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하는 정당이나 사람은 없고, 그냥 제가생각하기에 어떤 정치인에대한 부정적 이슈가 있을때 해당 정치인의 지지자들이 많고, 게시글 삭제가 없는곳에서 비판적 의견내는 편인데요,(그래야 한쪽에 매몰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서요,예를들면 윤석열 한창 삽질할때 엠팍가서 윤석열 비판글써서 근거듣고 했었습니다.)(이준석쪽은 펨코가서 얘기했고요.)(이낙연쪽은 루리웹 이용합니다.) 친이계 관련커뮤는 여기가 제일 좋은거같더라고요. 다만, 일단 조금이라도 이재명대표나 조국의원 관련해서 비판적 의견 내는순간 여기는 의견도 못듣고 빈댓으로 박제당하는 분위기라서 미리 여쭤봅니다.
여기서 이재명대표나 조국의원 관련해서 ~~는 비판받을만하지않나요? 라는 어떤 객관적 근거를 가진 글쓰면 제가 반박근거가 있는 답변을 얻을수 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빈댓달리나요?
오직 응원과 칭찬만해야하는 분위기같아서 여쭤봅니다.(현재 정치 분위기상 이해는 합니다.)
이전에 어떤 글을 써서 사전 정보에 의해 그렇게 반응하는건지 모르겠으나 이 글 자체에 그렇게 쏘아 붙일 내용이 대체 어디에 있는지를 모르겠네요
문통,이대표님,조대표님 모두 한없이 소중한 분들입니다 그렇지만 일말의 실수도 때로는 이해안될 부분도 있잖아요 근데 그런 얘기도 못합니까
둘째로, 비판받을만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진정 비판받아 마땅한 것이었던 경우도 본 적 없습니다.
님 의견이나 제 의견이나 이곳 다수의 의견이나 다 주관적 의견이지 세상에 ‘객관적 사실’ 이라는 건 수학 공식에만 존재할 뿐입니다.
몰라서 알고 싶으면 스스로 알아보셔야지, 다른 사람들 기분나쁘게 하며 본인 지식욕을 채우시는 건 옳은 행동은 아닙니다.
특정 행위를 하였다, 라는 것도 객관적일 수 없습니다. 누군가 특정 행위를 한 것을 옮겨 적은 누군가의 주관이 들어갈 것이고, 영상, 음성 등으로 기록한다 하여도 각도, 시점, 위치 등에 따라 동일한 사건을 다르게 해석할 수 있는 여지가 생기죠.
인간의 행동 중 객관적일 수 있는 건 없습니다.
말씀하시려는 의도는 ‘객관적 사실’ 에서 ‘객관적’ 을 뺀, 그냥 ‘사실’ 입니다.
‘관’ 이란 ’살펴봄‘을 의미합니다.
살펴보는 주체들 모두가 공통적으로 인정할 수 있을 때 ’객관적‘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그런 일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 사회적 합의라는 것이 인간사에 거의 존재할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그 사회가 아주 작은 범위가 아닌 이상요.
말씀하신 ‘공리’ 가 아주 드물게 사회적으로 합의된 현상 중 하나죠.
뜬구름 잡는 이야기 그만 하고,
본론을 말씀해 보세요.
지금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이곳은 확고한 사람들이 많다’ 라는 정도겠네요.
다만 본댓글에도 썼듯, 스스로 알아보려는 노력 이전에 남들을 ‘무상 지식 도우미’ 정도로 생각하진 않으셨음 합니다.
여러번 반복하는 것 같지만,
’사실‘ 과 ’객관적 사실‘ 사이에는 크나큰 간극이 있습니다.
저는 윤석열의 해외 순방을 쇼핑 목적으로 바라보는 주관이 있습니다.
이렇게 다채로운 주관이 존재할 수 있는 ‘사실’ 은 ‘객관적’ 일 수 없습니다.
동의어가 아닙니다,
‘사실’ 은 모두 객관적인 것이 아닙니다.
객관/주관 모두 누군가의 관점에 의해 해석된 경향이고, 객관은 ‘압도적으로 승리한 주관’ 일 뿐이죠
그 한자어의 ‘객’ 은 ‘손님’ 이란 뜻입니다.
주관를 객관의 반의어로 보는 시각은, ‘주인의 관점’, ‘손님의 관점’ 이란 의미로 사용하려 한 의도겠죠.
손님은 어떤 사건/사실과 무관하므로 사사로운 감정이 개입하지 않고 바라본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이런 한자어의 대부분은 일제의 해석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그런 일제의 해석을 그대로 따르시겠다면 그것은 존중하겠지만,
객관/주관은 언어학적 문제가 아닌 철학적 문제입니다.
서양철학에서 ‘객관적’ 이라고 하는 대상은 오로지 ‘진리’, 그리고 ‘신’ 과 관련된 부분 뿐입니다.
