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수 옹이 말은 거칠지만, 이 시대의 현자 같습니다~
화면으로 캡처해서 돌아다니는 짤, 조금 고쳐썼습니다.
갑수 옹이 말은 거칠지만, 이 시대의 현자 같습니다~
화면으로 캡처해서 돌아다니는 짤, 조금 고쳐썼습니다.
1. "요한일서 4장 1절의 거짓선지자는 신천지 교주 이만희" 2. "데살로니카후서 2장 3절 멸망의아들은 신천지 교주 이만희" 3. "베드로후서 2장 14절 저주받은자식은 신천지 교주 이만희" 4. "잠언서 25장 14절의 비없는구름은 신천지 교주 이만희"
글의 가로를 줄이고 세로를 늘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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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같은 중진국과 선진국 사이 어정쩡한 환경에서는 반드시 벌어지는 일이 바로 중산층을 붕괴시키고자 하는 유혹입니다.
중산층이라 하면 대체로 주인의식이 강하고 헌법적 가치를 중요시하고 저소득층에 비에 사회적으로 좀 더 큰 목소리를 낼 여지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통제가 좀 어렵지요.
그래서 중산층을 붕괴시기 다수의 중산층을 하위 7~80% 수준으로 전락시키고, 그 나머지 여력을 죄다 소수의 상층부와 엘리트 계층에게 쏟아붓는 것입니다.
이런 작업이 지속되면, 일본처럼 “안정적인 영구 집권 체제”가 마련될 수 있으리라는 유혹입니다.
이건 뭐 의도적이라고 봐아죠. 가령 우리나라에서는 수출과 내수 경제가 각각 경제의 한 축을 이루는데, 내수 경제는 보통 민간 소비와 정부 지출 두 축으로 이루어지잖아요?
이 흐름을 먼저 세금을 극단적으로 적게 기워서 건전재정이랍시고 정부 지출을 갑자기 확 줄여버리면 어떻게 되나요?
지역화페 등으로 실질적으로 보조금을 받아 연명하던 자영업자 700만이 최다 빈곤층으로 굴러떨어지는 거죠.
이렇게 중산층을 극단적으로 줄이면, 처음에야 어떻게든 저항을 하지만 이 사람들이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살면서 미래에 대한 의망이 점차 사라지게 될수록 저항의지가 서서히 꺾인다는 것은 역사적으로도 증명된 사실이구요.
그래서 소수의 상류층, 대부분의 하류층으로 사회를 양극화시기기 위한 노력을 누군가는 많이 하려고 합니다.
민생을 위한다는 구실로 건전재정한다면서 정부 지출을 대폭 삭감하여 중산층 붕괴로 치닫게 하는 기라면, 그 기간 좀 시끄럽고 복잡하며 저항도 생기겠지만, 그러나 궁극적으로 사회가 그렇게 이원화되도록 유도하는 건 '이렇게 양극화되어야 장기 집권의 토대가 이룩된다는 신념 하에 벌어지는 일입니다.
-김갑수 응 매불쇼 발언 각색
어떤 스탠스에서 히는말인지 방향성을 곱씹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큰 범주에서 무한신뢰하는 두분입니다.
본문에 나와있네요
하루벌어 하루 먹는, 당장 내일 아침 끼니를 걱정하는 처지가 되면 정치에 더 이상 관심을 못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