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 기자는 목소리 하나만 가지고도 자리차지할만하긴한데 김은지 기자가 또 생각나긴하네요. 총수가 주도권을 가진 시간이라 더 그럴수도 다른 시간엔 좀 낫던데요
키보드유비
IP 223.♡.249.178
04-19
2024-04-19 10:01:12
·
겸공 한다는 자체가 평생 꼬리표 달고 때론 불이익도 받을 수 있는대 이쁘게 봐줍시다.
HighSpring
IP 61.♡.199.239
04-19
2024-04-19 10:12:40
·
@키보드유비님 동의하구요 시청자 들이 기대하고 기다리는 만큼 얼른 성장을 하시기 바랍니다.
pinson
IP 124.♡.160.173
04-19
2024-04-19 10:02:06
·
민주지지자들이야 겸공이 대단해 보이겠지만 저라도 첫 커리어 선택하라면 kbs mbc sbs하겠죠 저는 감안하고 듣고 있습니다 어짜피 총수도 병풍 정도로 생각하고 브리핑 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류밀희 처음 들어올때도 총수가 tbs방송에서 어짜피 총수가 다 이야기하는데 내가 새벽에 가서 듣고 있어야 되냐 식으로 지원자들이 말했다고 들은 기억이 나네요 /Vollago
건2줄2
IP 182.♡.18.175
04-19
2024-04-19 10:04:14
·
@pinson님 겸공 대단하지 않나요?
pinson
IP 124.♡.160.173
04-19
2024-04-19 10:06:54
·
건2줄2님// 겸공이 어떤측면에서 대단해요? 아무리 총수가 잘났어도 아직 비주류에요
겸공출연자들 메이저 방송 거의 다 잘린다고 총수가 농담하는거 들으시지 않았나요??;; /Vollago
키보드유비
IP 223.♡.249.178
04-19
2024-04-19 10:12:17
·
@pinson님 언론인 신뢰도 에서 털보가 2위 정도 하고 겸공도 이번 선거 판 에서도 여론조사 꽃으로 여론조사 프레임도 박살 내고 영향력이 컸다고 봅니다.
최용훈_
IP 211.♡.81.48
04-19
2024-04-19 15:16:11
·
@pinson님 신뢰하는 언론인 2위가 하는 방송이 비주류군요. 메이저 방송 잘리는게 비주류 방송에 출연해서군요. 비주류에 나가면 메이저 방송에서 잘리는게 당연한 거구요. 맞나요?
키보드워리어장비
IP 222.♡.141.95
04-19
2024-04-19 16:04:43
·
@pinson님 첫째로 그자리에 병풍 세울려고 김지은을 쓰는 것이 아닙니다. 과거 해왔던 친구들도 발언 기회는 적긴 했지만 "병풍"처럼 있진 않았지요. 다소 김어준식 멘트와 진행에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필요했을 뿐이었죠. 류밀희가 본인이 병풍이라고 생각했으면 굳이 김어준을 따라 나서진 않았을 겁니다.
둘째로 겸공이 대단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기존 언론사 기준으로 생각한다면 그냥 니들끼리 낄낄거리는 것 아니냐하겠지만, 지금 겸공은 단순히 그 수준이 아닙니다. 매일 실시간 방송 시청자가 기본 20만이고, 그 방송 페이지 뷰가 100만입니다. 뭐 요즘 300만이나 400만 이니 하는 구독자 수 자랑하는 사람들의 방송이 얼마나 자주 하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보는지 살펴보시면 결코 우습게 볼 수 없습니다. 게다가 주요 주제가 "시사"입니다.
물론 지금 사회에서 알아주는 커리어라고 하면 기존 방송사가 대단할 수는 있습니다. 근데 같은 논리로 따지면 게임판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페이커도 "그냥 게임하는 애'라고 치부하게 됩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시간에서 내가 잘 알지 못한다고 페이커를 그냥 게임하는 애로 치부할 수 있나요?
겸공은 새로운 언론지형을 만들고 있습니다. 과거 나꼼수가 대단했던 이유도 이와 비슷했고, 그 때보다 지금은 규모나 영향력이 커졌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겸공 출연자들이 겸공 출연했다고 잘리는 이유는 겸공 영향력이 막강하기 때문입니다. 진짜 비주류면 겸공 따위 나간다고 잘리지 않아요. 사람들이 그 사람이 겸공 나가든 말든 하죠. 근데 아니잖아요. 한번 나가면 다들 알아본단 뜻이잖아요.
주류와 비주류는 더 따져봐야 하겠지만, 확실한 것은 지금 겸공은 기존 매체를 압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나쁜 뜻으로 쓰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김어준의 영향력과 기존 언론의 영향력 등을 한번 더 생각해보실 필요는 있습니다. 나중에 시간 되시면 이 영상을 참고해서 봐주세요. 생각하시는데 도움 될 겁니다.
