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통과 조국이 보수 결집을 불렀다고 합니다. 헛소리입니다.
샤이보수는 존재합니다. 현대통령하는 꼴, 말하는 거 보고 그거 지지하는 거 자기들도 할말 없고, 막장짓하는 태극기 할배들과 같은 지지자로 엮이는 게 부끄러운지 알거든요. 그래서 자기는 중립이다 하면서 정치에 말을 아낍니다.
그런데 보수집결은 없어요. 보수가 6070 이상인데 이분들 투표율은 이미 최고치입니다. 더 찍을 수가 없어요. 투표소 안가려다가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간다 그런 게 어디있습니까. 할일 없이 지내는 분들이 대부분인데 투표는 항상합니다.
집결할 게 없는데 보수집결한다는 말은 잘못됐습니다. 장치평론가들이 뭔가 그럴듯한 설명하려고 지어낸 엉터리 이론이라고 생각합니다. 진보집결은 왜 없는건지 그런 말은 또 안합니다.. 이번 선거 진보진영 압승인데 진보들이 대거 집결했다고는 왜 안합니까.
보수집결은 낙동강벨트, 동작을, 도봉갑에서만 일어나는 현상입니까
실제로 수도권에서 진땀승이 생각보다 많았는데, 윤석열정부에 대한 심판론이 어마어마하다는점을 고려하면 보수결집이 없었으면 그 지지율이 나오지 않으니까요
전국득표율 자체는 생각보다 높았습니다 국힘당이
2000년대 이후 투표율이 계속 상승했는데.. 진보층 유권자들이 결집해서 투표율 상승의 축이 되었지만
반대로 보수층 유권자들도 결집했으니 투표율이 계속 오른거죠. 진보층만 투표율 상승에 견인했을리가 없으니까요. (그랬다면 애초에 모든 선거를 이겼겠죠)
나라를 구하기 위해 결집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투표를 독려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Vollago
있지도 않은 현상을 말하면서, 보수를 자극하는 단어 .. 그 수준일 뿐인것 같습니다
확 불이라도 싸 놓게
진보는 경제활동을 하는 인구대에 지지자가 있다보니 할일이 많아서 지지만하고 투표장에는 안나옵니다.
꽃놀이도 가고, 어차피 이긴것 같고 등등.... 절실해야만 이긴다가 진보결집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