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고향 다서오면서 부모님과 잠깐 이이기 한 것이 맘에 남네요.
모: 주변에동훈이 불쌍하다..
나: 머가 불쌍하자. ㅏ워 펠리스에 하고픈거 다하고 지세상인냥 맘대로 다하고 사는데
시장에서 더우나 추우나 자판 깔구 한푼 두푼 벌려고 아둥바둥하는 상이들이 더 불쌍하지않나?
모: 이재명은 범죄가 많다.
나: 다 좋아 3년을 털어도 아직도 입증을 못하면 이건 어거지 아닌가?
대장동도 곽상도 아들 대리가 2-3년 근무하고 퇴직금 50억인데,
불쌍한 엄마 자식들 남편들 30년 열라 일해도 퇴직금 3-4억이야 그것도 일정수준이상의 회사에서 ㅋㅋ
( 엄니 대꿀멍.. 놀라는 눈치 .. 장사하는 사람은 정치색을 드러내면 안된다 ..)
참 상식적으로 이야기해도 조금은 바뀌는 것 같아도 (아들이 하도 지랄 하니)
막상 투표장에가면 다들 묻지마 2번 ㅋㅋ
나: 그래 맘대로 해라. 나야 꾸역꾸역 어떻게 버티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 더 죽어나는 거야!
그냥 정말 얼토당토 않은 맹목적인 국힘찬양은 그만 했으면 하는데,
언론 및 다들 민주당=빨갱이 논리가 불변이니 한숨만 나오네요..
급 예전에 문재인 안경 비싼안경이라고 다들 사치니 과소비니 한마디서해서
“ 어~ 나도 저 안경인데... (ㅋㅋ대꿀멍), 저사람 변호사야 .. 검소한거야 ㅋㅋ”
비가 시원스럽게 내리니 이런저런각생각이 드네요.
언론 같지도 않은 언론을 빨리 정리가 되어야 하는데
어르신들 보시는 종편도 한 몫 하죠 ㅠㅠ
지금 보다 더 직설적일때는 본인의 경제적 삶이 어떤지 보라고 합니다. ㅜㅜ
배워갑니다 ^^
그게 안되면 아무것도 안됩니다
저는 이걸 최우선으로 했으면 합니다
조중동뿐만아니라 모든언론이 믿을데가 한군데도 없어요
정말 심각한겁니다
그러던 분들이 진짜 사회모순 때문에 억울한 일 당해서
길바닥(말 그대로 길바닥, 실직해서 직장에서 쫓겨나던
사업 망해서 집에서 쫓겨나던 데모·시위를 하던)에
내몰리면 절대로 2찍 안합니다. 못합니다.
몰려도... 하실겁니다. 내가잘못했다며 그래도 나라는 빨갱이들에게 지켜야한다며 하실겁니다. 99프로확신합니다.
https://namu.wiki/w/%EB%B6%80%EC%82%B0%EC%A0%80%EC%B6%95%EC%9D%80%ED%96%89
돈없는 사람들이 돈이 넘쳐나는 걱정없는 사림들을 걱정하는 꼴이라니
웃프네요
나: 아이고 어무이~ 어무이가 낸 세금 다시 받는겁니다 당연하게 받을거 받는건데 그냥 받으시면 됩니다 퍼주긴 뭘 퍼줍니꺼~
석렬한것들과도 인맥 쌓아 농협 중앙회 회장을 시켜주내 마내 하더니
부산쪽 인사와 빅딜해서 부산쪽 인사가 회장 하기로 하고
콩고물 얻어 먹기로 했다는데
이건 머 매관매석 이라는 말이 절로 생각 납니다.
더러워도 이래 더럽나...
처갓집 분들과는 상종 안하고 싶은데 어쩔수없이 자꾸 엮이네요
건국전쟁? 그걸로 대판해서 연락도 안했죠.
그냥 세월 흘러 내가 저 나이 되면 더 좋아지겠지... 합니다.
그렇게 쇄뇌 시켜서 먹히니 국힘은 내내 그 프레임을 버리지 못하는 거겠지만요
최근 연말정산 예를 들면서 소득공제 받던 금액이 반토막 이하로 줄어들었다고 하니 말을 못합니다.
포기하면 편해집니다
(뜬금 우정의 무대 재현)
이재명 대표난 그놈의 역했다는거 가비고 아주 새상 나쁜놈 취급을 하구요. 아주 그냥 히틀러가 합법적으로 선출된 사람이라고 히틀러보다 이재명을 더 범죄자 취급하는 식이란 말이죠. 너무 답답합니다. 딱히 태생적 2찍도 아닌데 생각들을 그랗게 하신다는게 정말 답답합니다. 나이들면 이상하게 그랗게 되나봐요.
수도권에 사시는 저희 부모님도 똑같이 저렇게 반응하시거든요.
2찍부모님들은 그냥 여행보내드려서 투표못하게 하는게 최선이죠.
빨갱이 얘기하면 태영호
윤석열 찬양하면 박근혜 감방
노조 욕하면 김성태얘기 등등요.
어머니 자랑스럽습니다!!!
그냥 2찍 할거 같으면 여행을 보내 주시고...
아님 확실히 1찍 확약 받으시길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