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40-50대가 보수로 돌변하지 않는 한
보수가 선거에서 인구 지형으로 제1당은 힘들다고 이야기하네요.
총선 할때마다 보수는 100만명이 줄고 진보는 10만명
주는 것으로 나오는데.. 신빙성은 모르겠고...
이제 부터 선거 끝나고 뒤목 붙잡고 열받을 일이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https://v.daum.net/v/20240411183604081
지금 40-50대가 보수로 돌변하지 않는 한
보수가 선거에서 인구 지형으로 제1당은 힘들다고 이야기하네요.
총선 할때마다 보수는 100만명이 줄고 진보는 10만명
주는 것으로 나오는데.. 신빙성은 모르겠고...
이제 부터 선거 끝나고 뒤목 붙잡고 열받을 일이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https://v.daum.net/v/20240411183604081
이 현상은 분명 팩트긴 한데..
쟤네들도 아하 우리 지지기반이 줄어들고 있구나 어쩔 수 없지뭐.. 천천히 소멸돼야겠다! 하진 않을테죠.
지지기반이 사라져가는 세력의 가장 효과적인 전략은 반반무마니로 갈라치기 하는거고, 이미 우린 많이 경험해봤으니까요.
페미니 코인이니 부동산이니 하면서 대충 양쪽 극단을 갈라놓고 선거철에 중도가 솔깃하거나 분노할만한 이슈 하나 던져서 흔들면 됩니다. 지난 지선때 LH가 그랬듯이.. 아니면 이번에 굥놈의 천조살포가 그렇듯이..
계속 우린 정신차리고 평상시에도 밭갈아야해요. 아주 귀농하겠어요.
다음 대선 때는 무척 희망적이네요.
나아가 수도권이 쉬워지고 부산이 3~5%로 계속 지는 이유도 설명이 가능하죠.
부산이 그렇게 지는 이유는 간단한게, 거기 살았으면 민주당 찍어줬을 연령대가 다 수도권으로 이동하고 있어요.
심지어 이 현상은 현재진행형에 점차 가속화되고 있는게 문제죠.
부산 표밭이 변하고 있지만 인구 유출 속도를 도저히 못 따라잡는겁니다.
1. 대선과 총선은 게임의 룰이 다르기 때문에 1:1로 비교하기 어렵죠. 해당 글에서 얘기하는 내용은
전국에 253개의 지역구가 있고, 그 지역구마다 1표라도 앞서면 당선이 된다는 게임의 룰이 적용될 때
나타나는 현상의 가장 큰 원인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2. 더군다나 지난 대선은 부동산에 대한 책임론이 너무 강했고 해당 내용이 직전 서울시장 보궐선거로 구체화되어버렸어요. 글 내용이 '상수'라면 부동산 책임론은 '변수'지요.
3. 총선이라고 해도 득표율로 따지면 별반 다르지 않는게 5.5 vs 4.5 입니다.
이거 떄문에 민주당이 수도권에서 연이어 '한 끗을 앞서서' 압승하고 부산에서 연이어 '한 끗을 못 앞서서' 대패하는 결과가 나오는 거에요.
지방선거 보면 온갖 혐오사상과 언론 장악으로 그냥 부질없이 밀려버렸죠.
근데 또 20대 갈라치기용 기사인듯하네요. 세대 불문하고 2찍들 투표한거보면 비슷할거같은데요. 그냥 아직 살만한가 봅니다. 2찍들은요
기술 발전으로 사회가 변화하는 가운데
가진걸 뺏긴다고 느끼면 변화에 저항하며 다시 넘어갈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가 더 좋아지더라도 당장 뺏기는게 있고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게 사람이거든요.
괴멸은 이재명탓이고 잘된거는 인구탓이라고 하면 수긍이 잘 안되네요
인구구조상 민주당이 과반의석을 확보할 가능성이 크다 -> 상수
공천혁명과 윤 정부와의 확실한 대립각으로 과반을 훌쩍 넘어 범야 190석 이상을 만들어냈다 -> 이재명의 역량이라는 변수
실제로 2월말 3월 초 민주당 여조가 안좋게 나왔을때 김어준,이동형 모두 판세에 변화는 없다. 국힘의 후보 적합도 조사기간, 설 연휴 등으로 잠시 국힘이 좋게나올 뿐이다. 라고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