수많은 주관들 중 절대다수에게 진리로 인정받은 것들만이 객관적이고, 인간사회에 그런 건 없고, 오직 신만이 객관적이라는 시각이죠.
이런 문제가 어차피 서로에게 쉽사리 받아들여지기 힘든 문제임을 잘 알고 있는지라,
철학적으로 객관은 주관의 반의어로 보기 힘들다는 의견을 끝으로 오늘 글을 마치겠습니다.
https://archive.md/yJOjv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507202CLIEN
현대 수학사를 살펴보면, 수학의 공리조차도 인간에 의해서 규약된 약속의 토대 위에서만 모순 없이 유지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예컨대 괴델의 불완전성정리에 따르면 어떤 공리 체계가 무모순적이라면 그 체계 안에는 반드시 참인지 거짓인지 확정할 수 없는 명제가 존재한다는 거죠. 이 정리로 인해 수학을 순수한 객관적 토대 위에 세우려고 했던 힐베르트의 프로그램은 근본적으로 파산합니다.
결론적으로 수학의 한 공리는 충분히 건전할 수 있지만 문자 그대로 완전할(완벽하게 객관적일) 수는 근본적으로 없습니다.
정치란 게 중도가 될 수 읎습니다. 주관이 존재한다면요.
상식대로 판단하면 되죠. 그 상식이 본인이 가정에서 교육을 어떻게 받았는지에 따라 다를 수도 았고..
아무튼 여기도 무조건 응원하고 빨아주진 않습니다.
/Vollago
네 지금 님께서 의견 게시하는 것도 주관이 들어간 거잖아요.
국가에 이득되는 쪽을선택하는 힘. 그럼 님의 주관과 대세론이 반대여도 그 길을 가실 겁니까?
님께서 하시는 말씀은 정치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님께서 말씀하신 중도는 중도라기 보다, 정치 저관여층 정도로 해석 되겠네요.
저는 라면 끓이고자 물 올려두고 갑자기 마음 바뀌어 스파게티 면을 삶고 다시 카레가 먹고 싶어 끓인 물을 버리진 않습니다.
좋은 꿈 꾸시길 ㅎㅎyo
2222
의견의 근거를 검찰에서 찾는다면,
그 검찰이 하는 말에 얼마나 신빙성이 있다고 믿는지를 되묻고 싶군요.
윤석열/한동훈이 검찰의 대표주자인데 말이죠.
‘조국 가족이 입시 관련 이런 일을 했다’ 라는 사실(팩트) 를 가지고 대다수의 법률가들은 문제될 것 없다고 하지만 검찰은 그걸 가지고 기소를 합니다.
팩트가 누군가의 마음에 드느냐 안 드느냐를 따질 것이 아니라 그것이 법리상 문제가 되느냐 아니냐를 따져야겠죠. 검찰을 들고 나온다면요.
어조 보니 어떻게될지 알고오신거같은데
당당하면 빈댓 달려도 계속 써보세요
그런분 몇분 있어요
대화할 가치가 있는지는 각자가 판단하니까요
예를 들어 IMF로 나라를 망하게 해도 빨간당만을 찍는 사람들과
서울의봄으로 경산도 포함 전국민의 민주화열망이 518로 찢겨져서 파란당만을 뽑는 사람들이 같은 선상에 있을 순 없겠죠.
"개인적으로는 무슨일이 있어도 빨간당을 찍는사람들도, 파란당을 찍는 사람들과 같은선상에 두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하셨는데요
이거야말로 잘못된 도그마 죠
본인이야말로 무슨일이 있어도 그렇게 생각하겠다는 맹목적인 발상을 가지고 있잖아요
님 말에 그렇게 주장해야만 하는 의도가 있어보입니다
스윙보터의 특징은 마음이 흔들리는 유권자라고 해서 플로팅보터라고도 부릅니다.
어떤 성향을 지녔든 그것만으로 비하의 대상이 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정치는 신념, 즉 믿음의 영역이 강하기 때문에 이것을 객관화한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모든 사람이 자신만의 위치가 있고, 인간이 비록 메타인지라고 하는 객관화가 뛰어나다고 하지만, 본질적인 의미의 객관화는 사실 신의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각 신념의 이유를 찾으신다면, 결국 역사관, 특히나 조선말~일제~해방~분단~6/25~독재정권~민주화시대에 이르는 history가 그 근간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정치가 계속 구태에 머무르는 가장 큰 이유가 이 역사가 바로서지 못해서입니다.
아직도 광주의거를 빨갱이들에 의한 것이라고 믿는자들이 있는 것이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이죠.
이런 부분부터 객관화가 불가능하다보니, 말씀하신 객관적인 근거는 이러한 역사적인 맥락부터 밝혀야만 제대로 이야기가 됩니다. 만약 정말 객관화를 원하신다면, 역사부터 어떻게 보고 계신지 말씀해주시면 더 좋을 거 같네요.
