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T를 한국말로 하면 교차집성목이라고 합니다.
즉, 결이 크로스 된다는 것인데요. 이게 그리츠 공과대학의 손을 거쳐 더욱 견고해졌다고 합니다.
콘크리트에 버금가는 단단함 및 수많은 장점이 있지만 가격이 비싼 단점이 있는데,
이를 극복하거나 최소화 하기 위핸 대규모 양산은 국내에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어떤 건축 전문가가 세컨드 하우스를 지을 때 제가 생각했던 방식을 사용했더군요.
기초 공사는 콘크리트로 하고, 1층 벽은 CLT, 지붕은 가성비를 감안하면
기존에 널리 사용되는 재료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개인이나 가능하지, 업자들은 이런 혼합은 거의 다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런 하이브리드도 좋은 선택인 듯 합니다.
해외에서는 CLT 사용이 상당히 활발하다고 하는데,
국내에서도 CLT가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고, 대형 로봇을 통한 단독주택 건설 자동화를 이용하면,
주거 또는 세컨드하우스로 점점 더 활발하게 활용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상 기존 목재에 비해 모든 면에서 월등한데,
양산하는 기업이 나오게 되면 판도가 달라질 듯 하더군요.
엄청 비싼 물건이었겠네요
평당 700~800만원이라는데..관심이 가네요.
‘CLT 목조주택’의 새로운 패러다임 열어.. ‘인하우징’ 국내 최초 CLT 직접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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