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밝히지만 이준석 씨의 당선 사실을 비꼴 생각은 없습니다.
늘 강조하듯이 그에게도 '동일 잣대'를 들이대길 바랄 뿐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이준석 씨는 명확한 사실관계 확인도 없이
공영운 후보 자녀가 갭투자 했다며 '허위 사실'을 유포했습니다.
이는 동탄 지역 카페를 중심으로 온라인상에 빠르게 퍼졌고,
특히 젊은 층들이 많이 사는 동탄 선거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의 라디오 발언을 인용한 채널A는 뒤늦게 사과했지만,
정작 이준석 씨는 끝까지 모르쇠로 일관했습니다.
민주당 경기도당에서 고발했는데 끝까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건 '당선 여부'가 달린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그의 펨코 지지자들이 나한테 자주 언급하는
허위사실 건도 바로 '공직 선거법' 재판입니다.
기존에 방송, 언론에 올라왔던 내용들을 인용해서
1심 무죄까지 받았다가 대법원 최종 유죄가 나온 건입니다.
당연히 대법원 판결을 부정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계속 말해왔듯이 모든 언론사, 방송사, 유튜버,
정치인들에게 '동일 잣대'를 들이대길 바랄 뿐입니다.
한쪽엔 엄격하고, 다른 쪽엔 훨씬 심한 건도 기소조차 안 되는 현실을
순순히 받아들일 사람은 아마 전 세계 어디에도 없을 겁니다.
이러면 일각에선 또 '열등감' 타령하며 대충 묻고 넘어가려 할 텐데 전형적인 논점 이탈입니다.
뒤늦게 사과했다는 채널A는 선거방송심의위원회로부터 중징계를 피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만약 공영운 측에서 채널A를 상대로 소송해서 이긴다면 그 원인을 제공한 이준석 씨는 어떻게 될까요?
그러므로 이준석 당선자 고발 건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끝까지 관심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706109?sid=165
이런게 자칭 2030을 대표한다고 떠들어대니 구역질 납니다.
이재명 대표한테는 사법 리스크 어쩌고 난리치더니 당선 되자마자 사법 리스크 당대표 등극 축하합니다
ㄹㅇㅋㅋ
"이는 동탄 지역 카페를 중심으로 온라인상에 빠르게 퍼졌고,
특히 젊은 층들이 많이 사는 동탄 선거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이게 진짜 이유였네요.
그간 이준석 칭찬은 다 바이럴... ㅋ
미친 영향도 크니 당선무효형 나와야지요. 판사님들!!
그리고 당선의 키맨은 S씨라 추측합니다.
여기 38분 45초 부터 보세요~
공 후보가 토론회에서 부정하지 않고 오히려 젊은이들 영끌 갭투자 많이 하잖아요? 라고 반문합니다. 이걸 들은 채널 A 가 받아쓴거구요. 허위사실 유포로 보이십니까??
이 대표는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열린 TV 토론회에서 “친형을 강제입원 시키려고 한 적이 없다”는 취지의 허위 발언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종적으로는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대법원이 "피고인이 방송토론회에서 친형 강제입원에 대해 적극적으로 허위 사실을 공표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하면서 "의혹을 제기하는 상대 후보자 질문에 대한 답변일 뿐, 적극적·일방적으로 널리 알리려는 공표행위라고 볼 수 없다”며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했죠. 이 판례에 의해서 이제 허위사실 공표죄로 처벌받으려면 단순히 허위사실을 꺼낸 것 뿐만 아니라 "적극적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는 것이 입증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준석 의원은 그저 단 한번 질의했던 것이고, 공 후보는 그 당시에는 오히려 그러한 사실이 있는 것처럼 반응했습니다. 그 뒤로 이준석 의원 캠프나 이 의원은 한번도 추가로 이 사실을 적극적으로 이용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저도 동탄살면서 라디오 토론 생방으로 다 듣고 유튜브로도 찾아보고 다 했는데 이준석이 허위사실유포죄라..
글쎄요 전 공후보가 언변이 떨어지고 실제로 제대로 반박을 못한게 더 크다고 보여집니다
잘한건 잘한 거고 배워야 한다!
배우긴 뭘 배워요 ㅋㅋㅋㅋㅋ갈라치기를 배워요?
공후보가 참패도 아니고 얼마 차이 나지도 않은 결과 였는데
후보에게 고생했다라는 말보다 다시는 나오지 말길 이런 댓글부터 달리고;;
현 대통령도 그럼 될만해서 됐고 잘한건 잘한거네요. 어이가 없고 이 고발건 꼭 지켜봅시다!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