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제목이 오글거리거나 과한 표현이라고 느끼는 분들도 분명 있을거라 보는데...
이재명이 정치 입문해서부터(대략 2012년 부근 정도일까요...) 어찌되었든...
성남시장에 처음 당선되고서부터 지금까지 온 스토리를 보면 이건 민주진영의 기적이라 생각합니다.
가장 단적인 예로, 왜 박근혜는...그리고 그 이전의 이명박은 이재명을 변방의 사또시절부터 죽이려 그랬을까요...
이재명의 존재를 가장 최근에만 봤던 분들이 착시하는게...
지금 이재명이 수도없이 정말 문민정부 출범이래로 이렇게 압수수색을 전례없이 많이 받고...
압수수색에다 재판까지 수도없이 받는 것이 비단 지금에서만 있는일이 아니에요.
이미 이명박, 박근혜 정부 시절부터 (이재명의 성남시장 재직시절부터...) 있어왔던 일이고...
그게 드라마틱하게 마치 각본이(?) 짜여져있듯이 언론에서 대대적으로 보도되어서 그렇지
이미 이전부터 있어왔던 일이었죠. 도대체 왜 이 일개 성남시장을 상대로 대통령이 상대를 죽이려 하는걸까??
그당시에도 이건 좀 심하지 않나...선 넘는거 아닌가 싶은가...했던게...지금은 더 심하다 싶이 행해져 오는거죠.
무려 10년이 넘는 시간입니다. 이 시간 동안에 이재명에 관한건 증거 불충분으로 전부 다 기각 처리되고 있구요.
최근에는 하다하다 2002년 즈음쯤에 있던 일까지...무려 20년이 지난일이죠...이걸 가지고 엮을려고 하는 판이죠.
이건 어느 정치인의 인생을 봐도 절대 비교자체의 선이 아니에요. 그냥 정말 이 xx를 무슨일이 있더라도 죽이겠다는겁니다. 실제 목숨까지 앗아갈뻔한 암살 시도까지 있었구요. 지금 이 MZ시대에 말입니다...
이재명이 누구인가...도대체 왜...도대체 무엇때문에 이렇게까지 하는것인가...
더 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근데 이정도까지 했고...정말 이렇다할 물증...억지성 추측따위로 잡아넣으려는거 자체가...
이재명이 어떤 사람인지...
이사람이 어떻게 살아왔었는지...
민주진영에 왜 기적같은 사람인지를 보여주는거라 봅니다.
이번 공천과정..
그리고 결과적으로 총선의 과정을 보면 이재명이 왜 민주진영에 기적같은 사람인지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단적으로, 지금 이재명이 민주진영에 없었다면...
어떤 파국과 혼란이 탄생했을지를 생각해보면 더더욱 따로 수식어가 필요없는 수준의 기적같이 내려온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정말 이재명이라도 없었다면...이건 정말...
그 이면엔 물론 이재명 만큼 의 박학다식도 안되는게 가장 첫째겠지만...
이건 한 개인의 삶으로나 스케쥴로나 압박과 부담감 등등이 도저히 납득이 안가는 수준의 굴레라 보거든요. 전 솔직히 지금도 개인 이재명에게는 이렇게 얘기해주고 싶어요.
지금까지 온걸로만 봐도 할만큼 했다...저 썩은 집단들이 이재명 당신을 결국은 십몇년전 이십몇년전 일까지 엮어서 억지로 집어넣는다 해도 다시 나오면 어차피 이미 이룰거 다 이뤘고...먹고 살기에도 충분하지 않겠나...이재명 개인의 삶으로서는 떵떵거리며 살거다...그만해도 된다...라고 하고싶지만...
민주당에는...그리고 현시점 대한민국에는 결국 냉정히 이재명밖에 없네요. 이런 현실이 한편으론 너무 미안해집니다. 먹먹하기도 하면서요. 한 개인이 짊어질 수준의 삶이 아닙니다 이건 아무리봐도...
부디 이 모든 미친 짓거리에도 살아남아서 본인이 당한만큼의 (나라에 이로운...)잔인한 응징과 처벌 그리고 바로세움을 이룩해주기를 바랄뿐입니다.
이렇게 초인처럼 버텨주는 이재명마저 없었다면 지금 민주진영은 어땠을지를 생각해보면 이번 총선결과도 그렇고 눈앞이 캄캄해질뿐이죠.
제 아무리 김어준이 있었다한들 누가 어떻게 방파제 역할을 해줬다한들 실질적으로 지금 민주진영은 이재명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이미 게임 오버였다 생각합니다.
지금 쓸려져나간 수박들도 그들 그대로의 해악성을 바탕으로 민주당을 접수해서 더 아사리판으로 이끌었을 것이고...
성남의료원 건립 문제로 인해 시민의 편에 서서
언론/법조/건설사가 유착된 토건세력에 정면으로 맞선 것 때문으로 압니다.
