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반성합니까?
187석 했는데 뭘 반성해요?
이준석 보고 배우라고요?
안귀령이 설렁설렁 했다고요?
예전부터 김어준 욕하는 인간이 있질 않나…
아니 왜들 그럽니까?
크게 보면 다들 열심히 했고 결과도 좋잖아요. 그렇게 하나하나 티끌까지 긁어모아서 트집잡을 거 있습니까? 왜요?
선비병 걸렸습니까? 아니면 남이 눈꼽만큼이라도 미흡하면 꼴보기 싫어서 지적질하는 완벽주의자라서 그렇습니까?
지금 그런 지적이 수박들 분탕질히고 뭐가 다른가요?
왜 진보 성향 사람들은 어깨동무하고 격려하고 남의 허물 좀 덮어주는 걸 못할까요?
보다보다 짜증나네요.
그런데 이번 선거가 반성이 필요없냐면 그건 아니잖아요?
그래도 자잘한거까지 뭐든 다 반성하고 머리를 때릴건 아니고, 의석이 만족스럽게 안나왔다고 유권자들을 개돼지라 부르는 한심한 태도를 보이는 사람들만 자제시키면 되지 싶습니다.
외부환경이 민주당을 받쳐줘요?
마지막까지 민주당 물어뜯던 언론은 어느 나라 언론이었나요?
공감합니다. 언론 방송(mbc 제외) 전부다 국힘당 편인에 뭔 환경이 받쳐준다는 걸까요. 나참.
mbc도 노골적으로 저쪽은 아니다 뿐이지 민주당편도 아니더군요.
윤석열이 이렇게까지 국정운영을 개판으로 말아먹으면서 정권심판 분위기를 깔아놓고 하는 선거는 저로선 난생 처음 봤습니다. 아마 이해찬씨 말마따나 향후 100년간은 이런 좋은 환경을 보기 어려울거에요.
1. 일단 크게 승리했고, 만족하고 감사할만한 결과라는 데 100% 동의합니다. 문제는 이런 결과를 가지고 만족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는 점이죠. 왜 윤석열 탄핵가능 의석을 확보하지 못했냐 짜증을 내고 심지어는 “국민의 힘 찍 은 유권자 개돼지” 어쩌고 하는 글들도 심심치 않게 올라오고 있어요.
제가 보기엔 그런 짜증 부리고 만족과 감사하지 못하는 이들의 조급함이 결국엔 훗날 문제의 불씨가 될거라 봅니다. 이정도면 만족과 감사할 줄 알아야 합니다.
2. 반성에 때와 시기가 중요하다는 생각에 저도 동의합니다. 반성하기에 가장 좋은 때는 다름아닌 지금 이순간이에요. 처참한 패배나 한심한 결과가 나왔을 때 하는 반성은 그야말로 때늦은 반성이지요. 그렇지 않나요?
1.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00416/100685705/1
이해찬이 지난 총선의 결과를 가지고 100년 만에 한번 있을까말까한 결과라고 한 적은 있습니다.
집권 여당 시절에 180석을 얻고 한 말이죠.
근데 이번 총선에 이해찬 선대위원장이 지금이 이보다 더 나을 수 없는 외부 환경이라고 했다는 것은 본 적도 들은 적도 없어요.
참고로 이번 총선에 임하는 민주당의 공식 목표는 151석으로 단독 과반은 넘기겠다는 것이었습니다.
혹시 제가 못 본 것이라면 꼭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꼭이요.
2.
야당 대표가 불과 얼마 전에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테러를 당했지만 기적적으로 살았다, 거의 죽을 뻔했다는 것을 아는 국민보다 특권으로 헬기를 띄워서 서울로 이송했다로 기억하는 국민이 훨씬 많을 겁니다. 심지어 헬기런이라고 조롱하는 예능 프로그램이 선거 기간 중에 방송을 타기도 했습니다.
야당 대표가 공식 선거 운동 기간 내내 재판을 받으라고 끌려 다녔습니다.
조수진 변호사는 하지도 않는 말로 언론의 공격을 받고 공식 등록 기간 중에 후보 등록을 포기해야 했습니다.