예를 들자면 이승만은 과연 국부인지? 광복절인지 건국절인지 등등 말이죠.
건국절이라는 말은 국힘갤정도에서만 보았던거같은데 저는 당연히 광복절이라고 생각합니다.
4.3사건은 남로당의 개입으로 시작된 사건은 맞으나 이후 무고한시민들이 훨씬 많이 국가에 의해 희생된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5.18이랑 6월민주항쟁은 빨갱이가관여했다는 사람을 상종조차 하기 싫을정도로 6.25당시 국군의 항전만큼 자랑스러운 현대사라고 생각합니다.
더 궁금하신것 있으시면 적겠습니다. 잘못알고있는부분도 알려주세요.
5.16 군사혁명의 주체가 박정희이고, 그 박정희가 가장 신뢰하던 정치하던 젊은 군인이 전두환이었습니다.
이 전두환과 그 친구 노태우가 중심으로 신군부 소위 하나회가 12/12쿠데타를 거쳐서 만들어낸 정권이 전두환/노태우 정권이었습니다.
이 정권에 항거하던 자의 대표가 김대중/김영삼이었구요. 하지만 김영삼은 변절해서 3당야합을 통해 노태우를 당선시키고, 우리나라 정치가 꼬이게 만듭니다. 그렇게 합당해서 만들어진 당이 민자당입니다. 이때 이 3당합당을 반대해서 쫓겨난 이가 노무현입니다.
이 때부터 시작된 대한민국의 양당체제는 딱 한가지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이권만을 극단으로 추구하는 민자당->신한국당->한나라당->새누리당->국민의힘 으로 이어지는 계보가 하나이고,
반대편은 민주당->새천년민주당/열린우리당->민주당->새정치민주연합->더불어민주당의 계열입니다.
여기에서 잊지 말아야할 것이 두가지가 있습니다.
IMF초래/독재/군사반란/차떼기비리 -> 이 모든 것을 저지르고도 단 한번도 이에 대해 반성하지 않는 당이 국힘당계열이고, 반대로 민주당은 계속해서 투옥되고 감시당하고 언론과 그외 모든 세력들의 질타를 받는 당이라는 점이 한가지이고.
다른 한가지는 국힘당 계열의 진정한 힘은, 부패언론/재벌/검찰 등의 카르텔에 의해 아주 단단히 보호받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 카르텔의 핵심은 혼맥에서 시작되는데요.
혼맥이라하면 결혼을 통해 맺어지는 관계인데, 아주 끈끈합니다.
보통 재벌끼리 혼인하거나, 법조계, 정치인과 재벌이 혼인하면서 만들어지는 이 혼맥은 엄청나게 복잡하고 그들의 단합의 핵심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들의 공통적인 약점이, 조상이 친일/독재/비리 등을 통해 재산과 권력을 불려왔고, 대한민국의 가장 거대한 파워를 가진 존재가 되어 왔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러한 힘은 독재자가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키웠다가, 그 독재자 사후 민주 정권이 들어서면서도 이들을 이용해서 구세력과 맞서다보니 그 권력을 키워준 경우인데요.
박정희 독재자 시절에 가장 무서운게 군벌이었다면, 전두환/노태우 시절에는 보안사/안기부가 되었죠. 그들을 물리치고 들어선 민주정권은 그들을 해체하기 위해 검찰을 이용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검찰의 권력을 되돌아보면, 검찰권은 해방 이후 일본에게 법을 배운 법학자들에 의해 그 체계 그대로 계승이 됩니다. (아직도 일제때 검찰복과 유사한 것을 입고 다니는 것부터 취조방식 등등이 식민지 지배를 편하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스템들이 많습니다.)
그 검찰권은 다시 독재자가 쉽게 자신의 정적들을 해치울 수 있도록 다시 강화가 됩니다. => 검찰의 취조기록이 증거가 되고, 판사는 그것을 증거로 보통 받아들이는 문화가 정착되어 있죠.
이것을 민주정권이 들어설 때에 정상적인 국민의 통제를 받도록 했어야 했으나, 결국 실패했고, 그 뒤로 검찰권력은 각 정권이 바뀔 때마다 상대정권을 무너뜨리는 수단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이러한 검찰 권력이 조국 전법무부장관을 궁지에 몰고 그 가족을 조사함에 있어서 '합법'의 틀을 가지고 있었다고 해서, 이게 정상적인 법적용이었는가는 그 정황, 결과, 언론까지 부역하는 그 모습에서 옳음/정의로웠는가를 생각해보았을 때 절대로 그렇다 말할수 없다고 생각하는게 민주당/조국당 지지자의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검사들의 행태는 분명히 민주사회에서 용납할 수 있는 합의 틀을 벗어나 카르텔이 가지고 있는 거대권력의 칼자루가 되었을 뿐입니다.
