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어떻게 손 댈 수조차 없는 상황에 진입했네요.
그저 국외 환경이 더 나아지기만 기도해야 합니다.
1200원대로 묶어두었다면 국내 부동산이 힘들었겠지만 지금 즈음 정리되는 분위기였을 거고
수출 수입의 균형이 맞으면서 경제도 어느 정도는 숨통이 틔였을 겁니다.
3년을 이 상태로는 못 버팁니다.
정말 못 버텨요.
지금은 어떻게 손 댈 수조차 없는 상황에 진입했네요.
그저 국외 환경이 더 나아지기만 기도해야 합니다.
1200원대로 묶어두었다면 국내 부동산이 힘들었겠지만 지금 즈음 정리되는 분위기였을 거고
수출 수입의 균형이 맞으면서 경제도 어느 정도는 숨통이 틔였을 겁니다.
3년을 이 상태로는 못 버팁니다.
정말 못 버텨요.
기회는 평등할 것입니다. 과정은 공정할 것입니다.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 공리주의자인 저는 이 말을 하신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느낍니다. 과거는 바꿀 수 없지만 미래는 바꿀 수 있습니다. by 문
이런 이유 때문에 환율이 100원~150원쯤 높았다고 봅니다.
금리는 더 올리면 안됩니다
정리할 거 정리 못해서 더 크게 키우면 결국 고통 받는 사람만 늘어납니다.
어디까지 정리해야 최소한의 고통을 받을까?가 문제지 지금은 많이 늦었습니다.
imf 시절을 회상을 하면 죽을놈은 얼른 죽어야 합니다
이명박때 환율 생각 나네요
대신 수출 대기업은 노나죠
암을 발견했는데.
그냥두면
죽어요.
그냥 이래저래 내적 요인보단 어떻게 할 수 없는 외적 요인의 진퇴양난 상황 같네요.
기회는 많았는데 경제가 외통수에 걸려 손도 못 쓸 정도로 더 악화시킨것도 현 정권이구요.
금리를 다른 국가들 만큼 천천히라도 올렸어야 하는데 정부 기업 가계 모든 부채 규모를 키워놨지요.
이유는 당연히 부동산/아파트 가격을 유지하고 건설사들을 살려보려는 건데 이미 3개월동안 망한 건설사가 작년 한해보다 많고 환율 물가 오르고 난리가 난거죠.
이런 상황도 모르고 아파트 가격만 바라보며 또 2찍한 동네들은 분위기 안좋은데 더해서 아주 박살이 날겁니다.
금리인상에 따른 부동산 부담은 미국도 마찬가지인데 잘버티고(?) 있습니다.
국내라고 해서 금리인상을 해서 부동산이 박살날지는 잘 모르겠어요.
가계부채의 제 1원인이 부동산이니 각자도생, 금리좀 올려버리자고 말하기엔 좀 어폐가 있습니다.
진짜 돈 있는 사람들이 받은 대출은 금리좀 올라도 문제 없어요. 대출의 목적이 꼭 돈 없어서 받는게 아니거든요.
애매한 대다수 서민들만 죽어나갈거고 규모가 커져 감당 안되면 결국 가뜩이나 부족한 세금으로 회생시켜주고 있을겁니다.
되려 한 번 금리 올라 싹 망하고 IMF 때처럼 저가 부동산 쇼핑의 기회가 오기만 현금들고 기다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지금와서 잘잘못을 논하는건 아무 의미 없어요. 누가 저 자리에 앉아 환정책, 금리 결정을 했더라도 결국 큰 차이 없었을겁니다.
결국은 표의 문제겠죠. 부동산에 연계되지 않은 국민이 없다시피하니 어느 정부를 막론하고 어쩌겠습니까.
경제가 당장 망가지느냐 아니면 천천히 망가지느냐 ..의 차이 같습니다.
정책 결정권자들이야 임기 내에만 문제가 없으면 되니 누굴 앉혀놔도 매 한가지겠죠.
그건 늘 그래왔고 저한테 따지실 문제가 아닌것 같습니다 ^^
네 님 말이 다 맞습니다.
사실 2찍동네보다 제일 크게 타격받는건 언제나 가난한 사람들이고, 싼 물건입니다. 용산이나 강남3구 물건들은 좋은 물건은 잘 나오지도 않고, 나와도 1회 유찰되고나면 KB시세 80%선에서 다들 가져가요. 지금 상황에 금리현실화를 하면 피해는 가진 돈의 양에 반비례합니다. 영끌도 돈이 없으니 빌라나 변두리를 영끌하는거지, 지금 강남3구는 소득이나 자산 없으면 영끌이 구조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에요.
