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더 해보니
민원실에 키오스크(태블릿)을 설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키오스크 화면 아주 크게 하고 글자도 크게 하고
민원 종류 크게크게 나와있고
민원 누르면 입력하기 쉽게 한단계씩 나오고
단계마다 입력하면 최종적으로 민원이 접수됩니다
그 과정에서 문의사항이 있거나 수정사항이 있으면
민원인은 말을 하면 다른장소에 있는
공무원이 실시간 듣고 채팅을 하면 기계음성으로 답변이 나갑니다
핵심은 비대면, 민원인과 공무원의 분리입니다
그리고 관공서도 무인화로 가야합니다
일단 당장은 가능한 기술로 하고
점차 발전시켜 사람이 일일이 대응안해도 민원 처리가 되게끔
인공지능화 해야겠죠
소수의 특이민원 빼면 반복업무이니깐 현실화도 어렵지 않을겁니다
중앙정부에 있는 서울대 출신 고시합격자는
알면서 안하는건지, 몰라서 못하는건지
말단 공무원 죽는건 내 알바 아니라서 그러는건지
어느 쪽일까요
그러다 최근에는 기계 자체가 없어졌답니다~
안봐도 비디오 같은 3류 영화 시놉시스가 머리속에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