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앵커, 尹대통령 향해 "왜 국민한테는 이렇게 박절한 건가"
3시간전
뉴스 시작과 끝 날선 비판
"김건희, 여러 의혹 언급 없어…왜 참모에 자세 낮추나"
김주하 MBN 앵커도
"尹 사과? 한국말 끝까지 들어봐야"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패배 후 밝힌 입장에
거의 모든 방송사들이 비판하고 나섰다.
특히 총선 전후로
윤 대통령의 행보를 비판해왔던
TV조선은 앵커가 뉴스의 시작과 끝에
“왜 국민이 아닌 참모들 앞에서 자세를 낮추느냐”,
“대통령이 모든 국민을 박절하게 할 수 없다고 해놓고
국민에 왜 이리 박절한가”라고
날선 비판을 했다.
김주하 MBN 앵커도
윤 대통령의 비공개 사과를 두고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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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엔 넘치는 마음, 이태원 참사 유족엔 왜 '박절'한가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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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왜 박절한가
- "대통령이나 대통령 부인이
어느 누구한테도
박절하게 대하기는 참 어렵다."
이게 윤석열이 신년 대담에서 한 말이다.
- 이태원 참사 유족 이정민은 경향신문과 인터뷰에서
"김건희의 지인은 박절하게 대하지 못할 사람이고,
우리는 박절하게 대할 사람이냐"고 물었다.
"위로의 말이라도 건넬 줄 알았는데 하고 싶은 말만 하더라,
답답하고 숨이 막히는 듯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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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은 조심스럽고, 답변은 엉성했다"…尹, `명품백` 논란에 "박절치 못해"
2024.02.08
野 "끝내 사과없이 뻔뻔" 맹비난
정치 전문가들 "국민들 납득하기 힘든 해명"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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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김건희 여사의
고가 명품가방 수수 논란에 해명을 내놨지만
여론을 잠재우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인다. 윤...예고가 있었기 때문에 윤 대통령이 어느 정도 수위에서 잘못을 인정하고 여론을 진화할지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윤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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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디올백...받을때만...
박절하게..내치지..못하고...
총선..패배..이후..
국민들에게는....
박절하게....
비공개로....사과.한다는..요?
박절..
안..박절...기준은.....
디올백..이라는.요?
이럴 거라는 것을 모르고 뽑진 않았겠죠?
촉이 왔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