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도 되고 일도 열심히 하고 좋은 영입이었다고 봅니다. 민주당에 그동안 이렇게 하는사람 없었죠
modemate
IP 115.♡.66.61
04-17
2024-04-17 15: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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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일님 저격수 하시다가 법적 문제에 휘말려서 아직도 고생하는 정치인 한분을 우린 알고 있습니다.
황준영
IP 211.♡.121.95
04-17
2024-04-17 15: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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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mate님 저격 말고 말조심만 좀 했음 이번에 당선인데 아깝네요
두우비
IP 211.♡.171.112
04-17
2024-04-17 15: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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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이언주 처럼 해주시면 좋겠네요.
바람씽씽
IP 210.♡.93.154
04-17
2024-04-17 15: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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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전사가 필요해요
브릿츠
IP 183.♡.213.223
04-17
2024-04-17 15: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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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떠나 따신밥 못먹던 시절이 몇년이었고 이랬다가는 다시는 의원직 한번도 못하겠다 싶은 그 경험이 큰 재산이죠. 그리고 그당시에도 지금의 일반적인 수박들하고는 좀 결이다른 독고다이 스타일이기도 했고...집떠나 찬밥신세 되본 기간이 워낙 길었어서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당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 기세만 잘 이어가주길 바랄뿐이죠. 또 어느순간 말같지도 않은 시점에 훽가닥해서 다시 들어온 복 안차야죠...
인심 참 우습네요. 그렇게 당을 떠난 바깥에서 문통 공격하고 민주당 흠집내던 사람을 이제와 자기 하던 짓 하는 걸로 내 마음에 맞으니까 낫다고 보다니. 그런 짓 하는 동안 당내에서 열심히 하던 사람들은 바보되고, 막판에 훌쩍 넘어와 의원질하는 양반에게 돌아갈 칭찬? 그런 건 없습니다. 사람은 안 바뀌고 이랬다 저랬다 하다 결국 본색드러내는 변희재 같은 사람 만큼이나 음험한 인물을 더이상 어떠한 의미로든 치켜세우지 마십시오. 제가 참다참다 이 글을 보고 오랜만에 댓글 답니다.
Suspense
IP 118.♡.14.190
04-17
2024-04-17 15: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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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이재명 혼자 고군분투하는데 입다물고 있는 것 보다 훨씬 나은데요?
고구마말랑이
IP 61.♡.229.171
04-17
2024-04-17 16: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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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입꾹닫하고있는 인간들보단 훨 낫습니다
캠프일
IP 220.♡.212.217
04-17
2024-04-17 16: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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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적당하게 살면서 실수안하고 사는 인생들이 꼭 더 잘사는거라고 볼수는 없죠 누구나 지금 못하면 욕먹고 잘하면 응원해 줄수 있다고 봅니다.
@님 영원한 적도 없고 영원한 아군도 없습니다. 정치9단이라고 치켜세우는 박지원도 안철수와 손잡고 똥뿌린 역사가 있고, 윤석열이 박근혜 탄핵에 앞장서던 때, 우리는 윤석열을 참된 검사라 했고, 그가 검찰총장에 임명될때 우리는 그를 검찰개혁의 선봉장이 될거라 생각했습니다. 이낙연이 국무총리로 임명될때 그를 진중하고 차분한 총리로 치켜세웠습니다. 그런데 이낙연은 노무현님 탄핵에 앞장서던 인간이었죠. 고민정을 젊은 국회의원이라 포장했고, 박영선을 '언주야 언니는' 밈으로 포장했죠. 이언주도 마찬가지입니다. 현재 정치판에서 이재명과 민주당을 위해 일을 한다면 응원하는거죠. 그녀가 나중에 또 배신을 때린다면 그때가서 또 욕먹을 겁니다. 그리고 치켜세우는게 아닙니다. 지지자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대표가 그녀를 어떤 목적으로 데려왔는지를 본인이 잘 알고 잘 행동하는지를 감시하는 거고, 당연히 수가 틀리면 버릴 겁니다. 그녀가 당을 등지고 배신을 했던 것처럼 그녀를 바라보는 민주당 지지자들도 언제든 그녀를 버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살아남으려면 이언주 본인이 알아서 잘 판단하겠죠.
Lithium
IP 39.♡.28.196
04-17
2024-04-17 16: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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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표변할 즐 몰라요. 한 번 갈아탄 것들은 언제든지 갈아탈 수 있어요. 항상 지켜봐야 합니다. 역겨운 박근혜 코스프레도 생각나네요.
