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구조다 어쩌다 하는데, 그 옆인 노원구도 마찬가지입니다. 노령인구 비율이 높은 건 같아요. 그 지역은 대표적으로 늙어가는 곳입니다. 서울이 그렇듯이. 게다가 노원구는 수십 년 된 주공아파트 천지인 곳이라, 부동산 욕망, 재건축 욕망이 들끓는 곳입니다. 그럼에도 민주당이 그냥 이긴 것도 아니고 압승했습니다. 노원을 김성환 의원의 경우 무려 58.51%입니다. 노도강은 전통적인 민주당 벨트입니다. 텃밭이나 다름없어요. 윤석열 심판론이 거센 이번 선거에서, 도봉갑에서 패배한 건 명백한 전략공천 실패입니다. 다른 이유 찾을 필요없어요. 차후 총선 백서가 나올 텐데, 화성을과 함께 중대하게 다뤄야 할 사안입니다.
예를 들면, 김성환 의원의 경우 구청장부터 시작해서 그 바닥을 다져 완전히 그 노원을 장악한 인물입니다. 이준석이 피한 이유가 있어요. 절대 넘을 수 없는 ‘통곡의 벽’ 같은 존재입니다. 이런 의원을 본보기로 삼아야 해요. 김성환 의원은 별 이상없으면 다음 총선에서도 무조건 당선입니다. 안귀령 낙선이 부동산이라는 건 어불성설이고요. 안귀령 후보가 정치를 그만둘 게 아니라면, 그 지역에 투신해 오늘부터 바닥을 다져야 합니다. 자신이 ‘전략공천’으로 굴어들어온 어린 여성이 아니라, 능력과 비전이 있는 일꾼이라는 점을 몸으로 부딪치며 보여줘야 해요. 박시영은 ‘도봉갑이 쉽지 않은 곳‘이라며, 은근히 ’험지‘라는 식의 뉘앙스를 풍기는 말도 안 되는 헛소리를 하는데, 도봉갑이 민주당에 험지면, 민주당은 지금 망한 정당이어야 해요. 말도 안 되는 소리예요.
여담인데, 저는 안귀령 후보가 안 된데에는, 젊고 어린 여성에 대한 불신이 팽배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그것에 결정적으로 기름을 부은 게 류효정, 장혜영 그 정의당것들입니다. 특히 류효정. 뽑아놨더니 타투쇼하고(그나마 스티커), 이소룡 복장으로 일본도 휘두르며 퍼포먼스 하고, 지가 말귀 못알아 처먹고는 문정복 의원에거 소리치고.. 일일이 열거하기도 민망할 정도의 초딩스러운 짓을 지난 21대 총선에서 행했습니다. ’아, 어린 여자애들은 저렇구나.‘라고 유권자들이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호오에 상관없이 용혜인 같은 경우가 있지만, 원래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고 흠결이 더 잘 보이는 법이죠. 아무튼, 이걸 극복하는 건 결국 후보 스스로 뛰며 자신의 능력과 비전을 유권자에게 각인시키는 수밖에 없습니다. 안귀령, 그가 정치를 계속 하려 한다면, 온몸을 던져 바닥을 다져야 할 것입니다.
안귀령 후보가 중장년 여성들 표를 충분히 얻지.못한게 아닌가 하고 말이져.
진실은 도봉갑 세대별 성별 개표결과를 봐야 알 수 있겟죠
김재섭과 비교해서 짧은 시간에 그정도 표 차이로 졌으면 졌다고도 할수없죠
4년 열심히 바닥 민심 다지면 4년후엔 이길듯 하네요
4년간 홍보 vs 한달도 안되는 홍보
표차이가 적은건 그 만큼 거기가 민주당 텃밭이었다는 건데
다음 선거에서 되찾을 수 있는 지역입니다.
