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사내용] 부산은 구조적으로 버려야 하는 동네입니다. 20대 인구유출률이 전국1위인지 10년도 넘었습니다. 인구가 계속 줄어드는데 사람이 주는 속도보다 대학생들이 취업해서 나가는 속도가 더 빠릅니다. 그래서 30대, 40대가 쌓이지 않고 국힘지지 콘크리트 연령층만 남는다는 말이죠.
이번에 19석을 한 것은 인구구조 때문입니다. 모수가 많아야 그 안에서 투표율이 나오는데 모수 자체가 적으니 물리적으로 안 되는 곳이라는 거죠. 그래서 저는 부산 힘들것으로 보았고 슬프게도 예상이 맞았네요...
이런 인구구조는 전국 지방이 가속화 되고 있어서 더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걸 의도하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어쩌면 누군가 의도하고 당장의 자신들의 기득권을 위해서 지방을 소멸시키고 있지않나라는 음모론에 가까운 망상까지 하게 되더라구요. 부산은 끝난 곳입니다.
@핑프님 버리기는 뭐 버려요. 지금 50대들이 조만간 60대로 접어들면 그 노인인구 정치적 성향이 변합니다.그럼, 지금 격차 5-10퍼센트는 극복되는 문제입니다. 지금 부산노인들이 영원히 사는 것도 아닙니다. 한마디로 노인세대도 60년대후반생대들이 진입하기 시작하는 것이 불과 5-6년정도 남았습니다. 부산 20-50대와 그 이후 세대 정치적인 성향이 달라서 양당후보간 격차 5-10퍼센트까지 좁혀졌습니다. 그전에는 20퍼센트였어요.지금 부산 대다수 지역구에서 지지율차이가 10퍼센트이내로 좁아졌습니다.
@핑프님 지난 총선은 아주 이례적으로 부산시장- 구,시의원- 국회의원까지 부산을 장악한 코르나 정국입니다. 그 이후 부산시장 성문제로 인하여 사퇴하는 등 최악 상황으로 가버렸습니다. 그동안 총선에서 투표율을 보면 과거 20-30퍼센트대 머문 민주당후보들이 대거 40퍼센트초중반대까지 왔다는 것은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어메이징
IP 118.♡.80.194
04-11
2024-04-11 19:11:23
·
핑프님// 버리지마세요
breeze
IP 220.♡.32.163
04-11
2024-04-11 18: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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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문제로 노인과 바다가 되고 있지만, 정관이 속한 기장군은 해볼만한 곳이지 않을까요
꿈먹기
IP 220.♡.73.78
04-11
2024-04-11 18: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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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는 전재수 의원이 3선 연속 당선 됐습니다
부산 의원들이 전재수 의원만큼 자기 지역구 챙겼어야 합니다
unicony
IP 211.♡.25.117
04-11
2024-04-11 18: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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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엄청 중요합니다. 더 공들여야 합니다.
오얼밴가
IP 1.♡.248.100
04-11
2024-04-11 18: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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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득표율이 저번 총선에 비해 많이 올라왔더라구요..아슬아슬하게 진곳들이 많아서.. 전에는 그냥 압도적으로 졌는데
silvercreek
IP 118.♡.189.186
04-11
2024-04-11 18: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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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엄청난 공을 들여야 합니다 장기적으로 경제적으로 수도권을 보완해 줄 수 있는 곳이 부울경 밖에 없어요.
왁짜
IP 211.♡.197.230
04-11
2024-04-11 20: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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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도 버리고 부산도 버리고 그리고나서 대선지고 국개론이나 외치고. 지더라도 대부분 10퍼 이내던데 왜 버리나요?