이러한 권력을 국민의 통제를 받게 만들기 위해서 조국 의원과 민주당의 모든 의원이 불쏘시개가 되어서라도 해결하겠다는 것이 지지자들이 응원하는 중심입니다.
이러한 맥락에 동의가 되지 않는다면, 이 모든 이야기는 그냥 공허한 이야기일 뿐인거죠.
1. 본인은 중도 스윙 보터를 자처합니다. 그리고 객관적 판단을 잘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이 글을 보는 사람들은 매몰되어 빈댓글이나 날린다고 은근히 전제를 깔아놓습니다)
2. 그래서, 빨간당만 찍는 사람들이나 파란당만 찍는 사람들에게 일침을 가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듯 합니다. 왜냐? 객관적 사실 근거에 판단하여 글을 쓰는 사람이니까요.
그래서 하고싶으신 일들을 제시한 것들이...
1. 클리앙에 와서 '조국에 대하여 비판해도 되나요? 왜냐하면 객관적 근거를 가지고 있으니까요' 라고 여기 계신 분들에게 묻고 계십니다.
2. 그리고, 그 예로 '검찰이 제시한 조국의 입시의혹 근거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입니다.
3. 그리고, 국힘/대통이 함량미달인데, 민주당이 못해서 받아 먹질 못해서 글을 쓰고 싶어서 근질근질 하십니다.
제가 '중도' 또는 '객관'이라는 단어를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들은...
1. 하고 싶으신 일은 하세요. 근질근질하시다는 데 사실, 왜 근질근질한지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만, 함량미달이라 판단되는 사람들 (국힘/대통령, 이거는 동감이네요)을 힘 모아서 이겨내고 싶은 곳에서 왜 니네들은 함량미달들 못이기냐고 얘기하고 싶어 안달난(=근질근질한) 분의 얘기조차 글 읽고나서 판단할 의향이 있습니다.
2. 하지만, 보통, '객관적' '사실' '근거' '중도'라는 말들 자신있게 사용하는 사람들 중에 그 말 자체를 이해하는 분들이 별로 없습니다. 가령, 위에서 수학적 정의를 제사하시면서 '사실'이라는건 있지 않냐...묻지만...조금 더 설명을 드리자면,
그냥 조금 진지하게 말씀드리자면 구글링해서 'objectivity in interpretation history' 또는 'objectivity of media' 또는 'transparency in documentary' 뭐 이런 키워드로 조금만 검색해봐도 이게 '객관적' '중도' 뭐 이런말들이 사용하기 어려운 말인지 바로 나옵니다. 꽤 많은 저널들과 도서들도 레퍼런스로 나오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이런 객관성의 확보는 '객관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경주'하는데 의의가 있지, 그걸 확보하는 것은 불가한 걸로 수백년에 걸친 철학적 논쟁으로부터 결론이 나온 겁니다. 그래서, 과거 철학자 중에 '본인에게는 비극 밖에서 보면 희극'..뭐 이런 비슷한 워딩을 사용한 적도 있었습니다. 본인은 심각한데 멀리서 보면 코믹하다는거죠.
그래서 그걸 잘 아는 사람들이 본인들이 biased 되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유머스럽게 표현하려고 '어용 지식인'이니 '편파적인 결론이지만 그 과정은 최대한 객관적으로 해보겠다'라는 등의 워딩을 사용하는 겁니다. 물론, 그런 농담을 한번 들으면 물어뜯기나 하는 언론이나 세력밖에 없으니...컨텍스트는 묻히죠.
어쨌거나, 일침을 놓고 싶어서 근질근질하신 것은 알겠지만, 당연하게도 그런 마음가짐에서 시작된 대화는 끝이 별로 좋지 못합니다. 그걸 아니까 보통 그냥 빈댓글 달고 끝내는 겁니다. (사실, 빈댓글 자체도 예전에 알바들이 빈댓글은 댓글수 카운트가 안되어 수당을 받지 못하니까 시작된 이벤트였습니다. 나중에 안게된 사실로는 이상하게도 빈댓글 받으시는 분들이 쎄게 긁혀서 효능감이 더 좋다는 사실을 알게 된거죠. 그 반대로 아무리 빈댓글 달려도 글 잘 쓰시는 분들 많이 계십니다. 그중에는 제가 재미나게 글 읽는 분들도 계세요)
위에 언급한 철학자의 말을 적용해 보겠습니다.
본인은 여기 있는 사람들보다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도 있고, 빨간당 파란당에 매몰되지 않을 수 있는 지식도 있습니다. 그걸 보여주고 싶어 근질근질한 상태죠. 더군다나 이번에 민주당도 한번 찍어봤으니 자신의 정치적 지적 수준은 아마도 무지성 양당지지 하는 사람들에 비하여 훨씬 우월하다 믿습니다.
