 선거방송인지도 의문이죠.
그나저나 쟤들은 피아식별도 안되나봅니다.
민주당 돌려까던 김현정 뉴스쇼가 뜬금없이 두들겨맞는걸 보니 고소하기도 하네요.
윤비어천가 외에는 어떤 것도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얘기인데
정말 대단하네요.. ㅎㅎ
ㅋㅋㅋㅋ
그들의 눈에는 좌편향방송이군요
문제가 큽니다
내부 단속도 하려고 본보기로요.
그렇게 굥비어천가를 불러댔는데 몰라주다니요. ㅎㅎ
종편같이 대놓고 해줘야 알아듣는 수준인가하고 현타 좀 오겠습니다.
그리 살면 안건드릴 줄 알았나봐...
그런데, 좀 꼬시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