누렁황소
IP 112.♡.155.27
04-11
2024-04-11 21: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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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우리나라 제2위의 도시라고 배웠습니다. 규모나 경제력에서는 2위는 될거라고 해주겠으나, 가치는 2위를 인천으로 꼽겠습니다. (저는 지리 시험을 볼 필요가 더이상 없는 사람인지라)
최근 지지율이 오르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주변에서도 나이드신분들도 민주당이신분들 많이 계십니다. 아직은 70대 이후가 가장문제라고 보여집니다. 60대만 봐도 분위기가 많이 다르거든요. 그리구 지금의 40대 50대는 민주당이 좀 됩니다. 이 나이대가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지만 국힘도 장담 못하는 시기가 반드시 옵니다.
위에 댓글들을 보시면 전재수 의원 이야기가 나오듯 그나마 당첨 되신분들이나 국힘이나 하는거 없이 안챙기는 모습을 많이 보여서 아직은 아쉽습니다. 거기에 오xx 이 썩을인간이 막타 날린 이후에 보수의 집결이 컸습니다.
다음엔 꼭 달라지리라 믿습니다. 대한민국은 언젠간 대부분의 정책이 민생으로 단결하는 모습이 나오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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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내용]
부산은 구조적으로 버려야 하는 동네입니다. 20대 인구유출률이 전국1위인지 10년도 넘었습니다. 인구가 계속 줄어드는데 사람이 주는 속도보다 대학생들이 취업해서 나가는 속도가 더 빠릅니다. 그래서 30대, 40대가 쌓이지 않고 국힘지지 콘크리트 연령층만 남는다는 말이죠.
이번에 19석을 한 것은 인구구조 때문입니다. 모수가 많아야 그 안에서 투표율이 나오는데 모수 자체가 적으니 물리적으로 안 되는 곳이라는 거죠. 그래서 저는 부산 힘들것으로 보았고 슬프게도 예상이 맞았네요...
이런 인구구조는 전국 지방이 가속화 되고 있어서 더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걸 의도하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어쩌면 누군가 의도하고 당장의 자신들의 기득권을 위해서 지방을 소멸시키고 있지않나라는 음모론에 가까운 망상까지 하게 되더라구요. 부산은 끝난 곳입니다.
한마디로 노인세대도 60년대후반생대들이 진입하기 시작하는 것이 불과 5-6년정도 남았습니다.
부산 20-50대와 그 이후 세대 정치적인 성향이 달라서 양당후보간 격차 5-10퍼센트까지 좁혀졌습니다. 그전에는 20퍼센트였어요.지금 부산 대다수 지역구에서 지지율차이가 10퍼센트이내로 좁아졌습니다.
참고로 좁혀진 것은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지난 총선보다 오히려 2석을 잃었습니다. 제가 주장하는 바는 인구유출이 사망률보다 높고 모수 자체도 우리쪽에 도움이 되는 연령층이 낮아서 그렇다는 뜻입니다. 모수의 차이는 어떻게 해도 이기기 힘들지 않을까요?
심지어 향후 이보다 못한 정권이 없었음에도 이런 결과가 나왔는데 더 나쁜 정권이 나오면 선거는 둘째고 나라가 망해서 의미가 없을 거 같아요.
부산 의원들이 전재수 의원만큼 자기 지역구 챙겼어야 합니다
전에는 그냥 압도적으로 졌는데
지더라도 대부분 10퍼 이내던데 왜 버리나요?
아직은 70대 이후가 가장문제라고 보여집니다.
60대만 봐도 분위기가 많이 다르거든요.
그리구 지금의 40대 50대는 민주당이 좀 됩니다.
이 나이대가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지만 국힘도 장담 못하는 시기가 반드시 옵니다.
위에 댓글들을 보시면 전재수 의원 이야기가 나오듯
그나마 당첨 되신분들이나 국힘이나 하는거 없이 안챙기는 모습을 많이 보여서 아직은 아쉽습니다.
거기에 오xx 이 썩을인간이 막타 날린 이후에 보수의 집결이 컸습니다.
다음엔 꼭 달라지리라 믿습니다.
대한민국은 언젠간 대부분의 정책이 민생으로 단결하는 모습이 나오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