싹 망하면 이삭줍는것 역시 자산가들이지, 패닉에 얼어붙은 시장에 전재산을 배팅하는건 서민이 아닙니다. 위기는 서민을 핍박하고, 가진자를 더욱더 배부르게 하죠.
금리를 올릴 거였으면 미국보다 더 올렸어야 하죠.
그런데 한국에서 선제적으로 올리긴 했지만,
미국이 미친 듯이 올릴 줄은 몰랐겠죠.
환율 창만 띄워도 다 빨간색이죠.
그런 거면 아무도 이 정도까지는 걱정하지 않을 겁니다.
오른 달러 인덱스는 오른 거고 다른 요인들이 발목을 잡고 있어서 영향이 장기적으로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않을 상황이었죠. 근데 억지로 막은거죠. 총선 끝나니까 손 놓고 있는… 앞으로가 걱정이네요.
금융으로 다 얽혀 있는 상황인데 적절히 파산이라는 게 없죠. 적절히 파산이라는 게 가능했으면 2008년 금융위기는 있지도 않았을 거예요
대한민국은 신용 즉 빚으로 사는 사회라 금리인상은 치명적이죠.
카드사회는 곧 빚ㅡ월급에서 빠지는거라 직장 그만두면 신불자 됩니다.
빚 대출받아 전세나 부동산 구입
빚내서 주식투자
빚내서 자동차 구입
빚내서 학자금
빚내서 사업,공장운영
환율방어 못해 imf와서 망하나 빚 못갚아 개인,은행 망하나 어차피 도긴개긴입니다.
지금은 엄청난 돈도 쓰고 상황도 최악으로 가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빚으로 살지 않습니다.
빚의 정도의 차이도 크구요.
왜 개인 욕심으로 무리하게 빚을 낸 사람들의 리스크를 전국민이 다함께 감당해야 하죠?
성공하면 내 돈, 실패하면 전국민이 다함께 갚는 건가요?
왜 리스크를 비대칭적으로 부담하는지 이해가 안되는 대한민국이죠. 심지어 그런애들이 대부분 다 자유자유 거리고 있죠
주변 업체들중 이자부담에 헐떡이는 회사도 있는거 보면 진짜 금리 올리면 줄도산 이야기 나올수도 있는상황이죠
이렇게 상대적 저금리 기조를 하면서 수혜는
부실기업, 유동성부족한 기업, 빚투한 개인들 (대부분 부동산)이고
최대 피해는 무주택자,일반 건실한 기업들이라고 봐야죠
결국 국가가 전체를 지키기 위해서 선량한 기업과 개인까지 십시일반해서 도와주고있는꼴이라고 봅니다.
문제는 이렇게 지켜주면 결국 빚투 레버리지 풀로 땡겨서 버텨낸 개인과 기업이 최대 수혜를 받으니 아이러니 하네요
쉽게 말해 박정희 70년대식 낙수효과
대기업 부유층이 살아나야 나라가 산다.
그러니 지금은 국민들 허리띠 졸라맬 때다 이겁니다.
이명박식이 그거고 윤이 그대로 답습하는겁니다.
건설업자 대기업 땅부자 강남부자들 세금깎아주고 도산 막아주는데 집중하고 그 대가로 일반국민들은 고물가 저임금 저복지로 고통전담해라 이거죠.
고금리 금방 안끝나요 몇년갈수도 있어요
정말 머하는 짓인지 모르겠네요
금리 올리면 최저준위 소득구간
죽고 사는 간당간당한 선에 몰립니다.
그럼 시스템(국가) 무너져요
금리올리는거랑 최저소득구간이랑 아무 상관없어요
대출많이 받은사람들이 문제죠
미국은 금리올려서 최저소득사람들 다죽었나요?
지금 경제가 돌아가게 할려구 금리 올리는겁니다.
냉정히 말해 못사는 분들이 금리가 더 높거든요.
신용 == 금리
우리는 누군가의 희생으로 잘사는 것일 수 있어요.
그분들을 극한으로 모는 건....
사채 일수 이런거 받는 분들 보통분들은 이해 못합니다.
기준금리 오르면 나머지 다 오름니다.
"기준"금리의 기준 뜻을 모르시군요...
ㅠㅠ
작년 3차례정도 인상했다면 하반기 금리인하 한두번도 그렇게 부담이 안되었을텐데 모든금리정책을 부동산붕괴 막는데 동원돼서 정책수단이 없습니다.