본인을 보는 외부의 사람들은 그렇습니다. 빨간당 파란당에 매몰되어 헤어나오지 못하는 우매한 사람들에게 객관적인 본인이 무언가를 가르치고 싶어 안달난 사람으로 봅니다. 선민의식이죠. 그 발로가 엘리티시즘인지 아니면 종교적인 건지는 모르겠지만...
해외로 치자면, 공화당의 트럼프 지지자 모임에 참석해서 '바이든이 이렇게 못하는데 너는 그것도 못받아먹냐, 난 널 찍었는데!' 라 일갈하는 20대 모습이 상상됩니다.
여기서 열심히 활동하는 사람들에게 다짜고짜 파란당에 매몰됐다 전제하에 글을 쓴것도 있고, 본인은 매몰되지 않고 객관적 근거하에 질문을 던질수 있는데 대화 가능한가요?라고 진한 선민의식에서 발로된 질문도 있고해서 '객관'과 '사실' 등에 관한 저의 생각과 그 가치에 입각한 글쓴님의 질문에 대한 답을 한번 적어봤습니다.
좋은 글이네요 제가 배우고 갑니다
커뮤니티의 분위기는 어마어마하게 많은 정보를 수년에서 수십년동안 소화하고 싸우기도하고 화해하기고하면서 형성된 것입니다.
비판을 던지는 사람은 이런 분위기를 보고 현재의 이슈를 던지지만 그 글을 읽는 커뮤니티의 한 명 한 명은 순식간에 지난 수년 간의 유사한 경험들을 떠올립니다.
합의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즐겁지만 한편으론 어마어마한 에너지가 들어가는 일입니다. 몇 초 사이에 그런 토론 한 두개만 떠올려도 진이 쭉 빠지게 되는 겁니다.
저만 해도 같은 주제로 같은 자료를 제시하며 한참을 토론한게 한 두번이 아닙니다. 그 자료 찾고 오해없이 전달되도록 말 고르고 안되면 다시 다른 자료 찾고 합의점 고민하고… 무언가 더 나아지는 체감도 없이 반복하는 겁니다. 그리고 상대는 만족해서 그냥 떠납니다.
위에도 있죠 이렇게 접근한 분들이 몇몇 계셨다고. 가볍게 비판을 던지는 사람들은 이 에너지 소모를 전혀 배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맥락을 다 소화하고 그 속에서 대화를 할 정도가 되면 어느 쪽이든 지지하지 않는다는 말 자체가 안 나옵니다. (그리고 글쓴분이 의도하시는 매몰되지 않는 자성도 결국은 이렇게 같은 맥락에 있는 사람들에 의해 이뤄집니다. 외부인이 던지는 비판이 아니라요.)
어떤 의도인지 공감하고 좋은 방향성이라고 생각하지만 더 나은 방법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인데 거짓인게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인지를 따지지 마시고 진실인지를 따지려 해야 합니다.
'양평고속도로 종점변경하라고 압박넣은 녹취록이나왔는데 문제있는거아닌가요?'
' 빠루들고 국회진행방해했는데 선진화법위반아닌가요?'
이런 근거있는 이야기 하시면 염려하시는일은 없을겁니다
라는 의미이니 가려서보시면 될겁니다
제 글만 보셔도 저도 민주당 비판한 글 여러개 있습니다.
뭐 물론 빈댓글 다시는 분들 있는데
님이 글 쓰면 모든 사람들이 동의해 주길 바라는건 아니시죠?
누군가는 답글을 달 거고
누군가는 무시할거고
누군가는 빈 댓글을 달거고
뭐 그런거죠.
그냥 쓰고 싶은대로 쓰세요.
근데 가급적이면 나와 비슷한 성향의 커뮤니티를 하는게 정신 건강에 좋죠.
그게 아니면 걍 눈팅만 하는게 좋구요.
아니면 멘탈이 개쎄던가요.
누가 뭐라해도 난 아무렇지도 않아~ 뭐 이런 멘탈이면 상관없겠죠.
근데 그걸 "주관이 있다"고는 하지 않아요.
주관이 없으니 스윙보터인 겁니다.
그런데, 애초에 제목부터 "20대 남자"를 강조하니까 진짜 스윙보터란 생각은 별로 안 드네요.
구한말부터 일제시대, 특히 1945년부터 한국전쟁 까지의 역사, 휴전 이후의 한국 근현대사, 정치사, 미국과의 관계 등을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잘 공부해보시길 바랍니다.
제대로 공부했다면 2찍이 될 수 없어요.
두개골에 뇌가 제대로 픽스 되어 있다면 2찍이 될수 없지요. ㅎㅎㅎㅎ
"두개골에 뇌가 제대로 픽스 되어 있다면 2찍이 될수 없지요" ... 이 표현을 약간 국민의힘에 관심이 있는 아내나 남편이 들으면 반감을 많이 가질 듯 합니다.
그리고 아내가 남편이 아니더라도 그렇구요.