박시동씨하고 하는 코너는 나름 자연스럽게 진행 하더라구요 그런 것 보면 능력 자체가 없어보이지 않습니다 솔직히 김어준씨가 예정에 없던 훅훅 치고 들어오는 경우도 많고... 그래서 김지은씨는 생각 자체가 좀 많게 되는 것 같고 마음이 분주해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좀 지켜보시죠...
글쓰신님이 한번 나가보세요ㅋ 책으로 한 권 준비하면 자료가 너무 많아서 어렵고, 한 두장 준비하면 분명 시사에 밝지 않은 사람은 예측하지 못합니다. 뉴스공장의 매력은 계획되지 않은, 공장장 머리에서 나오는 근본 없지만 본능적인 질문이 키 아닌가요. 이렇게 찍어내면 정치좀 알아보려고 하던 사람도 님 글 보고 떠나가겠습니다. 요즘엔 참 다양하게 사람들 헐뜨고 비난하게는 기본인가보네요. 국민의 힘이 혐오 비상식을 먹으며 무럭무럭 자라나는데 우린 그러지 말아야죠.
chatGPT
IP 211.♡.68.187
04-19
2024-04-19 10:16:45
·
@ninja7님 혐오하고싶어 안달이 난 세상이죠 ㅎㅎ
jj34
IP 39.♡.230.192
04-19
2024-04-19 10:08:32
·
김어준이 실제로 보면 포스가 장난 아닙니다 ㅋㅋㅋ 20대 신입 여성이 한두달만에 금방 티키타카 하기는 쉽지 않죠. 안귀령처럼 10년 가까이 트레이닝된 사람도 아닌걸요.
갓지은 경제 시간에 보면은 잘 하시던데요~? 김어준 포스에 눌렷고 어짜피 공장장 혼자 떠드는 시간에 옆에서 맞춰주는 정도로만 생각 합니다.
음유술사
IP 180.♡.220.227
04-19
2024-04-19 10:20:50
·
저는 잘 보고 있습니다.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뿌뜻할 것 같습니다. 본인은 이 과정을 잘 이겨내길 응원합니다.
IP 119.♡.108.218
04-19
2024-04-19 10:25:30
·
님이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gift
IP 180.♡.248.31
04-19
2024-04-19 10:27:20
·
신기하군요. 계속 일부러 논란 만드는 건가요.
미나미잭슨
IP 211.♡.65.152
04-19
2024-04-19 10:29:20
·
압박감이 상당할텐데도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차츰차츰 발전하는 모습이 더 기대되네요.
카뮈의부조리
IP 172.♡.52.237
04-19
2024-04-19 10:33:38
·
김지은님 화이팅! 잘하고 계십니다!
쇼팽좋아
IP 222.♡.43.241
04-19
2024-04-19 10:34:20
·
회사에서도 신입 뽑으면 3~6개월은 주지 않나요?
카브리노
IP 116.♡.206.150
04-19
2024-04-19 10:35:42
·
제 생각은 주눅이 든거 같습니다. 총수님이 스파르타 식으로 가르치려 초반부터 막 테스트 하고, 다시 물어보고 그랬는데..저는 그때.. 차라리 그러지 말고 부드럽게 고쳐주면서 (웃으면서) 방송 끝나고 얘기하고... 그랬으면 좀더 나아졌을 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방송중에 자꾸 테스트 하고 타박하는 느낌이 드니 약간 노이로제에 주눅이 든거 같습니다. 위에 어떤분께서 박시동님이랑 할때는 자연스럽고 좋다고 하셨는데.. 저도 그렇게 생각 합니다.
골드핸드
IP 211.♡.96.151
04-19
2024-04-19 10:49:21
·
아직 어설픈 모습이 보이지만 이건 너무 당연합니다. 신입이 일을 항상 능숙하게 할순 없죠 그리고 미리 준비한 자료만 읽고 끝나는 방송이 아니기 때문에 실제 그 기사의 앞뒤 맥락도 파악해야 하고 기사내용의 의미가 뭔지도 파악해야 하니 준비해야 할 공부꺼리가 많을 겁니다
대형 방송국, 신문사 이런곳의 대리급 기자가 와도 어리버리 할거라 생각합니다. 아침에 와서 대충 기사만 읽고 끝나는 곳이 아니니까요
실제로 다른 뉴스들을 보다보면 저 기자는 내용을 알고 말하는건가 그냥 읽는건가 하는 의문의 들때가 많았거든요
@10여년님 김어준이 김기자 상대로 취하는 스탠스는 두가지입니다. 1. 무엇보다 법적보호 -> 송사에 휘말리게 하지 않기 2. 성장 -> 민주진영 기자 육성
그래서 방송이 끝나기전에 하나하나 교정해주는 겁니다. 총수가 단기간 프로젝트로 시작한 일도 아닐테고 고르고 고른 인물일테고 그걸 보는 제가 즐겁습니다.