윤은 자신을 찍어준 수도권 부동산소유자 또는 투자자들의 이익에 맞는 정책을 하고 있는겁니다.
그쪽 2찍들은 일단은 투표효능성을 제대로 받고 있는거고 총선에서도 윤을 나락ㅡ개헌선ㅡ으로부터 지켜주었죠.
나라가 중장기적으로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고 그저 각자도생에 달려습니다.
그러나 떨어진 땅값을 통해 저렴한 주택을 공급하기 시작하면 단순히 집값만 싸지는 결과는 아닙니다.
관련 산업이 살아나는 거죠.
단순히 집값 떨어지면 큰일 난다로 금리를 바라봐서는 안되는 이유고요.
어차피 집값은 폭탄이고 인구감소 구매층 감소로 터지면 마찬가지입니다.
건축비는 고정이라 새로 짓는거보다 시중의 물건이 싸고, 사려는 사람이 줄어드는데 관련 산업이 살아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어차피 폭탄 돌리기인데.
더 키워서 더 크게 터뜨리자구요?
죽어야 산다라.... 무책임한 발언 같습니다.
한국은 다시 태어나야 한다는 망언 급 이네요
관련산업이 살아나는 일은 없을거니 그런 효과는 기대하지 마시라고 팩트만 짚어 드린겁니다. 어떤 사고 방식을 가지고 계시기에 제 댓글을 보고 크게 터뜨리자는 거라는 결론에 도달하셨을까요?
그렇네요.
부동산 산업이 죽을테니, 이를 방지하기 위해 현상황을 계속 유지하자라는 뜻으로 오해했네요.
제가 지레짐작 했습다.
관련 된 사람들이 그만큼 많긴 할테니까요.
우리는 그걸 생각 안하려고 하는데 폭탄의 끝은 더 큰 줄도산이죠.
환율도 어느정도까지 방어돼고 물가도 방어돼서 올 하반기 한두차례 금리인하할 여력이 있을텐데 말이죠.
지금도 언론에선 오히려 금리 내리라고 난리죠
지금 금리 내리면 물가 헬오브헬로 갈듯한 ㄷㄷ
정부가 금리를 올릴 수 없다면 개인의 해외 주식 거래를 제한할 수 있겠지요.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시기는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게 지금 상황입니다.
뭐랄까? 예전부터 무정부 상태 맞는데요
지금은 있엇는데 없었습니다 느낌입니다 다 집구석에 박혀서 출근 안한것 처럼 느껴집니다
금리 안올리면 다 죽어요. 부동산만 지키면 뭐합니까. 관련 산업 다 죽고 기업 자체가 없어진 뒤에 남는 부동산은 누가 사주고요.
자기가 깔고 앉아있는 강남 아파트, 신축 아파트가 20억 30억 간다니까 이것만은 지키고 싶은 욕구가 막 솟구치시나본데
그거 지탱하고 있는 산업 기반 자체가 무너지고 있다고요.
가계 부채, 자영업자 부채에 대한 정부의 대책이 고작 '대출 더 해주기'라는건 딱 '언발에 오줌누기'입니다.
발가락만 잘라내면 될 일을 그거 자르기 싫다고 허벅지까지 썩어가는걸 외면하고 있어요
이제 하반신까지 썩어들어가면 복구할 길이 없는데 말이에요
그냥 위에서 시키니 하는거라 다 알고하는 겁니다.
저같은 무지렁이도 아는걸 공무원들이 모를까 생각해보면 쉽게 이해하실겁니다.
이미 지금도 저금리로 연명하던 중소기업, 스타트업 기업들 곡소리나는 중입니다. 죽을놈은 죽어야지 않겠냐??? 중소기업과 서민들이 죽어나가고, 헐값에 외국자본, 현금부자, 대기업들이 싼값에 자산들 사들이게 됩니다. 양극화는 짧은 기간에 극단적으로 벌어지고요.
금리인상은 경기가 펄펄 끓어오를때 인플레를 잠재우기 위한 수단이지 기업과 가계를 죽이기 위한 수단이 아닙니다.
200위로 떨어진 무역수지 규모가 원화약세의 원인의 하나이고, 정부정책과 외교의 실패에 기인한 것도 물론 크지만, 그것만 아니라치면 오히려 금리인상이 아니라 인하로 대처해야할 타이밍입니다.
매번 이런건 서민죽는다 기업죽는다 하면서 결국 이득보는건 레버리지땡긴사람들 지켜주는거아닌가요?
1300원이 뉴노멀일줄 알았는데 이건 시동 거는 거였네요 ㅎㅎ
2찍들은 만족 스러울듯 ㅋㅋㅋ
좋쿠나~
지금 추경호란 놈은 imf때보다 더 한심한 놈으로
보입니다. 그때 재판입니다.