결국에는 기분나쁜 이미지만 남기고 팩트는 관심도 없어질 거라고 봅니다. ( 형수 찢** 논란이 대표적 이라고 봅니다. 일단 기분이 나빠지면 팩트는 들리지 않게 되더라구요 )
아직
"구한말부터 일제시대, 특히 1945년부터 한국전쟁 까지의 역사, 휴전 이후의 한국 근현대사, 정치사, 미국과의 관계 등을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입장" 에서 공부 해 보지 못한 많은 사람들은 더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본인들이 알아서 잘 공부해야 하는게 기본이겠지만요.
우리 학교에서는 제대로 잘 가르치지 않습니다. 누군가 볼만한 글이나 책을 좀 추천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사실은 제 이야깁니다. ^^ )
김영삼 정부 - IMF
이명박 정부 - 금융위기
박근혜 정부 - 헌정 사상 첫 탄핵
윤석열 정부 - 서민 물가폭등
뭐 저는 먹고사니즘의 소시민이라
김영삼 때 아버지 짤릴뻔해서 어머니가 식당일 하시고
이명박 때 신입사원인데 옆자리 친했던 선배들 짤리는거를 실시간으로 봐서
국힘계열이 정권 잡으면 굶어죽을까봐 싫어요
맞는 말씀입니다.
중도는 가운데로 가는게 아니라
“옳은 길”로 가는 거라고 봅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이런 식으로 말씀 하시는 분들의 태도도 이해가 조금은 가긴 합니다. 과거 하는 달리 정제되지 않는 미디어들이 판치는가운데 이러한 생각하는 힘을 스스로 약화시키고만 있기 때문이죠.
대선때 뽑을 사람이 없어서 허경영을 찍었다던데 어이가 없었지만.
자신이 찾아보고 알아가면서 이해가 안되는건 물어보는 노력을 기울이는게 맞지 않을까요?
좀 더 알고 주장 하시길 바랍니다
"뉴스를 보지 않는다면 시대에 뒤떨어진 것이지만, 뉴스를 본다는것은 왜곡되기 시작한 것이다" 라고 합니다
저도 여러 커뮤 눈팅하면서 깨달은 사실이 하나 있는데, 글쓴이 같은 분은 보통 살코에 모여서 낄낄대고 있다는 겁니다.
가면놀이 그만하시고 본진으로 돌아가심이 어떠련지요?
사이다이십니다
애들이 오냐오냐 커서 지들이 얼마만큼 모지란지 모르는거구나… 이런애들이 나이들면 전광훈 따라다니고 천공 따라다니겠죠?
그곳에가서 자신의 목적을 위해 반대되는 글을 써서 "어떻게 나오는지 보자~"
라는 스탠스를 취하는건 여러가지로 굉장히 나쁜 행동입니다.
등등 다양한 요인으로 엮여있습니다
무조건 빨간당 찍는 사람들도 가만보면 100이면 100다 다를수있고 무조건 파란당 찍는사람도 다 다를수있죠
어떤 정치적 bias를 가진다는게 어떤 이벤트나 사회적인 사건을 겪어서 일수도 있으니 그런 사람들을 싸잡아 도매금하려는거 자체가 사실 무지몽매한 일입니다
40대 정도부터는 기본적으로 IMF때 모진 풍파를 직접 겪어본 사람들이 많아서 빨간당에 평가가 박한 경향이있고
전라도 지역이나 제주지역은 가까운 친척이 실제로 돌아가신 사례가 많기때문에 그런 경향이 있는겁니다
그리고 노무현정부때나 문정부때 부동산세금으로 몇천씩 내본 사람들은 당연히 빨간쪽을 선택하겠죠
이 모든건 선거때 한쪽만 뽑는 사람들->한 쪽만 뽑아서 한심해 이런 논리로 이해할게 아니라 왜 그런 성향을 가지게 됬을지 이해해 보는게 님의 남은 인생에 훨씬 유익할겁니다
왜 그런 성향이 생겼는지는 아실필요가 있어요.
노통의 역사를 보면
당시 진보는 우리편이라도 잘못하면 깔때는 깐다라는 이상하고 어설픈 (공정해보이는척) 논리를 내세운 인간들 때문에 정말 아까운 분을 잃고 말았죠.
시간지나고 나니 이 역시 저쪽당의 악마같은 짓거리에 다들 넘서간것이었고 진보인사들의 대부분 악재는 정확한 사실은 다르다라고 보고 있는거죠.
간단합니다.
이재명.. 이정권에서 그렇게 잡아넣고 싶어도 못넣는 이유가 이재명이 약아서 그런거가요? 아님 없는죄를 만들다보니 그런걸까요?
조국.. 표창장은 정말 그정도의 형이 나올정도의 사안인가요 아닌가요?
내게 이득되는 놈이 누군지 알아보는 눈만 있으면 됩니다.
그런 통찰이 없으면 바보 되는거고
바보로 오래 있으면 똥이 됩니다.
