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동훈 또 때린 홍준표 "주군에 대들다 폐세자 된 황태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주군에게 대들다 폐세자된 황태자"로 비유했다.
홍준표 시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한동훈 전 위원장은 윤석열 정권 황태자 행세로 윤 대통령 극렬 지지세력 중 일부가 지지한 윤 대통령의 그림자였을 뿐 독립 변수가 아니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시장은 "황태자가 그것도 모르고 자기 주군에게 대들다가 폐세자가 되었을 뿐이고 당 내외 독자 세력은 전혀 없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황교안이 총선 말아 먹고 퇴출되었을 때 그는 당을 1년 이상 지배했어도 뿌리가 없어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데 집권당 총선을 사상 유례 없이 말아 먹은 그를 당이 다시 받아들일 공간이 있을까요"라며 물었다.
홍 시장은 "이제 소설들 그만 쓰시고 앞으로 우리가 전열을 재정비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 달라"며 "그게 한국 보수우파가 살아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홍 시장은 그동안 "대선 놀이 하지 마시고 총선에 집중하라. 셀카 쇼만이 정치의 전부가 아니다" "전략도 없고 메세지도 없고 오로지 철부지 정치 초년생 하나가 셀카나 찍으면서 나홀로 대권 놀이나 한 것"이라는 등 한 전 위원장에 대한 비판 수위를 높여왔다. 최근에는 윤 대통령과 만찬 회동을 가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목받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656/0000087333?type=breakingnews
타겟을 향해 연일 맹렬하게 집중 포탄을 퍼붓고 있군요~
홍발정 맛 들였습니다.
뒷배도 든든한가 봅니다.
다른정치인 다합쳐도 홍준표 한명보다
덜시끄러울듯 하네요
대응을 못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