"내가 뭐 아노?" 김영삼이 했던 말입니다.
재무부 이 놈들은 또 다른 마피아입니다.
현재 자영업자 대출 어마 무시 합니다..또한 소규모 업체 및 중고기업등은요?
금리가 부동산에 한 부분이지만 전부는 아닙니다.
나는 집이 없으니까 상관없어! 나는 대출이 없으니 상관없다고 끝날 문제가 아니죠..
금리 올리면 부동산의 일부분만 죽는것이 아닙니다.
지금은 문통 때도 봤듯이 정치가 경제를 뒷받침 해줘야 성장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예전처럼 마구마구 수출할 국가도 없죠.
당장 반도체 산업 구조가 미중사이에서 줄을 안타니 박살나고 있는 거구요.
3.5 선에서 멈춘 것은 명백한 실책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지금은 시기상으로 늦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현재 더 올리는 것은 더욱 더 안 좋은 결과로 돌아 올 것으로 봅니다.
환율은 현재 상태에서 더 높이 가기는 어렵다고 보고,
더 오른다고 해도 그 폭이 크지 않을 듯 합니다.
앞으로 소폭의 추가 상승은 각오해야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결정적으로 환율이 잡히려면 7월로 보이는 미국의 금리 인하까지
버텨내야 하겠죠.
실질적으로는 7월이 유력해지는 지점 부터 안정화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은 7월로 시선이 모이고 있지만
올해 들어 워낙 많은 예상을 벗어나는 일들이 있었기 때문에
7월로 시선이 모일 뿐이지 확신은 없는 상황인데,
구체적 시점에 점점 더 확신이 생기는 데이터가 쌓이다 보면,
결국 환율도 선 반영 되어 안정화가 될 것이라는 생각인 것입니다.
현재는 확신을 가질 만한 것이 없고,
이 불확실성이 있는 상태에서 대외적인 좋지 못한 변수들도 여럿이기에
언제 환율이 잡힐지 모르지만,
그렇게 끝 없이 오르진 못할 것으로 봅니다.
화법이 참 특이하시네요. 환율이 언제 잡힐지는 모르겠지만... 별로 안오를 거라고 하시는데... 근거는 하나도 없네요.
단순 의견으로 보세요.
이렇게 적었다는 얘기는
깊이 있게 가고자 하는 의도는 아니었다고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환율에 관여하는 많은 변수를 일일이 다 거론하기는 어려운 측면도 있겠고,
그저 개인적 뷰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안전띠 있으시면 꽉 붙들어 메세요
인하는 좋은거 인상은 나쁜거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네요
그러면 인하만 계속 해서 마이너스 가도 계속 마이너스 가야죠
균형을 위해 언젠간 인상해야되는건데 지금은 아니다 하면 언제 올립니까
그런데, 계단을 급히 뛰어올라가다 자빠지면서 지리면 그것도 뭐 결국 정권의 책임인거죠.
환율올라서 물가 오르는 거나 어차피 망하는 건 매한가지 아닌가 싶네요.
그나마 환율 오르는 게 수출비중 높은 한국에서 수출기업들은 잘먹고 잘 살 수 있지 않을까 하는데, 이것두 환율이 급격히 올라버리면 오히려 역효과지 싶네요.
진짜 데드캣바운스같고 조만간 큰거 올것 같아 걱정이네요
지금 환율은 전쟁위기+미국경제 튼튼해서 금리인하 불확실 인데,
이걸 예측하고 미리 올렸어야 한다?
어차피 금리 올리나 유지하나 환율은 지금같을거고 그렇게 따지면 유지하면서 버티는거 맞습니다
제 기억에 주담대는 내려서 4% 안짝이었고 사업자 대출은 계속 올라서 6%~7%였어요.
뭐 이런 병신짓이 있나 싶었는데..
이러기 전에 대책을 마련하고 높였어야 하는데 답이 없는 상황이네요.
환율이 거슬리시나요? 환율은 쉽게 말하면 돈의 가치인데 미국이 금리를 잘쳐주는 이상 떨어지는건 당연할수 밖에요
환율이 높은것의 장점도 있는데 경제가 망하다뇨 시기상조입니다
금리 올린다고 물가나 환율 잡기엔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미국쪽에서 내려주면 다행이고요 혹시나 미국이 진짜 또 올리면 그때는 따라 올려야겠죠
엄청난 고통이 있겠지만 이 방법 이외에는 다른 수가 없을 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