김준혁 당선자는 22년에 유튜브에 한 발언을 (내용은 역사적 사실에 부합하는 것으로 심지어 조선 동아도 유사한 내용의 기사를 낸 적이 있습니다.) 여성 혐오 프레임을 뒤집어 씌워서 선거 막판까지 집중 포화를 당했습니다.
한 달 전만 하더라도 이번 선거는 공천 실패로 민주당의 참패라는 가스라이팅을 모든 레거시 언론이 감행했습니다.
쓰다가 보니 의미 없는 이야기네요.
'' 외부환경이 이보다 더 나은 선거가 민주당에게 나올 수가 없다는 건 민주당 고위 당직자들(예를 들면 이해찬)도 공개적으로 인정하고 있어요.'' 하고 하셨으니 공개적으로 인정했다는 그 자료를 보여주세요.
?
제가 언제 다른 사람에게 반성을 강요한 것처럼 말씀하시는군요,,, 저는 그런 적 없습니다.
“이번 선거는 반성이 필요 없는 선거였다”라는 식의 명제에는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는 게 “너 반성해!”라는 식으로 받아들이는 건 일단 자의적인 해석이라고 말씀드려보겠습니다.
그런 일방적인 해석까지 제가 뭐라할 수는 없겠지만 말이죠.
총선 직후에도 지나친 친명 공천으로 후보가 된 사람들의 막말로 더 얻을 수 있는 표가 날라갔다는 식의 커멘트를 mbc 기자가 방송에서 하더군요. 저는 mbc가 '노골적으로' '현 검찰 정권 편'은 들지 않을 뿐 기득권에 기울어져 있는 방송이라고 생각합니다.
민주당에 반성 요할개 아니라 본인 주변에 밭을 더 못 간 자신이나 반성하사면 되겠네요.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4041116170380593
스픽스 유투브를 날마다 보다 보니 며칠 영상에 언급이 나왔는지 찾기가 쉽지 않네요. 어쨋던 이해찬 선대위원장이 선거 결과에 오만하지 말자, 후보들이 함부로 했던 말들로 꽤 많은 의석을 잃었을 것이라는 발언은 기사로도 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민주당도 지금 적절하게 행동을 잘 하고 있습니다. 이해찬 선대위원장의 말들만 봐도 현 상황의 맥을 잘 잪고 있어요. 뭘 더 조심해야 하는지도 잘 알고 있구요.
정말 조심해야 하는 건 일부 민주당 지지자들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미 제가 쓴 댓글들에 다 나와있으니 반복하지는 않겠습니다.
외부적 환경이 최고란 말은 어디에도 없네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113382CLIEN
궁금하네요 어느 부분이 불편하시거나 잘못이라 생각하시는건지 말입니다.
이렇게까지 외부환경과 조건이 받쳐주는데>>>
외부환경이 어떻게 민주당을 받쳐주는데요? 조건은 또 뭔가요.
이걸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분탕으로 보이겠죠.
외부환경이라는 게 다른게 있나요? 선거 상대가 존재하고, 상대방이 계속 자충수에 헛발질로 자멸하고 있는 상황이 다름아닌 “최상의 외부환경”인 거지요.
역사상 어느 정권이 윤석열 정권처럼 선거 며칠 앞두고 자기들 핵심지지층을 때려잡으면서 돌아서게 만든 적이 있었던가요? 거기에 대통령 본인이 직접 나서서 선거 전 집중적으로 대파정국에 온갖 스캔들로 정권심판론에 불을 지핀 적은요?
이런 상황이니 선거 하루 전까지만 해도 야권성향 유투브 어디서든 범야권 200석이 기정사실처럼 회자되고 그랬던 거지요.
>>>>>>> 지금 국힘이 이렇게 만만한 집단이라고요? 어떤 짓을 해도 자기들은 처벌받지 않는 집단입니다.
무소불위의 권력. 즉 기소를 하지 않으니 뭘 해도 처벌을 받지 않는 권력을 가진 집단인데요.
그리고
"야권성향 유투브 어디서든 범야권 200석이 기정사실처럼 회자" 야권성향 유튜드 어디서든요? 어디서 그랬나요? 기정사실로 여겼다고요? 누가요?
당장 선거 전날이나 전전날 스픽스만 봐도 200석은 기본으로 깔고 가던 분위기였습니다. 유투브 가서 확인해보시면 다 나와요.