내가 멍청해지지 않기 위해 하는 일이니 혼자 하는 겁니다.
알아서 하세요.
다만 다음과 같은 변명은 안통합니다.
진짜 여가부를 없애줄줄 알았다거나 여가부 없애면 뭔가 달라질줄 알았다거나
장병 월급이 민주당 대통령때 주로 급격하게 오른지 몰랐고 그대로 민주당이었어도 지금 장병 월급 정돈 줬을줄 몰랐다거나
대선이 엘시티처럼 기득권끼리 노나먹고 세금까지 끌어다 쓰는 놈들 vs 개발 수익을 최대한 시민에게 환원하던 사람 인지 몰랐다거나
탈원전이라니까 진짜 원전 안돌려서 전기료 오른줄 알았고 태양광 지원해서 문재인이 덕을본줄알았다거나
언론에서 중국몽타령 하니까 진짜 문재인이 중국에 좋은일 해준줄 알았다거나
'그게 민영화를 뜻하는지 몰랐고 쟤네가 진짜 민영화를 진행시킬지 몰랐다' 거나
진짜 독도 앞바다를 내주고 자위대가 한반도를 밟게 할줄 몰랐다거나
북한 혐오만 하면 될줄 알았는데 중국과 경쟁해 북한의 경제,정치를 우리영향아래 편입시키는 파워게임중인지 몰랐다거나
북한이 그렇게 남한 자본과 사람들에게 돈과 일자리가 될줄 몰랐다거나
안보는 보수라 하니까 그런줄만 알았지 민주당 정권에서 안보역량이 훨씬 강화됐다는걸 몰랐다거나
정부를 누구에게 맡기건 국제행사나 외교, 방역같은 면에서 시스템이 잘 돌아갈줄 알았다거나
약자가 남인줄만 알았지 내가 약자가될지 몰랐다거나
나라에 도둑놈이 많다며 예산을 줄인다길래 진짜인줄 알았지 누가 도둑놈인지 몰랐다거나
자원외교라고 떠들어대니 진짜 제대로 자원을 확보하고 다닌줄 알았다거나
대통령이 달랐다면 잃지 않아도 되었을 한진해운이 그렇게 중요한 회산지 몰랐다거나
전 서울시장 욕하고 조롱할줄만 알았는데 시장이 달랐다면 일어나지 않았을지도 모를 이태원참사나 강남물난리에서 내 가까운 사람을 잃는다거나
제가 생각하기에 본 글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글쓴이님의 스스로 객관적이고 싶은 마음입니다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바는 아니나.. 사실 세상에 절대적인 객관성은 없습니다.. 의견을 듣더라도 그걸 수용하는 건 본인의 주관에 의해서 입니다.
애초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떤 정당이나 사상을 지지하는 것 또한.. 100% 정확하게 거기에 대해 알고 객관적 이성적으로 판단해서가 아닙니다~ 아주 사소한 이유일수도 있고 또는 그냥 직관... 자기 이득 등에 따라서일 가능성이 더 큽니다...
글쓴이님이 추구하시는 균형과 객관성.. 그 자체가 의미없을 가능성이 크고 굳이 집착할 필요 없는 요소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왜냐하면 애초에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본인의 존재 의미가 객관적으로 판단했을 때 없다고 느껴진다면... 자살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사실 있기는 있습니다. 특정 종교에서는 수행의 최고점이 살생을 피하기 위해 스스로 굶어 죽는것이지요... 물론 그 레벨에 도달하는 사람은 아주 극소수입니다. 그 이하의 모든 사람들은 대부분 이유 없이 그저 내재된 본능에 의해 살아있을 뿐입니다. 즉 삶에 있어서 극도의 객관성을 추구하려는 노력 자체를 하지도 않고.. 거의 불가능하기도 합니다.
물론 글쓴이님은 그런 보통 사람들을 뛰어넘어 더 객관화되려 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수행(?)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의견을 듣는 정도의... 낮은 레벨의 노력으로는 이뤄지지 않습니다. 그보다 훨씬 더 큰 노력을 해야 하고 현장에 있으려고 해야 하죠...
즉 매우 어려운 길을 걸으려 하시면서... 쉬운 방법을 추구하고 계시는 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본 글에서 느낄 반감은 여기서 기인한다고 생각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당연히 민주당이나 문대통령도 비판할 여지가 있죠.
문제는 여기에는 그걸 교묘하게 이용해서 그런 어그로만 주구장창 올리는 정치꾼들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비판하려면 민주당 잘하는 거나 국힘 못하는 거 10개 올리고, 한번씩 민주당이나 문통 비판해야죠. 그러면 납득이 가지 않을까요?
죽은 사람을 보냐는 브루스 윌리스의 물음에 주인공 꼬마가 이렇게 대답합니다..
"자기들끼리는 서로를 못 봐요.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봐요... 자기가 죽은 줄도 몰라요..."