글루밍
IP 1.♡.43.227
04-19
2024-04-19 13:29:29
·
@CM.8님 저도 이와 비슷하게 봅니다. 잘하는 사람을 쓸거면 다른 사람 불렀겠죠. 새로 키워가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지옥행급행열차
IP 121.♡.121.130
04-19
2024-04-19 14:47:45
·
@10여년님 불편하면 보지마세요. 유튜브방송에 바라는 것 참 많네요.
사유
-
일시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IP 116.♡.254.89
04-19
2024-04-19 17:14:45
·
@10여년님 여기 특징입니다. 자기 생각과 다르면 아주 그냥 하는 말들이...
Amie
IP 119.♡.214.122
04-19
2024-04-19 17:22:40
·
@10여년님
Amie
IP 119.♡.214.122
04-19
2024-04-19 17:23:03
·
@님
10여년
IP 211.♡.224.97
04-19
2024-04-19 18:09:51
·
@Amie님
StayHungry
IP 14.♡.35.225
04-19
2024-04-19 18:57:39
·
@10여년님 다른 대부분의 사람들은 감당한다고 생각 안하고 그러려니 듣습니다. 본인 생각과 대부분의 생각이 같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면 좋겠어요
actanonverba
IP 218.♡.102.60
04-19
2024-04-19 19:15:03
·
@10여년님
10여년
IP 211.♡.224.97
04-19
2024-04-19 19:36:53
·
@actanonverba님
Amie
IP 119.♡.214.122
04-22
2024-04-22 18:57:56
·
@10여년님
10여년
IP 211.♡.224.97
04-22
2024-04-22 20:45:49
·
@Amie님 할일 없나봐요?
Amie
IP 119.♡.214.122
04-24
2024-04-24 23:42:55
·
@10여년님
10여년
IP 211.♡.224.97
04-25
2024-04-25 09:52:31
·
@Amie님
Amie
IP 1.♡.185.131
04-25
2024-04-25 12:45:56
·
@10여년님
10여년
IP 116.♡.81.233
04-25
2024-04-25 17:01:18
·
@Amie님 ㅋㅋㅋㅋ
Hymn
IP 218.♡.120.142
04-19
2024-04-19 12:21:38
·
레거시 언론이 겸공은 언론으로 인정도 안해주는데 위 어느 댓글대로 김지은 기자에게는 평생 꼬리표가 붙을 겁니다. 저는 이 정도 수준이면 격려해주고 성장을 지켜보고 싶습니다. 1년 정도 지나서도 지금 수준이면 본인이 내려오거나 겸공에서 교체할거라 봅니다.
희망누리
IP 221.♡.137.189
04-19
2024-04-19 12:43:05
·
사회초년생들에게 너무 가혹한 시선으로 질책 하지마시고, 너른 마음으로 좀 봐줍시다. 매일 이런 글이 올라오네요. 아직 얼마되지도 않는 것 같은데.
미사일버리기
IP 112.♡.204.234
04-19
2024-04-19 13:04:21
·
김은지 기자가 제일 나은거같아요
코스모드래곤
IP 106.♡.11.22
04-19
2024-04-19 13:05:25
·
뉴공은 가끔씩만 듣던사람인데 김지은 이후로 매일 봅니다. 매불쑈에서도 최진봉같은 만랩고랩 정치평론가도 최욱한테 매번 혼납니다. 김지은 잘하고있어요~ 다만 최욱이 혼내고 잡는건 웃기기라도한데 김어준 혼내는건 웃기진않더라구요.
coolliang
IP 211.♡.78.167
04-19
2024-04-19 13:12:12
·
정식대로 진행되는 방송이 아니라서 그럽니다. 뉴스공장은 김어준 즉흥대로 진행되죠. 게다가 20대 신입인데 그럴 슈 있죠.
8수생
IP 58.♡.169.130
04-19
2024-04-19 13:22:41
·
귀여워서 좋던데, 점점 잘하게 되겠죠
얼레벌레군
IP 121.♡.55.17
04-19
2024-04-19 13:48:24
·
별 쓸데 없는거 가지고 트집 잡는 분들은 첨부터 그리 잘하셨는지.. 본인들 한번 둘러 보시고요... 과거 류밀희 기자도 똑같이 1년간 고생했고요.. 그렇게 성장해서 지금은 짧다면 짧은 시간에 한사람 몪하게 되었네요... 신입에게 있어서 지금 겸공 그자리가 쉬운자리가 아닙니다. 그렇기에 본인도 노력하고 있지만 공장장이 혹독하게 훈련시키는거고.. 그걸 알기에 노장들이 코칭해주는거구요...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 응원해주지는 못할망정 말입니다... 보면 안귀령과 비교하면서 복귀 타령 하시는 분들 있는데.. 신입과 경력직 과장급이랑 같습니까.....그리고 낙선후 돌아오게 되면 김지은 기자는 뭐가 되나요? 사람의 대한 배려가 1도 없습니까? 안귀령도 그걸 알기에 안올거구요... 공장장도 그럴거구요... 가만 보면 2찍 보다 더한 이기적인 마음들이 많이 보이는군요...