별헤는고시생
IP 106.♡.68.232
04-17
2024-04-17 22:09:53
·
@Lithium님 글쓴이님도 그냥 잘 한걸 잘했다라고 하신 정도인 듯합니다 ㅎㅅㅎ
이안타
IP 210.♡.82.191
04-17
2024-04-17 23: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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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hium님 변함없는 고민정이랑은 비교하면 어떨까요 ㄷㄷㄷ
Riverside
IP 78.♡.140.228
04-17
2024-04-17 16: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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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구 의원님이 되었습니다. 화이팅 ㅋㅋㅋ
karma81
IP 211.♡.70.44
04-17
2024-04-17 16: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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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언주는 박쥐 아니지요
저는 언주의원 박쥐 같다고 생각 안하고 싶답니다.
Kibi
IP 81.♡.177.90
04-17
2024-04-17 17: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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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야 어쩌네저쩌네해도 지금은 그쪽 대표주자인 고민정보단 낫습니다.
행복주식회사
IP 119.♡.60.27
04-17
2024-04-17 18: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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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뺏지 달았을 때 성공 가도를 달린다고 생각해서 오만하지 않았을까....그러다가 수박들에게 셋업 당했으니 제 정신이 아니고 '악'만 남았겠죠. 그리고 정치 포기할 때 이재명 당대표가 제의한 것이니 정신 차리고 어쩌면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해야 겠죠.
에일리언
IP 92.♡.186.150
04-17
2024-04-17 18: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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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에서 가끔 적장도 살려서 회유하는 이유가 이런거겠죠. 포지션에 서면 열심히 하긴 하죠... 하지만, 제 기억력이 아주 나쁘진 않나봐요
민식이냐?
IP 61.♡.239.125
04-17
2024-04-17 19: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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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는 당적이 바뀌었을 뿐이지 어느 당에 소속되건 일관되게 정권에 대한 비판은 해왔던 한결 같은 사람이라고 보는데요. 시각은 다 다르겠지만요.
다만 법적 송사에 휘말리지 않게 조심해야 할겁니다.
민주당에 그동안 이렇게 하는사람 없었죠
실수가 있었지만 본인이 잘못을 인정하고 다시 왔으니 한번은 기회를 주는거죠.
잘하고 있네요.
이언주의원은 딱 이정도 역할만 해주면 됩니다.
그 당시만 하더라도 국민밉상이었는데...
어쨌든 돌고 돌아 다시 복귀했네요.
복귀 과정에서 좀 잡음이 있었지만 -
용인에 전략공천 대신 경선에 참가한 게
신의 한 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신인들이 나선 용인 선거에 힘을
보태면서 그 어렵다는 용인갑까지 탈환
하는데 일조한 점에 대해서는 인정해야
지 싶습니다.
이언주 페북과 같이 민주당 인사들은 더이상 겁 먹지 말고 같이 외쳐줘야합니다!!!
오늘자 매불쇼 말미에 상세히 내용나옵니다 김영일이라는검사 ㅎㄷㄷ하네요
시간되실때 한번들 보세요
누구나 지금 못하면 욕먹고 잘하면 응원해 줄수 있다고 봅니다.
영원한 적도 없고 영원한 아군도 없습니다.
정치9단이라고 치켜세우는 박지원도 안철수와 손잡고 똥뿌린 역사가 있고,
윤석열이 박근혜 탄핵에 앞장서던 때, 우리는 윤석열을 참된 검사라 했고,
그가 검찰총장에 임명될때 우리는 그를 검찰개혁의 선봉장이 될거라 생각했습니다.
이낙연이 국무총리로 임명될때 그를 진중하고 차분한 총리로 치켜세웠습니다.
그런데 이낙연은 노무현님 탄핵에 앞장서던 인간이었죠.
고민정을 젊은 국회의원이라 포장했고, 박영선을 '언주야 언니는' 밈으로 포장했죠.
이언주도 마찬가지입니다.
현재 정치판에서 이재명과 민주당을 위해 일을 한다면 응원하는거죠.
그녀가 나중에 또 배신을 때린다면 그때가서 또 욕먹을 겁니다.
그리고 치켜세우는게 아닙니다.
지지자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대표가 그녀를 어떤 목적으로 데려왔는지를 본인이 잘 알고 잘 행동하는지를 감시하는 거고,
당연히 수가 틀리면 버릴 겁니다.
그녀가 당을 등지고 배신을 했던 것처럼 그녀를 바라보는 민주당 지지자들도 언제든 그녀를 버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살아남으려면 이언주 본인이 알아서 잘 판단하겠죠.
저는 언주의원 박쥐 같다고 생각 안하고 싶답니다.
포지션에 서면 열심히 하긴 하죠...
하지만, 제 기억력이 아주 나쁘진 않나봐요
대통령 되면 장관자리 노려야 하니 안 들이받겠죠. 저런 사람은 이재명이 위험해 보일때가 문제입니다.
그래도 할땐 하는 인간이니
언제 변할지도 모르고 할때도 암것도 안하는 인간들이 즐비한 상태라
그나마 고쳐쓰자 되는거죠. 저정도는 되니 당원들도 받아준거구요.
저 사람들은 이 맛에 정치하나봅니다
나중에 배반하면 그때 비판하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