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금 이재명의 뚝심으로 이 결과를 냈고 똘똘 뭉쳐있어서 시너지를 낼 수 있습니다.
2. 조국 대표와의 보이지 않는 티키타카를 완벽하게 해낼 사람은 이대표 밖에 없습니다.
총선 기간 내내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도와가며 총선을 대승으로 이끌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까지는 테이블위에 올려져 있던 온갖 잡것들 다 정리하고, 세팅해서 일할 분위기를 만들었던거죠.
이제 본격적으로 이대표가 원하는 정책을 펼 칠수 있는 시간인데 옆에 든든한 아군이 있는 상황입니다.
이 상황은 유비가 제갈공명+장비 같은 맹장을 얻고서 천하를 통일하려는 상황이라는 거죠.
두 분이서 각잡고 일을 할 만할 때 쯤 그만두면 이 시기가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저는 두 분의 동맹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가 너무 기대됩니다.
3. 만약 두 분이 힘을 합쳐서 일을 낸다면 시너지는 상상을 초월할 것이고 그 결과로 국민들이 효용감을 최고로 느낄거라는 겁니다.
물론 초기에는 초치려고 난리를 치겠죠. 조국 대표가 처음에 당만들 때의 상황처럼 우려와 반대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국민들이 조국 대표에게 정치력과 효능감을 느끼니 그 얘기가 싹 없어졌죠.
만약 이대표가 연임하면 그 결과를 보면서 국민들은 똑같은 걸 느낄겁니다.
그러면 모든 우려는 사라집니다. 정치는 결과로 보여주고 표를 받는 겁니다.
4. 추장군, 김병기의원이 괜히 연임을 찬성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 지금 당이 제대로된 모습을 갖춰가는 상황에서 이대표가 빠지면 또 다시 흔들릴 수 있고
끊임없이 개혁을 완수할 적임자가 이대표이기 때문에 지지할 겁니다.
일단 민주당을 완전한 당원 중심의 당으로 만들고 윤석열과 싸울 사람은 지금은 이대표 밖에 없습니다.
5. 저쪽이 이대표 연임을 아주 싫어 합니다.
싸움은 상대를 빡치게하는게 우선이니 우리가 저쪽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 안되죠.
이런 이유로 저는 이대표연임을 적극적으로 찬성합니다.
이게 제일큰 관건 같네요
작년 연말쯤 장성철이 이재명은 분명히 연임할꺼라고 말 뿌리기 시작했는데 그 이후 언론에서도 슬슬 흘리고, 민주당 의원들도 이제 한마디씩 하던데요.
언론에서 이재명대표 연임 후 대차게 까대려고 슬슬 분위기 잡아서 연임으로 방향 잡아서 연임하고 나면 독재라고 엄청 까댈게 뻔합니다.
민주당 지지자로써 이재명 아니면 당대표 안된다는것도 이해가 안되네요.
민주당 안에 훌륭한 의원들 많습니다.
박주민, 정청래, 홍익표 등의 의원도 당대표 도전해도 훌륭하게 잘할꺼 같구요.
이재명대표 욕심에 눈이 가려지지 않고 정도를 선택했으면 하네요
후자는 쥐락펴락 판을 흔들기 보다는 서포터 비중이 큽니다.
당대표로 얻는 이득도 있지만 이미지 소모와 공격의 대상도 됩니다.
얻을 수 있는 이득은 이번에 대부분 거뒀다고 생각되고요.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만..
본인 의지로 하시겠다면 별 수 있나요.. 밀어야죠 뭐..
근데 그게 큰 의미가 있나요 감당 못할 큰 데미지라 정권심판의 판도가 이재명 심판으로 바뀐데요?
언제는 이대표가 공격을 안받은 적이라도 있었나 싶네요 이래도 까고 저래도 까고 숨만 쉬어도 까는 ...
대선때까지 주요 공격타겟 확정된게 이재명 대표인데 그게 당대표 연임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아닌것 같아요.
개혁의 기조를 그대로 증폭하기에는 이재명 대표가 연임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전당대회에 출마를 하는건 이재명 대표가 결정할 일이고 이재명 대표가 출마한다면 다들 이재명대표 찍어줄듯요
연임에 대해 부정적인 분들도 이재명을 걱정해서 아닌가요
또 연임 안한다해도 ....
단 연임안할경운 투쟁심있는 사람이 당대표가 됐으면 좋겠네요 ...예를 들어 추미애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