우엡
IP 117.♡.14.98
04-19
2024-04-19 14:14:49
·
저는 안귀령님이 제일 완벽했던 것 같아요
나옹
IP 223.♡.21.135
04-19
2024-04-19 16:32:34
·
@우엡님
국회의원 출마급이었잖아요. 총수랑 티키타카 되는 기자 처음이었어요. 김은지 기자도 그정도 못했죠.
틀린 것 알려주니 어느 날은 잘 했다, 어느 날은 그런 것 까지 알려주지 않아도 된다. 어느 날은 엄청 보호해 주면서 지금부터는 대답하지 않아도 된다..등등. 매일 매일 변하는 공장장 앞에 않아 있는 것 만으로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 같으면 그런 소리 생방송에서 들으면 멘탈 터져서 표정이라도 변하겠던데 그런 모습 보이지 않는 것도 대견하고요. 믿는 사람이 뽑은 사람이니 이유가 있어서겠지 하는 마음으로 보고 있습니다.
새벽물안개
IP 112.♡.137.163
04-19
2024-04-19 15:41:38
·
나는 꼰대다
junggwang
IP 210.♡.31.67
04-19
2024-04-19 15:45:42
·
공천받으려고 공중파에서 나온 수박을 데려다가 키워주는것보다 백배 낫습니다. 때탄 기자들 데려다가 이상한 뉴스나와요. tbs시절 초기에 뉴스같이하던 시사인기자도 결국 페미성향을 분명히 드러냈습니다.
capital
IP 118.♡.15.132
04-19
2024-04-19 15:50:27
·
뭐 아쉬울수는 있지만.. 매일 새벽에 잠도 설치면서 펑크 한번 안낸 성실함, 저쪽 진영의 표적(?)이 된 걸 무릅쓰는 용기만 생각해도 지금의 부족함보다는 대견함이 더 크지 않을까요? 좀더 인내하며 기회를 주고 응원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 자리에서 저정도 하는건 잘하는것 같은데요. 정치 1도 모르던 분이 공부도 많이 하고 의원들 지역구 암기도 많이하고 정치 사회 뉴스도 많이 봐야하고 쉬운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적어도 2년은 응원하겠습니다.
Crossthemilkyway
IP 106.♡.3.223
04-19
2024-04-19 16:45:22
·
동접자 18만인데 사람들 이러는거 알면 잠도 안올거 같은데요
Babo
IP 218.♡.160.106
04-19
2024-04-19 16:47:38
·
털보가 좀 구박해서 주눅드는것 같아요 이 담금질을 이겨내야 커집니다 박시동하고 진행할땐 잘하잖아요 털보가 주눅들게 하는게 맞아요
dr_strange
IP 117.♡.1.211
04-19
2024-04-19 16:48:09
·
신입사원에게 책임급 퍼포먼스 바라네요 이병에게 병장 짬을 바라네요.
우물에서 숭늉 찾으실분이네요
싸이먼피터
IP 110.♡.0.171
04-19
2024-04-19 16:51:28
·
총수가 좀 심해요..저런식이면 방송사고는 당연합니다. 어느 정도 큰 줄거리는 잡고 가야하는데.. 둘이 진행하면서 혼자서 좌충우돌하면 상대가 어떻게 맞추나요..? 또 "뭐 영상 없어요?" 이런 경우는 뭔가요? 좀 심하고 직장이라면 갑질이죠.. 하지만 브리핑하고 살롱만 듣는데.. 마땅한 대체제가 없으니 뭐..그러려니 합니다. 김지은씨 힘내세요.. 다 지나갑니다.
M암모나이트
IP 118.♡.65.139
04-19
2024-04-19 16:53:33
·
김어준은 이제 잘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짠것처럼 김지은 뭐라는글이 올라오네요.
루그렛
IP 112.♡.98.162
04-19
2024-04-19 16:58:19
·
저도 사실은 열정으로 과연 되는 자리인가 싶을 때도 있기는 하고요, 버벅이시는 부분 있을 때마다 응원하는 마음도 있지만 왜 저걸 모를까 싶을 때도 있기는 합니다. 근데 제가 예전부터 봐온 김어준 컨텐츠는 쩌는 A급들의 세련된 컨텐츠라기보다는 어딘지 모를 B급들의 조화가 메인코드라고 생각해서 이 정도도 뭐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아무리 해도 안 늘면 문제가 있겠지만, 김어준 공장장도 그게 안 보이진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DarkHolic
IP 211.♡.195.131
04-19
2024-04-19 16:58:30
·
저도 처음엔 응원하고 감안하면서 들었지만 요즘들어 실수가 너무 잦다는 생각 하고 있었습니다. 뭐 총수의 질문에 답 못할수도 있고 치고빠지기 못할수도 있는데 기사 읽으면서 이름 실수하고 버벅거리는 부분은 좀 갸우뚱 하게 만드네요.
kisnelis
IP 61.♡.246.1
04-19
2024-04-19 17:00:09
·
저정도면 비교적 잘하고 있다고 봅니다.