그 전에도 지금도 그런 정치인이 없죠.
월말김어준에서 1시간40분짜리 대담에 나왔던 내용으로 기억합니다.
더 깊이 들어가보면 언론쪽도 다 연관이 되어있구요. 한 예시로, 언론사들이나 건설사들이 정부쪽에 의존해서 받는 돈이라던가 특혜같은 것들이 어마어마한데 이재명이 집권하게되면 이런 꿀빨던 공짜들이 완벽하게 사라지고 쪼들아든다는거죠.
이외에도 정말 그들 입장에선 피부로 와닿는 숨조르기식 정책들이 기다리고 있을거란거고...이재명이 되면 이번 민주당 공천과정에서도 봤지만 완전 완벽하진 않겠지만 이건 그들 입장에선 재앙 또는 천지개벽에 가깝게 되버리는거죠.
완벽하지 않은게 아니라...완벽하게 조져야죠 이 모든 기득권 카르텔들을...입법과 정책으로...그리고 권한으로...
끝까지 그 역사를 같이하고 싶어요
윤두창 대통령이 아니고 이재명 대통령이었으면 우리나라는 얼마나 성장했을지.
참 안타깝습니다.
저는 성남시장일때부터 이재명님이 대통령 되시는 것을 바라고 있던 사람입니다.
만약 이 시기에 이재명이 없었다?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국짐측 보면 쥐새끼->503->뻥부동시 등... 나라를 나눠먹기 편하게 갈수록 태산인 바지사장 놈들만 내세우고 있죠.
이렇게 사기꾼, 바보, 깡패 등 일반인이 감당할 수 없는 빌런들이 매번 업그레이드 되어 대한민국을 파탄으로 몰고 가고 있습니다.
이 시기에 저 빌런들을 모두 물리치고 버티는 것뿐만 아니라 아직도 의욕적으로 대한민국에 천재적인 복지 정책을 펼치고 싶다 라고 서 있는 것만으로도 말씀하신대로 기적이라고 봅니다.
이동형이 난 안그랬다고 자위하던데.
저도 누구말대로 이재명이 70점 정치인은 된다고 봅니다.
생각보다 침대축구하는것에 불만은 있지만
7년전 문재인이 아닌 이재명이었다면 윤석렬이라는 비극은 절대 없었겠죠.
앞날이야 이제부터 보여주는 퍼포먼스 특히 윤석렬 조기퇴진으로 평가하면 되는거구요.
이른바 대장동 비리죠.
당시 박근혜가 서슬퍼런 시절
박근혜 측근인 곽상도 민정수석 및 언론계, 대법관 출신 등 법조계가 50억클럽이니 뭐니 개발이익 나눠먹던 사건
일개 야권 성남시장인 이재명이 무슨 비리서클에 낄 수 있었겠나요.
사람들은 지금 대권주자 이재명을 상정하고 대장동사건을 바라봐요.
대중들의 이런 말도 안 되는 착시현상을 언론과 검찰. 수박들이 혹세무민하고 이재명을 악마화한거죠.
이것만 봐도. 그외의 악마화작업은 더 말도 안 되는 시나리오 선상에 있을거라 봅니다.
한민족의 메시아 급
/Vollago
당시 이낙연씨는 팬심에 가깝게 근거없이 칭찬하던 사람이 많았던 시절이지만, 이재명대표는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이야기 한 것이고, 그것을 제대로 표현하기도 어려울 정도라고 봅니다. 여전히 언론은 이재명 범죄자를 외치고 있거든요.
안쪽에서도 칭찬이 없으면 그는 아무리 잘하고 있는 이 시점에도 중도를 포함하여 외부에서는 좋은말 듣기 어려운 인물입다.
하지만 제가 볼 때 민주당에게 더 기적같은 존재는 능력있는 이재명을 알아보고 그 사람을 당대표로 만들어준 민주당 당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민주주의에서는 그 구성원들의 수준에 맞는 리더를 갖는다 이 구절이 딱 맞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 범민주 커뮤니티 및 sns도 한때 이재명 악마화에 은근히 동참해온거 보아왔습니다. (웃기지만 심지어 낙엽을 지지하는 분위기가 강세였던 적도 있었죠)
그는 실력과 추진력 높은 의지로 높이살 사람입니다. 그리고 안타깝지만 근거없는 물량 프레임적인 누명이 사람을 어떻게 잡는지도 보아왔고요. (부인에 대한 것까지 포함해서)
다 잘되려는 서사의 일부가 되리라보고 어찌되었던 한번은 될거라고 지켜봅니다. 가장 치우치지 않고 가장 강력하고 모범적인 리더라고 생각해요. 지난 대선에서 동네뒷골목 주정뱅이같은 인간에게 근소하게 진것은 그만큼 국민의 평균 수준이 도달하지 못했다는 반증이라 봅니다. 그만큼 근소했으니 이제 다음번엔 보름달도 차올랐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