브루스 윌리스는 항상 문을 열지 못하는 장면으로 끝이 납니다.
나중에야, 그 문 앞에 탁자가 놓여 있어서(문을 막고 있어서) 문을 열지 못한다는 걸 알게 되지요.
사실 브루스 윌리스는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는' 죽은 자였기 때문에,
문 앞에 탁자가 놓여있는 것을 보지 못했고,
그래서 문을 열지 못했습니다.
...
근데 저 장면에서
솔직히 살아있는 사람도 똑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려 하고,
듣고 싶은 것만 들으려 하고,
믿고 싶은 것만 믿으려고 합니다. (그 심리를 이용한 게 유튜브 관련 영상이려나... ㅡㅡ;)
종교가 그렇고
정치가 그렇고...
일상 생활이 그렇고...
그래서 서로를 못 보고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떠드니까
전쟁이 일어나는 것 아니겠습니까.
글 쓰신 분은 중립국 스위스를 지향하시는 것 같은데...
예의 바른 분들 속에서는 점잖은 댓글을 받을 수 있겠으나...
성향이 강한 분들 눈에 띄게 되면, 공격의 대상이 될 수도 있으니까...
그건 어쩔 수 없이 감수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세상에는 부드러운 사람도 있고... 매서운 사람도 있고.. 뭐 그러니까...
민주냐 국힘이냐, 진보냐 보수냐는 몇몇 개개의 사실에 대한 판단에 따라 나뉘는 게 아니고 뿌리깊은 역사적 사실과 현재 또는 미래의 삶에 대한 한 사람의 전체적인 태도 가치관 관점 등에 기초를 두고 있는 거라서요. 그게 다르면 서로 이해하기도 이해시키거나 설득하기도 매우 어렵습니다.
중도라면 사안마다 개별적으로 본다는 건데, 모든 사안에 대해 면밀히 검토한 후 판단할 수 있는 게 아니라고 보면 보통은 그때그때 대세인 관점이 알게 모르게 크게 영향을 미쳐서 ‘그럴 듯 하게 들리는’ 쪽으로 관점을 정하게 됩니다. ‘유연한’ 게 아니라 ‘대세 순응’이라 볼수도 있다는 것. 이것도 자체로 하나의 삶의 태도 중의 하나여서 바뀌기 힘들어요. 글쓴이 분이 어느정도 인정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서로 머리가 굳은 사람들이라 느끼거나 자기의 관점만 옳다 여기고 강요한다고 느끼거나, 반대로 잘 알지도 못하고 가볍게 현상적으로만 판단하면서 스스로 유연하고 고고한 척한다고 느끼거나… 그렇게 됩니다.
결론은
이런 저런 말들 너무 신경쓰거나 상처받지 마시고 ‘이쪽 사람들’ 싫어하지 마시고 내용이나 관점에 대해 이해하는 도구로만 적절히 이용하시면 좋겠다는 겁니다. 중도인 척하면서 물을 흐리려 하는 작전세력이 워낙 많아서 예민한 부분이 많다는 것도 이해 부탁드리고요.
빠가 까를 만든다는 말이 있지만 그냥 빠는 빠구나 하는 정도의 이해심만 가지셨으면 하는 바람 가져 봅니다.
정치적 입장은 항상 상대적이라 중도라고 하면 좌에서는 우파같고, 우에서는 좌파같죠. 중요한 것은 반대의 관점을 바라보려고 시도하고, 가능한 선에서 이해와 관용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논의를 하려는 시도가 분탕분자처럼 느껴질 수도 있으니, 참여보다는 3자 입장에서의 관조가 더 낫습니다.
저는 그렇게 보여요. 불끄고 사람 살린다고 들어간 소방관한테 창문 깼으니 피해보상하라는거요.
조민 봉사활동시간 초과기재를 유죄라고 하던데 저 20년전에도 2시단 봉사활동하니까 제가 말안해도 3시간 적어주더라구요. 여기에 해당안되는 학생들 있나요..?
사람의 눈으로 세상을 보느냐
벌레의 눈으로 세상을 보느냐
정성스레 댓글 다시는 클리앙 분들이 훨 순수해 보입니다...
글쓴분의 글의 전제가 하나도 확실하지 않은데...너무 응대를 잘해주네요. 클리앙 회원들이 칭찬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기사화 되었다고 님이 글로 읽은 정보가 다가 아니라는걸 주지해야 합니다. 최근 이선균씨 건에서 보듯이 의도를 가지고 경검찰로 부터 받아쓴 기사부터 기사를 쓸때 의도를 가지고 '아' 다르고 '어'가 다르게 쓴 글도 있고 팩트와 함께 가설 및 가짜뉴스를 섞어 기사화하면 그 글을 읽는 사람들은 잘 모릅니다.
작성자님 글과 댓글을 보면 아마 여기 계신분들의 생각이 비슷하실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