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2000명 증원' 진심인 윤 대통령…총선 참패에도 포기는 없다
[the300]
3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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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윤 대통령이 의료개혁에 '진심'이다.
윤 대통령은 총선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참모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의료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의 담화문을 발표했다.
당시 윤 대통령은 의대 증원에 가장 적극적인
이른바 '매파' 참모들만을 별도로 모아 담화 실시 여부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담화문 초안 역시 윤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매파' 참모들이 주도적으로 작성했다고 한다.
총선 국면이라는 현실적 고민 때문에
메시지가 다소 불명확해지기는 했으나
당초 윤 대통령이 담화를 통해 전달하고자 했던 바는
"흔들림 없이 의대 증원 등 의료개혁을 추진한다"
는 것이었다는 게 정설이다.
대통령실은 이런 기조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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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숫자를...줄이지..않을거라는..요??
그렇게 늘린 의사들은 본인 임기 마친 한참 후인 6년, 전문의로는 10-11년 후, 군대 고려하면 더 늦게나 충원될텐데..
2000명 증원의 그 대단한 과업(?)을 위해 10년 가까이 오히려 의사수를 줄이는 걸 감수하는 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