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토요일.. 중고나라에서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1세대 36만원 매물이 있길래 이거다! 싶어서 연락 후 송금했더니..
배송일을 하루씩 미루다 결국 연락까지 씹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더치트와 경찰서에 제 피같은 시간을 쪼개 학원을(?) 빼고 경찰서에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몇분 전에.. 36만원을 다시 돌려받았습니다 ㅠㅠ
여기 있으신 분들은 36만원이 그리 크지 않을수도 있으시겠지만..
4일 내내 스트레스 받다가 돌려받으니 기분이 정말 좋네요 ㅋㅋㅋ
못받고 수사종료..
스트레스가 컸을거 같네요.
대부분 갈때까지 간 인생들이라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