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글에 따르면 지난 7일 삼성천에 살던 오리 가족 세 마리 중 두 마리가 공격을 당해 위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리 한 마리는 옆구리를 공격당한 뒤 다리 염증으로 일어서지도 못하고 있으며, 또 다른 한 마리는 실명 위기에 처했다는 설명이다.
작성자는 "(다친 오리들은) 근처 아파트 주민들이 보호 중"이라며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안양시청 환경정책과 담당자는 YTN에 "현장에 나가 다치지 않은 오리 한 마리도 발견해 보호 중"이라며 "해당 사건을 목격하신 분들은 경찰 또는 안양시청 환경정책과로 신고 바란다"고 전했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누구든지 동물에게 도구 등 물리적 방법을 사용, 상해를 입히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출처: https://www.ytn.co.kr/_ln/0103_202404151427351445
2022년에도 하천에서 돌을 던져 오리 여섯 마리를 죽인 혐의로 10대 청소년 2명이 도봉경찰서에 불구속 입건된 적이 있었죠.
새, 개, 고양이 같은 동물에게 이유없이 돌을 던지는 행위는 범죄입니다.
꼭 잡혀 처벌받길 바랍니다.
뭐 온라인 뉴스팀을 커뮤니티 화제글을 뉴스로 퍼나르기 하라고 만든 팀이긴 한데... 참 씁쓸하네요.
최소한 다른 사람들이 해당 뉴스를 보고 사실인지 여부를 판가름 할 수 있게 어디서 퍼왔는지는 좀 알려주지.
소위 레거시 미디어 놈들은 펌질에 예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