엉코치코
IP 172.♡.52.236
04-19
2024-04-19 17:02:18
·
어휴 그놈의 남 헐뜯기
파랑불새
IP 27.♡.137.92
04-19
2024-04-19 17:04:37
·
아직 경험이 적은 친구에요.. 이쁘게 봐줍시다. 상처가 될거에요.
IP 116.♡.254.89
04-19
2024-04-19 17:12:39
·
제가 딱 하고 싶은 말이었네요. 어리버리... 딕션 하나 보고 뽑은 건지 그것도 각 잡고 할 때나 괜찮지 그거 빼고는 정말 어휴
jwhjhslove
IP 118.♡.35.218
04-19
2024-04-19 17:12:56
·
갓지은 할때는 잘 하시던데 공장장 앞에서는 좀 기가 죽어있는듯요 T T 암튼 좋아지겠죠 저는 자연스럽고 보기 좋던데요 ^^
갓갓갓! 갓지은님이 갓실수 했다고, 갓을 풀면 안되지요. 실수만 기다리는 꿀잼도 있고, 재밌습니다. 시사는 늘 머리아프다고 생각합니다.
레블
IP 211.♡.188.146
04-19
2024-04-19 17:32:51
·
저는 겸공이 방송국의 거르고 걸러진 정제된 방송이 아니라 재미과 분노와 해학의 날이선 어쩌면 B급 감성의 생생한 날 방송이라 생각해요. 그리고 아직 어리숙한 그 친구를 보면 정치와 사회에 관심없는 사촌 동생들이 배워가는 과정도 저럴거라는 생각에 처음과 달리 응원하게 됩니다. 빡빡한 사회 인턴도 6개월은 깍두기 삶을 응원받으며 이겨냅니다. 아직은 조금더 보듬어 주면 좋겠어요~
우주어딘가에
IP 14.♡.123.19
04-19
2024-04-19 17:33:14
·
류밀희 기자는 마지막까지도 실수를 반복 했습니다. 류기자에 비해 김지은 기자는, 배우려는 자세가 좋아서 점수를 더 주고 싶습니다.
IP 223.♡.11.7
04-19
2024-04-19 17:46:10
·
김지은 기자가 이 글 보면 속상할 것 같아요.
지현다은아빠
IP 211.♡.16.7
04-19
2024-04-19 17:49:08
·
총수가 어련히 알아서 하려고요.
해지며
IP 223.♡.249.33
04-19
2024-04-19 18:03:10
·
좀 답답할때 있지만 지금은 사회 초년생 후배가 김어준 사회자와 코드를 맞춰가는 과정을 지켜본다라고 혼자 생각하며 이쁘기도하고 그래서 잘 듣고 있습니다
난장판
IP 223.♡.163.150
04-19
2024-04-19 18:04:06
·
신입이 맨날 사장이랑 독대로 방송하는 거예요... 글 쓰신 분은 쉽게 되겠나요?? 그것도 김어준인데.. 생방으로.. 다른 사람 함부로 평가하지 마세요
진짜 진보에는 한없이 엄격한 선비님들 납시셨네요 김어준은 386세대로 수십년간 봐온 내공이 장난이 아닌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대본에도 없는걸 훅훅 물어보는데 20대 갓 사회 나온 사람이 척척 대답하는게 가능해보이세요? 방송에서 오래 일한 30대 앵커들 갖다놔도 제대로 대답 못합니다. 대본만 잘 읽는 앵커들이 숱하게 많은데요 그정도면 매우 열심히 공부한 결과이고 잘하는겁니다. 아닌거 같으면 님들이 똘똘해보이는 20대랑 대화하면서 시사에 대해 물어보세요. 아마 매우 놀라실겁니다.
chatGPT
IP 211.♡.68.187
04-19
2024-04-19 23:36:54
·
비판하는 분들 경력없는 신입으로 이 무자비한 정권에 본인 삶을 걸고 얼굴 깔 수 있어요?? 그 용기를 알아주지 못하고 방구석 시어머니질 하시는거 솔직히 같잖습니다. 잔인한 권력자에게 기괴하다라는 말로 자리에 앉은것만으로도 용기고 깡다구 있는겁니다. 그저 키보드나 두드릴줄만 알면서..이래라 저래라 ㅎㅎ
pinson
IP 124.♡.160.173
04-20
2024-04-20 10:16:18
·
여러분 솔직하게 말해볼까요? 김어준은 몇십년의 경험으로 아침 브리핑 하는 거고
김지은 처음하는거죠
그다음은 더 이야기 안할게요
인터넷 커뮤의 무지몽매함에 학을 뗍니다 /Voll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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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들도 신입교육 엄청 받고 현장에 투입되는데... 어느 정도 감안해서 듣고 있어요 저는
님은 일할때 처음부터 잘했습니까?
왜이렇게 야박하고 차갑습니까?