"선거 하루 전까지만 해도 야권성향 유투브 어디서든 범야권 200석이 기정사실처럼 회자되고 그랬던 거지요." 이런 말을 하시려면 누가 그랬는지 얘기를 해주셔야죠. 저보고 확인하라고 하면 안 되고 얘기 끄낸 사람이 어디에서 누가 이런 얘길 했는지 밝혀야죠. 야권성향 유튜브 어디서든 기정사실로 여겼다니...도대체 누가 기정사실로 얘기했나요? 저도 궁금하네요.
이거보다 더 한 예측도 엄청 많았는데요,,,
이건 총선날 당일 9시에 한 방송인데.. 이 방송 하나가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는 건가요?
선거 강일 9시에 한 유튜브 방송 하나가 선거 판세에 얼마나 영향을 줬는지 모르겠지만...
이걸 가지고 이것 때문에 민주당은 이번 선거에 반성해랴..이건 아니죠.
이 사람들이 민주당 지도부도 아니고요. 유튜버랑 시사평론가를 어떻게 합니까?
선거결과에 유투브가 영향을 미쳤다는 이야기를 저는 한 적이 없는데요.
제 댓글 어디에 “민주당은 반성해라”는 내용이 있는지도 모르겠구요.
“반성할 필요 없는 선거는 아니었다”는 제 말을 가지고 “민주당은 반성해라”는 식으로 민주당 공격하는 것처럼 몰아가는 분들한테 그런 식으로 억지해석하지 말라고 말하고 있는데,,, 왜들 그러는 건지 모르겠어요.
민주당은 이번 선거 결과적으로 잘 치뤘고 칭찬받아야 합니다.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내부적인 역량을 생각하면 어쩔 수 없기도 했을거에요. 제가 맨 위에 썼던 댓글을 봐보세요. 민주당 반성하라는 내용인지, 아니며 일부 지지자들의 유권자 개돼지 발언들은 자제하라는 정도인건지.
수면제님이 허위사실을 얘기하고 계시잖아요.
"이런 상황이니 선거 하루 전까지만 해도 야권성향 유투브 어디서든 범야권 200석이 기정사실처럼 회자되고 그랬던 거지요."
도대체 어느 유튜버가 범야권 200석이 기정사실이라고 얘기했냐고 하니까
선거 당일 유튜브를 하나 가져오시네요.
야권에서 200석 기정사실로 희자됬다 이렇게 실제와 다른 이야기를 하시니까 빈댓글이 달리는 거고요.
“반성할 필요 없는 선거는 아니었다”는 제 말을 가지고 “민주당은 반성해라”는 식으로 몰아가는 분들>>>
반성할 필요 없는 선거는 아니었다>>>>>반성할 필요가 있다는 거 잖아요?
반성할 필요가 있다고 쓰신 거 맞는데요. 명령문으로 쓰지 않았다고 억울하신 건가요?
친민주 성향 커뮤니티 게시판에 민주당은 반성할 필요가 있다고 쓰는 건 민주당은 반성하라는 뜻 아닌가요?
왜 쓰신 거죠?
https://www.youtube.com/live/D4oYNWlFHY4?si=Hur34I0EgG9Ft5AP
이거 말고도 많은데, 일일이 다 가져와야 되나요?
반성이 필요하더라도 사상 최대의 승리를 거둔 직후인 지금은 자축 할 타이밍이 아닐까 하고요.
""이런 상황이니 선거 하루 전까지만 해도 야권성향 유투브 어디서든 범야권 200석이 기정사실처럼 회자되고 그랬던 거지요.""
이런 말을 하려면 가져와야죠.
그리고 이것도 아까 올리신 링크랑 같은 출처네요. 스픽스 최경영. 이 유튜브 하나보고
"야권성향 유튜브 어디서든 번야권 200석이 기정사실처럼 회자됐다" 이런 말을 여기에 퍼뜨리시는 건가요?
탄핵소추는 헌재를 가야 하는거고, 그 전에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를 못하게 만들어놓으면 지금까지 윤석열이 저질러놓은 것들 국정조사, 특검들만 들어가도 자연스럽게 탄핵수순이 될 수 밖에 없죠.
국힘당 입장에서는 지방선거까지 이꼴로 치룰수는 없을테니까요.