공교롭게 도봉갑도 그렇고 이지은후보가 간곳도 그렇고 정의당 후보가 표를 가져간게… 밉게보니까 더 밉네요 정의당은… 이지은후보는 500표인데…
딱하나의 원인 때문에 졌다고는 할수없고 여러 복합적인 요인이 안귀령에게 불리하게 시작했는데 그걸 극복하지 못한거죠.
특히나 창4,5동에서 2천표 넘게 김재섭에게 진게 치명타였습니다. 그 창4,5동은 아파트 밀집지역에 재개발관련한 이슈도 걸쳐있었구요.
김재섭은 지난 총선부터해서 꾸준하게 동별 맞춤 현수막을 시도때도 없이 걸어 놓으면서 지역다지기에 열심이였고요.
이번 도봉뿐만 아니라 마포도 아파트쪽 공략을 재대로 못했다는 지적이 나오는걸 보면 부동산은 반드시 민주당 차원에서 대응해야 할 문제입니다.
사람들에게 민주당은 부동산에 친화적이지 않다는 이미지가 계속 간다면 대선에서도 힘들겁니다.
다른 패배 요인들도 있겠지만 부동산에 대해서 제일 큰문제로 인식해야합니다.
앞으로 더 경쟁력을 갖춰서 다음엔 이기면 됩니다.
여기 저기 얼굴을 마니 비추어 능력있는 준비된 사람임을 알리는데 총력을 다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결과가 있는데, 부동산이나 재개발 문제가 없다고 할 수는 없죠
당연히 딱 하나의 문제는 아니겠지만 본문 처럼 신인등의 이유과 결합되어 나타난 결과라고 봐야죠
그에 반해 김성환 의원은 구청장까지 한 그 지역 현안에 대해 매우 능통한 정치인입니다
유권자들에게는 안정감을 줬다고 볼 수도 있겠죠
이지은 후보와 공통점이 그것입니다
부동산 문제가 엮여 있는데, 정치 신인이다
앞으로 노력해서 다시 찾아오길 기대합니다
---- 이 부분은 추가 합니다
부동산에 대해 관심있게 지켜봐야 됩니다
참고로 제 지역구가 동대문구 갑입니다
이번에 전 지역에서 안규백 의원이 다 이겼지만 지난 선거들 처럼 유일하게 창량리동에서 졌습니다
창량리동은 잘시죠? 현재 재개발로 매우 유명한 지역입니다
나이 있으신 할머니께서 애기가 왔다고 하셔서
느낌이 좀 쐐 했습니다.
애기가 아닌 지역민과 대한민국을 위하는
능력있고 비전있는 믿을수 있는 일꾼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줘야 합니다.
다음 23대 총선에서는 도봉갑 안귀령 국회의원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지역이예요ㅠ
김재섭 안보고 싶습니다.
지금 윤석열에 조금 날세울 뿐이지만
조만간 국짐당스러움을 아주 잘 드러낼 겁니다.
안귀령 화이팅!!!!
어르신들은 젊고 결혼 안한 사람은 어른으로 안 본다고
거기에 김재섭은 만삭인 와이프까지 나와서 같이 선거운동하니
엄청 비교가 됐을 거에요
안귀령 후보는 제가 생각하기에 그들과 비교도 안되는 사람이고 잘할 사람으로 보여지는데 정x당에서 너무나 심각한 젊은 날날이들을 앉혀놓고 개판을 벌여 젊은 정치인들에게 대한 인식이 안좋아졌습니다.
정x당이라는 야당을 가장한 국짐2중대 때문에 나라에 피해가 많습니다
젊은여성이 문제면 배현진은 그동네 왜 내리 당선인가요
미혼 대통령도 당선시키고 애없는 현직 대통령도 당선자지요
그냥 아깝게 낙선했으니 다음에 잘하면 됩니다
어쨌던 윤석열은 아웃
앞으로는 부동산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아이템이므로...설령 부동산의 허상이 이번 선거에 영향을 주었다면,
그건 이번 총선이 마직막일 겁니다!!!
하락하는 아이템이 인기없어지는게 진리이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