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본인 생각인지
주변 생각인지
팬들의 반응을 보는건지 모르겠지만
팬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바로바로 수정하는게 많네요
본인 고집이 강하지 않은거니 좋은거겠죠?
시범경기 잘했던 임종찬 써보지 했는데
두번째 경기부터 써서 초반 끝내기 승도 있었고
문현빈 2번 타순에서 만루 병살 치고 상태 안좋을때
하위타선으로 내려야 하는데 했는데 6번 아래로 내려왔구요
김범수 두산전 역전 쓰리런 맞고 그 날 바로 2군 갔죠
최근 연패하고 초반 연승뒤에 안좋기는 했지만
선발의 부진, 타격 부진이 겹친거라 어쩔수 없었다 봅니다
감독의 의지인지 도루를 좀 자주 하려는거 같은데
그것만 참아주면 좋겠네요
선발
페-산-류-문-황
각자가 잘하면 정말 이보다 좋을수 없는 5선발 체제
잘할때 못할때 편차가 있는게 문제
불펜
요새 승리조 미는게 4인방
장시환 한승혁 이민우 주현상인데
4명 다 잘하고 있는데 이 4명만 쓰면 좀 있으면 과부하 걸리죠
김서현이 안정적인 모습 보여주면 도움이 될텐데
아직 타이트한 경기 쓸 정도는 아닌거 같구요
이태양 작년엔 좋았는데 올해는 아직 아닌거 같구요
4명외 불펜 승리조 보강이 필요한 시점이네요
타선
최-페-안-노-김
앞 5명은 고정으로 가는 분위기
시즌 초반 1번타자가 고민이었는데 최인호가 앞으로도 지금처럼 해줘야죠
역시 게임 이기려면 페라자,안치홍,노시환에서 해줘야 합니다
팀 전반적으로 홈런이 많지 않은게 아쉽네요
김태연이 어쩔 수 없이 5번 맡아야 되는 상황이지만 약하죠.
채은성이 얼른 돌아와야 됩니다
채은성 오기전엔 5번 김태연
6번은 요새 잘하는 묵이베츠 황영묵
7번은 최재훈
8번에 문현빈인데 문현빈 요새 배트에 잘 맞추지 못하는거 같은
느낌인데
어린선수라서 그런거 감안하며 키워야 되지만
최근의 상황들을 선수 본인이 감당 잘하고 있는지가 의문이네요
올시즌 유난히 문현빈에게 찬스가 자주 갔고
그걸 잘 살리지 못해 욕먹는 경우가 많았죠
임종찬 이도윤 이진영 등 주전 경쟁하는 선수들이 돌아가며
해줘야 팀이 계속 잘 나갈텐데요
멤버만 보면 올해는 가을야구 무조건 가야합니다
앞으로 지금보다 더 잘해줘야 합니다
이번 주말 2경기 포함하면 12경기 연속 홈경기 매진될텐데
팬들의 응원에 보답해주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