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아틀라스 실험을 종료하고,
신 모델을 선보인 이유는 대량 양산이 목적이었습니다.
보스톤다이내믹스 홈페이제 적시 되어 있기를
대량 양산해서 판매하는 것이 목적이고,
테슬라의 도조가 각 차량의 데이터를 받아 학습하듯이
신 아틀라스 로봇이 판매 되면,
각 로봇의 데이터를 중앙에서 모아 학습에 활용한다고 합니다.
기존 로봇의 문제점은, 이 학습이었습니다.
즉, 공학 또는 소프트웨어 전문가가 동작과 코딩을 해줘야
로봇이 원하는 움직임을 보인다는 것인데요.
아니면 디지털 트윈으로 AI 학습을 진행하던지요.
그런데 테슬라처럼 한다면,
일반 개인이 해야 하기엔 불편한 것들이 싹 사라집니다.
중앙에서 데이터를 모아 학습시키고, 배포하고,
알고리즘도 개선해 나가면서 전세계 데이터를 학습하는...
이렇게 되면, 로봇을 사고 딱히 어렵게 무언가를 할 필요성이
매우 줄어들겠습니다.
주인이 명령을 내리면 알아서 언어를 이해하고,
카메라로 보면서 사물을 인식하고 해야 할 일을 해나가는...
참고로 현대자동차 현장에 이 로봇이 투입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초기 수요를 이렇게 맞추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가 테슬라 통수를 거하게 치네요.
느릿하고, 가동 범위가 좁은 테슬라 로봇 보다
현실에의 활용성이 더 높을테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