그리고, 저는 지금 민주당이 승리를 거둔 게 맞고, 자축할 타이밍 맞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오전에 유권자 개되지 운운하는 글에다 사람들이 추천 박는 모습 보면서 눈살이 찌푸려진 것도 사실입니다.
공천만 좀 잘했으면 두세석 더 가져오는건 일도 아니었을겁니다.
/Vollago
ㅋㅋㅋ공천 좀만?? 웃기지도 않은분이네요
구체적으로 어느 공천이 실패한 공천일까요?
놀던곳으로 가세요~
배울게 없어서 3명인 정당을 보고 배웁니까 ㅋㅋㅋ
무시하세요 ㅎ
딱 봐도 민주당 못 잡아먹어서 안달난 조중동에 매번 놀아난거 반성해야합니다
그것들 보다 더 큰 스피커로 하나하나 요목조목 따져서 허위비방기사를 무력해 하지 못한거 반성해야합니다
요건 인정합니다 ㅋㅋㅋ
이번엔 꼭 해주세요!!!!!
/Vollago
이런거 보니 열뻗쳐서 안 되겠네요. 지금이라도 안귀령후보 응원하러가야지
분명히 이번 선거는 민주당의 대승입니다.
이준석은 이번에 본인 능력 증명한 것도 사실이구요.
나이도 젊고 정치경험은 많아서 앞으로 기회가 많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이번선거에서 배울 건 없어보이네요.
이준석이 했던 것들 다른 후보님들도 다 하던거에요.
마지막으로 이 상황에서도 떨어진 분들은 나름대로 열심히 하셨겠지만 분명 부족하기 때문에 떨어진거에요. 그러니 반성의 시간도 필요할 것이고 되돌아보는 시간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나경원 안철수는 동의하지만 이준석은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당대표로서 대선 막판 분위기를 반전시킨건 누가봐도 능력이 맞아요. (비록 그것이 추잡한 갈라치기였을지라도 말이죠)
더군다나 마삼중이라고 그동한 무시했던 것도 사실이었는데 결국 이렇게 증명한 것 또한 팩트입니다.
실제로 유시민 조차 이준석의 낙선을 예상했었죠. 그리고 클리앙에서도 이준석의 당선을 예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891759CLIEN
라고 하신 기억이...없으신지요???
김현정 같은 것들...
언론만 똑바르다면 200석도 가능해 보여요
맹목적으로 자기를 지지하는 의견만 들은 윤석열이 이번 선거 최고의 엑스맨이였던 것 처럼요
축하하기도 바쁠 시간입니다.
하위권 애들이 반성하라고 조언하고 난리네요 ㅋㅋㅋ
그런데.. 의견을 표현하는 수위가, 분란을 일으키는 건 아닌지는 판단해봐야죠.
아 다르고 어 다른거 아니겠습니까...
안귀령은 열심히 안했다기보다 연고가 없던게 컸던거 같구요. 이준석은 뭐 각자 판단할 부분이 있겠지만 이번 선거에서 진짜 열심히 한것처럼 보이긴 했어요.
제가 짜증나는건 부산에서 떨어지신 분 이번에 부울경 뺏긴 이유 중에 문재인, 조국이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저번에도 유시민 200석 때문에 망했다고 난리를 쳐서 빡치게 하더니 이번에도 그런 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이런 인식수준으로 부울경 이번에 자리 뺐긴 의원들이나 후보들 진짜 괜찮은거 맞는지 돌아볼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지금은 축하축하축하입니다.
이 글 적으신 분은 선거에서 뭘 하셨길래 이런글을 적는건지 궁금하네요
잘한건 계속 하고 못한건 고치는게 진보죠
기대감 때문에 그런거지
낙연때에 180석 가지고 제대로 한게 없어서 그런 분탕이 먹히나 보네요.
첨에 200석 기대했다가 못 넘어서 답답했는데
다른 분 의견처럼 200석 넘어서 책임론 생기면서 대선 영향주는 것보다는 나을거 같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반성 이야기는 이재명 또 깍아내리기 분위기 시도 같기도 합니다. 너무 심하네요.
그리고 여기서 자꾸 이준석 보고 배우라는 인간들은 전부다 일베충, 펨코충 취급하겠습니다.
'니들 뜻대로 하지 말고, 내가 지적하는 것에 집중하라'는 조중동식 가스라이팅!!!!
