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972386?sid=101
기사의 주제는 노후 아파트에 집중되어 있지만,
길고양이 문제는 신축, 구축, 주택, 빌라, 아파트 단지를 가리지 않죠.
요는 해당 지역에서 인위적인 먹이 공급이 있느냐가 길고양이 문제의 주된 원인이 됩니다.
이런 행위는 단순 생활 불편, 경제적 피해를 넘어서
주민 건강을 위협하기까지 합니다.
어떤 동물이 되었건 인간 생활권에서 개체수가 과잉되면 인수공통감염병이 문제되죠.
저층 세대의 경우 고양이 털 알러지 문제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주택에 비해 아파트는 입대의, 관리사무실을 통한 캣맘 규제가 나름 가능한 편입니다.
보통 캣맘 행위를 금지, 위반시 관리비에 위반금을 부과, 단지 내 밥자리 철거 등을 의결하고 시행합니다.
기사에서 말하는 대로 주민이 임의로 밥자리를 철거하면 재물손괴에 해당할 우려가 있으니,
위와 같이 진행하고 관리업무로서 철거하는 게 좋죠.
또한 외부인 캣맘들의 무단 점용, 무단 침입 등의 행위에 대한 형사 고발 및
차량 손상, 병원비 등 경제적 손해에 대해 민사 소송 역시 진행합니다.
보통 이런 기사는 어줍잖게 공존을 들먹이며
실질적으로 캣맘의 손을 들어주는 결론을 내는 경우가 많은데,
이 기사는 해외에서는 캣맘 행위가 규제되고 처벌된다는 내용과 함께
캣맘들을 질책하고 있네요.
바람직합니다.
https://www.peta.org/living/humane-home/compulsive-feeders-helping-hurts-cats-pigeons/
길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는 게 동물권 보장이라는 주장에 대해
기사에서는 늘어난 고양이에 의해 사냥당하는 동물들의 동물권 침해라는 모순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해외 동물권단체들은 이런 무책임한 피딩 행위가
고양이의 동물권 침해 행위이기도 하다는 점을 지적합니다.
밥주는 알량한 즐거움을 위해 고양이가 자연스러운 생태로 쾌적하게 살아갈 권리를 빼앗는 셈이니까요.
극단주의 동물권 단체로 유명한 PeTA 는
고양이, 비둘기 등에게 먹이주는 사람들을 애니멀 호더와 다를 바 없는 강박적 피더라 비난합니다.
동물학대하는 정신질환자라고 욕하는 것과 별 다를 거 없죠.
주민 불편, 공중 보건 위해, 생태계 교란 행위라는 점에 더해
고양이에게도 좋을 것 없는, 아니 고양이 학대 행위에 가깝다는 점에서
외국처럼 캣맘 행위를 규제하고 처벌할 명분은 충분합니다.
캣맘 찾아내서 그 사람집에 사료를 왕창 주는거죠
고양이만 특별대우해서 밥 주지않을 거 같아요. 고양이권리에 흥분하는 분을 뵈었는데 고양이는 인간과 교감이 가능해서 반드시 보호해야한다는 태도였어요
"책임없는 쾌락"
요즘 길고양이 때문에 아오.......
진짜 서터레스가 장난 아니에여.
어쩌다 보면 가게안에 어슬렁어슬렁 들어온다니깐요.
길고양이라 냄세도 심하고.
위생도 염려되고.
제발 어떻게 좀 했으면 하네요.
커다란 개와 짖는 소리,오물들도 마찬가지구요.
뒷산에 갔다가 커다란 개2마리를 목줄도 없이 데리고 다니는 견주왈"안 물어요" ㅎㅎ
타 동물들 피해
등에도 불구하고 주겠다고 하는건 정신병이 맞습니다
농약 얘기까지 나왔어요. 밤 마다 떼창으로 울어재끼는데 환장하게 만들어요. 우연히 길가다 새끼가 나에게 오면 키울 생각도 하고 있지만 캣맘/대디는 좀 사라졌으면 합니다. 자기 만족/위로 뿐인 정신병은 병원가서 상담받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