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부터 경북 그리고 전남 해서 출장중입니다.
첫날 포항에서 죽변항까지 올라갔다가
어제는 죽변항에서 구룡포 거쳐 완도 약산까지 왔습니다.
오늘은 금일도 들어갔다 고흥군 거쳐서 여수까지 가는 일정이구요.
완도 약산에 숙소 찾다가 마땅한데가 없어서 한옥펜션을 왔는데요.
근처에 비슷한 한옥펜션이 몰아져 지어 있는데 편의점이나 식당, 슈퍼 등 하나도 없네요.
뭔가 개발이 되다가 중단이 된건지 상당히 을씨년스러운,,,
새벽 닭소리에 깨서 타운 한바퀴 도는데 무언가,, 저 어둠속에서 무언가가 나올 것 같은 서늘함이 느껴집니다.
(파묘 생각이 자꾸,,,)
만기의 iPhone 13 Pro에서.
출장이 동서남을 오가는 빡세네요.ㅎ
약산은 흑염소이지요!!!
고향가시면 꼭 흑염소를 드시지요
/Vollago
완도 약산이라고 해서 반가워서 댓글 달아요.. ㅎ 이방인으로써 을씬년스러울지 몰라도 풍경은 그리 나쁘지는 않아요..ㅎ
피드백 안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