이번 총선에 대한 객관적 해석은 외신을 보시면 됩니다.
외신에서는 '윤석열에 대한 불신임'이라고 평가합니다.
최근 몇 주 사이 클리앙이 많이 바뀌어서 그럴 겁니다.
아닥성 침묵을 지키거나 아주 작은 소리 밖에 내지 못하던 독재주의자(=내선일체론자)들이 대놓고 소리 질러댈 수 있는 환경이 된 겁니다.
예전 ㅇㄷ, ㅃㅃ 등을 그들이 잡아먹던 그 시절 처럼요.
방향이 아닌 반성이니, 이준석을 배워야한다니..
저사람들은 남이 100점 맞아도 지적질 하고 싶어하는 습관이 있나 싶은...
저쪽은 저렇게 당당하고 거침이 없는데??!!
이거 수박 때문인줄 알았는데 수박 말고 호박 같은거가 뭐가 더 민주당에 남은 건가요??
아님 민주당의 탈을 쓴 늑대가 있는건가요??
왜 아쉽다 어쩐다하는지
답답해요
압승입니다!!!
특히나 이번같이 국운이 달린 국민대표 총선에서
지역민원 안들어준다 징징이라니요
다른 지역은 다 민주당이 최적의 지역공약으로 됐답니까?
민주다선이 변절한곳은 지역을 모르는 초짜라서 떨어졌습니까?
부산 노인들은 민주당이 금덩어리를 준대도 안넘어옵니다
그분들딴엔 그게 빨갱이에서 나라를 구하는 길이니까요
물론 멍청하고 비뚤어진 애국심이지만
어떤면에서 자기이익보다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은
차라리 그분들이 진심입니다
나라를 살리겠다고 모두 한발 욕심을 내려놓은 총선에
자기 개인욕심에 눈멀어 그렇게 윤석열 뽑더니
나라가 위태한 판국에도 꿋꿋이 이준석 뽑고
똑똑한척 영리한척 머리 잔뜩 굴리며
끊임없이 멍청한 선택을 하시는 잘나신 중도분들
이기적인 속내를 당당하게 합리화하는 그 과한 영리함
양심이 있다면 최소 부끄럽고 쪽팔린줄이라도 아십시오
자청해서 서초을로 간 후보, 당이 시키니 사지라도 가는 강남병에 간 후보 6번째 도전했지만 다시 낙선한 후보 등등
차라리 그 후보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이야기 하세요.
잘못을 이야기 하더라도 순서가 있는거 아닌가요?
압승이라 평가받는 선거를 치뤄냈는데 압승의 원인 잘한거 이런거 부터 이야기 해야 할때 아닌가요?
5월이면 22대 국회시작인데 그전에 어떻게 준비를 하는게 좋겠다 같은
그리고 험지, 사지에서 고분분투한 후보들에게 박수와 위로를 보내야하구요.
그리고 유리한 지역에서의 낙선에 대한 반성이나 분석을 해도 늦지 않습니다.
당연히 반성할게 있으면 반성하는거지
위에 수면제님도 좋은 말씀 하시는데
할말 없으니 비아냥 거리기나 하고
그게 다 같은 뜻으로 보면서 가려는 사람들이 맞나 싶네요.
서로 의견이 다를 수도 있죠.
토론할 수도 있고 뭐 투닥 투닥 할 수도 있고
막말로 쌍욕한것도 아니고
수면제님 의견이면 충분히 하실 수 있는 말 아닌가요?
여러명이 한명 린치하는건
무슨 반박을 하는것도 아니고
지역갈등에 이어 젠더갈등에 혐오에 어휴.. 다 같이 으쌰으쌰 하기에도 힘든 시기에 갈라치기로 표 얻는 행위를 전략이고 이기면 된다는 식.. 배우면 안되죠.
반성할 사람은 반성하시고
즐길사람은 즐기면 되죠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너무 잘한 결과입니다.
상대가 윤석열이고 한동훈이고 김건희다보니
이번 총선 기대치가 너무 높았던 것 같네요
출구조사도 한몫했구요.
결과론적인 이야기다 하면서 뭔 이야기를 못할까요
그냥 주제넘은 하소연이다 생각하고 씨익하고 넘깁니다.
쓸데없는 감정소모 짜증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