무슨 동접 18명 대리고 연습하는거면 이해하는데
공중파 라디오나 티비 뉴스보다 동접자가 많은 주파수만 이용하지 않을뿐
거의 공적인 방송 수준의 규모에서
전햐 준비되지 않은 모습 보여주는걸
힘내라!!!
이렇개 응원만 할 일인가요?
동접 18만해도 돈 안 돼요. 접속자수로 돈 받는 거 안 하고 있어서 겸공 돈 없어요. 겸공 구독이라도 하고 이렇게 까고 계시는 건가요?
없는 돈 안에서 저정도 아나운서라도 구해서 저정도 퀄리티 뽑아내고 있는 겁니다. 전임자 안귀령앵커가 너무 잘해서 눈높이가 턱없이들 높아지셨네요 원. 류밀희기자도 처음엔 실수 많았어요. 이제 2개월차 신입에게 입찬소리 이렇게 하는 것도 참 보기 안 좋네요.
지난번에는 민주당 200석 못했다고 그렇게 까시더니 오늘은 또 왜 이리 화가 나 있으실까요?
거의 공적인 방송이라고 봐야 되는거 아닙니까?
진영을 대표하는 방송이지만 압도적 동접자와 조회수를 기록하는데요.
전 화 안났구요.
그냥 의견에 댓글을 달았을 뿐이고
돈이 되냐/안되냐는 논점도 아닌거 같구요.
그리고 선거 관련은 이길 수 있는 지역인데 공천이 아쉽다는 글도 못 씁니까?
그럼 다 우쭈쭈 해줘야 해요?
그냥 원댓글 의견에 대한 반박입니다.
/Vollago
안귀령앵커는 정말 예외케이스였죠.
류밀희기자도 겸공에 합류한게 참 기적적인 일이라 애청자 입장에서 많이 감동했었어요.
중도층이나 정치 고관여층아니면 거의 비슷해요 그리고 실수들은 점점 나아지겠죠
신입들도 경험을 쌓아야죠
그 뒤에 숨어있는 정말 좋은 것을 봤을거에요.
마음가짐이 좋아 보였어요. 배우려는 태도도 그렇고.
김은지 기자가 또 생각나긴하네요.
총수가 주도권을 가진 시간이라 더 그럴수도
다른 시간엔 좀 낫던데요
동의하구요
시청자 들이 기대하고 기다리는 만큼
얼른 성장을 하시기 바랍니다.
저라도 첫 커리어 선택하라면 kbs mbc sbs하겠죠
저는 감안하고 듣고 있습니다
어짜피 총수도 병풍 정도로 생각하고
브리핑 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류밀희 처음 들어올때도 총수가 tbs방송에서
어짜피 총수가 다 이야기하는데
내가 새벽에 가서 듣고 있어야 되냐 식으로
지원자들이 말했다고 들은 기억이 나네요
/Vollago
아무리 총수가 잘났어도 아직 비주류에요
겸공출연자들 메이저 방송 거의 다 잘린다고
총수가 농담하는거 들으시지 않았나요??;;
/Vollago
둘째로 겸공이 대단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기존 언론사 기준으로 생각한다면 그냥 니들끼리 낄낄거리는 것 아니냐하겠지만, 지금 겸공은 단순히 그 수준이 아닙니다. 매일 실시간 방송 시청자가 기본 20만이고, 그 방송 페이지 뷰가 100만입니다. 뭐 요즘 300만이나 400만 이니 하는 구독자 수 자랑하는 사람들의 방송이 얼마나 자주 하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보는지 살펴보시면 결코 우습게 볼 수 없습니다. 게다가 주요 주제가 "시사"입니다.
물론 지금 사회에서 알아주는 커리어라고 하면 기존 방송사가 대단할 수는 있습니다. 근데 같은 논리로 따지면 게임판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페이커도 "그냥 게임하는 애'라고 치부하게 됩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시간에서 내가 잘 알지 못한다고 페이커를 그냥 게임하는 애로 치부할 수 있나요?
겸공은 새로운 언론지형을 만들고 있습니다. 과거 나꼼수가 대단했던 이유도 이와 비슷했고, 그 때보다 지금은 규모나 영향력이 커졌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겸공 출연자들이 겸공 출연했다고 잘리는 이유는 겸공 영향력이 막강하기 때문입니다. 진짜 비주류면 겸공 따위 나간다고 잘리지 않아요. 사람들이 그 사람이 겸공 나가든 말든 하죠. 근데 아니잖아요. 한번 나가면 다들 알아본단 뜻이잖아요.
주류와 비주류는 더 따져봐야 하겠지만, 확실한 것은 지금 겸공은 기존 매체를 압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나쁜 뜻으로 쓰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김어준의 영향력과 기존 언론의 영향력 등을 한번 더 생각해보실 필요는 있습니다. 나중에 시간 되시면 이 영상을 참고해서 봐주세요. 생각하시는데 도움 될 겁니다.
겸공이 안대단하면 뭐가 대단해요?
혹시 진행 스킬있지만 권력 눈치나 보는
레거시 언론이랑 비교하세요??
이제는 겸공이 영향력도 신뢰도도
레거시 언론보다 더 높은데도 안대단하면
뭘 어떻게 해야 대단한 언론이에요?
님이 감안해 듣고 안듣고는 님 개인적인 취향에 불과하겠지만
유시민작가가 얘기하시는 겸공이 왜 대단한지를
좀 이해하실 정도가 되시면 저런 얘기 못하실듯 한데
기껏 눈치보는 레거시 언론에 출연 못하게 됐다는걸
영향력 근거라고 얘기하시는게 참.. ㅎ
‘기괴하다’
라고 했데요…
그래서 뽑았단 말을 공장장이 얼핏 하더라구요.
그래선지 미식클럽때도 맛표현이 독창적이더라구요.
어차피 기사 대부분는 공장장이 소화하니
독특한 단어로 표현하기를 바란 거 같아요…
맞습니다. 되게 인상적이었어요.
금요미식회에서도 맛 표현하는 거 보면 센스가 돋보이는 부분이 있었죠. 신입은 가능성을 보는 거 아니겠습니까.
매끄럽지않은 부분은 좀 보완하면 될거라는 기다림이 있지않을까 싶구요.
저는 이 상태로도 매력이 있어서 인지 괜찮더라구요. 이게 총수의 계산이었나...
그런 것 보면 능력 자체가 없어보이지 않습니다
솔직히 김어준씨가 예정에 없던 훅훅 치고 들어오는 경우도 많고...
그래서 김지은씨는 생각 자체가 좀 많게 되는 것 같고
마음이 분주해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좀 지켜보시죠...
그렇죠. 김어준이 대하기 쉬운 상대가 아니에요. 예능 만랩인 류밀희기자도 몇년을 고생 했는데 이제 2개월차 신입에게는 지금 거기 앉아 있는 것 만해도 대단한 거에요.
안귀령이 엄청난 거였죠. 다들 안귀령 생각하시나 본데 그분기준으로 판단하면 안 돼요.
방송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ㅎㅎㅎ
/Vollago
요즘엔 참 다양하게 사람들 헐뜨고 비난하게는 기본인가보네요. 국민의 힘이 혐오 비상식을 먹으며 무럭무럭 자라나는데 우린 그러지 말아야죠.
김지은 기자를 까고 싶었을까?
응원하고 싶었을까?
그게 궁금하네용 ㅎㅎ
/Vollago
이런 정도의 수준의 방송에 ... 이정도의 아나운서 ????
물론 우리쪽 소중한 자원이니, 아껴서 키워주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 같지만
겸공 구독자 수를 생각하면 .. 쪼금 부족하고 준비가 덜 된 사람인건 맞습니다
어서 빨리 성장하길 기원해 봅니다
/Vollago
질문 하나 못하는 기자들이 대다수인데, 앵커가 뭐 특별할까요.
읽는것 + 눈치보기 하잖아요 ㅎ
그중 읽는것 잘하니 님은 좋아해줄듯 하네요
일일 아나운서 체험 같은 거 보면 방송인인데도 땀 줄줄 흘리죠.
겸공은 텍스트 바깥의 질문이나
뜬금없는 질문하기도 하고해서 난이도가 높죠.
사내pt만 해온 입장에서도 이건 어렵겠구나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전 걍 듣다듣다 점점 말에 짧아지더니 걍 포기하고 안듣습니다. 뉴스내용이 집중이 안되더라고요
/Vollago
진짜 못알아듣는 상황이 많아요
적당히들 하세요
/Vollago
/Vollago
발음 전문이 하는 방송이나 보시면 좋아하실듯요 ㅎㅎㅎ
김어준 포스에 눌렷고 어짜피 공장장 혼자 떠드는 시간에 옆에서 맞춰주는 정도로만 생각 합니다.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뿌뜻할 것 같습니다.
본인은 이 과정을 잘 이겨내길 응원합니다.
앞으로 차츰차츰 발전하는 모습이 더 기대되네요.
신입이 일을 항상 능숙하게 할순 없죠
그리고 미리 준비한 자료만 읽고 끝나는 방송이 아니기 때문에
실제 그 기사의 앞뒤 맥락도 파악해야 하고 기사내용의 의미가 뭔지도 파악해야 하니
준비해야 할 공부꺼리가 많을 겁니다
대형 방송국, 신문사 이런곳의 대리급 기자가 와도 어리버리 할거라 생각합니다.
아침에 와서 대충 기사만 읽고 끝나는 곳이 아니니까요
실제로 다른 뉴스들을 보다보면 저 기자는 내용을 알고 말하는건가 그냥 읽는건가 하는 의문의 들때가 많았거든요
머 김어준이 알아서 판단하겠죠
본인은 지금 엄청 힘들겁니다
총선때 지역구별 후보 딸딸 외운것만해도 참 대단하다 생각되는데요
박시동하고는 잘하더군요
최근 보면 아주 초창기보다 더 못해요
실수가 잦다보니 심적으로 부담이 많아져서 그런거같긴한데
그리고 왜 우리편 느그편 갈라서 우리편이니까 감싸고 보듬어줘야 한다고들 하는지도 알수없군요
그럼 남의 편을 감싸요?
김어준 앞에선 나경원도 어버버해요.
보통기가 아닙니자 저 사람이.
26세에 이제 2개월.
그저 응원합니다. 이제 논산에서 자대 받은거에요.
넵 전 감당이란 말이 필요 하지도 않게 즐겁습니다.
근데 전 전혀 그렇지 않아서요
김어준이 김기자 상대로 취하는 스탠스는 두가지입니다.
1. 무엇보다 법적보호
-> 송사에 휘말리게 하지 않기
2. 성장
-> 민주진영 기자 육성
그래서 방송이 끝나기전에 하나하나 교정해주는 겁니다. 총수가 단기간 프로젝트로 시작한 일도 아닐테고 고르고 고른 인물일테고 그걸 보는 제가 즐겁습니다.
유튜브방송에 바라는 것 참 많네요.
저는 이 정도 수준이면 격려해주고 성장을 지켜보고 싶습니다.
1년 정도 지나서도 지금 수준이면 본인이 내려오거나 겸공에서 교체할거라 봅니다.
국회의원 출마급이었잖아요. 총수랑 티키타카 되는 기자 처음이었어요. 김은지 기자도 그정도 못했죠.
/Vollago
저도 그렇고요.. 뭘 모를때 그나마 욕먹어봐며 현장에서 구르고 그래야 성장하지
오야오야 잘한다고만 감싸면 커서도 오만방자해지죠.
일종의 그과정이라 생각합니다.
김지은 기자는 화이팅입니다
제 응원 보면 좋겠지만
댓글 안보시길 바랍니다
겸공 나오는거 자체가 큰 부담일텐데 ..
게다가 댓글 보니 시청자들도 대단들 하시네요 …
어느 날은 엄청 보호해 주면서 지금부터는 대답하지 않아도 된다..등등.
매일 매일 변하는 공장장 앞에 않아 있는 것 만으로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 같으면 그런 소리 생방송에서 들으면 멘탈 터져서 표정이라도 변하겠던데 그런 모습 보이지 않는 것도 대견하고요.
믿는 사람이 뽑은 사람이니 이유가 있어서겠지 하는 마음으로 보고 있습니다.
매일 새벽에 잠도 설치면서 펑크 한번 안낸 성실함,
저쪽 진영의 표적(?)이 된 걸 무릅쓰는 용기만 생각해도
지금의 부족함보다는 대견함이 더 크지 않을까요?
좀더 인내하며 기회를 주고 응원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인큐베이팅 기간입니다
갓 수습 뗄까말까겠네요
이 분은 입사하자마자 동접 20만 유튜브 방송에
요구사항 많은 상사는 럭비공처럼 매번 다른 질문을 합니다
틀에 얽매이지 않는 털보 진행이 매력적인만큼 주변인들 힘든건 이해 해줘야죠
좀더 여유를 가지세요 너무 잘할려면 더 실수해요. 화이팅 입니다.
정치 1도 모르던 분이 공부도 많이 하고
의원들 지역구 암기도 많이하고 정치 사회 뉴스도 많이 봐야하고 쉬운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적어도 2년은 응원하겠습니다.
털보가 주눅들게 하는게 맞아요
이병에게 병장 짬을 바라네요.
우물에서 숭늉 찾으실분이네요
짠것처럼 김지은 뭐라는글이 올라오네요.
아이 걸음마는 어떻게 지켜보셨나 궁금해지네요
실수만 기다리는 꿀잼도 있고, 재밌습니다.
시사는 늘 머리아프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직 어리숙한 그 친구를 보면 정치와 사회에 관심없는 사촌 동생들이 배워가는 과정도 저럴거라는 생각에 처음과 달리 응원하게 됩니다.
빡빡한 사회 인턴도 6개월은 깍두기 삶을 응원받으며 이겨냅니다. 아직은 조금더 보듬어 주면 좋겠어요~
다른 사람 함부로 평가하지 마세요
김어준은 386세대로 수십년간 봐온 내공이 장난이 아닌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대본에도 없는걸 훅훅 물어보는데 20대 갓 사회 나온 사람이 척척 대답하는게 가능해보이세요?
방송에서 오래 일한 30대 앵커들 갖다놔도 제대로 대답 못합니다. 대본만 잘 읽는 앵커들이 숱하게 많은데요
그정도면 매우 열심히 공부한 결과이고 잘하는겁니다.
아닌거 같으면 님들이 똘똘해보이는 20대랑 대화하면서 시사에 대해 물어보세요. 아마 매우 놀라실겁니다.
김어준은 몇십년의 경험으로
아침 브리핑 하는 거고
김지은 처음하는거죠
그다음은 더 이야기 안할게요
인터넷 커뮤의 무지몽매함에 학을 뗍니다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