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저에 대한 지역 유권자 여러분의 선택은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이기도 하고 민주당과 저에게 민생을 책임지라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지역 발전을 이뤄내달라는 책임을 부가하신 것으로 생각이 된다"고 당선사례를 했다.
이 대표는 다만 1시간여 동안 개표 중계를 사무소에서 지켜보면서 한 마디도 하지 않은 채 굳은 표정을 유지했다. 특히 격전지에서 민주당 후보들의 패배가 예상된다는 소식에 이 대표는 침통한 표정을 지었다. 이따금씩 배우자 김혜경 씨가 이 대표에게 말을 걸 때도 이 대표는 입을 앙다문채로 굳은 표정을 유지했다. 이 대표는 이날 지지자들이 준비한 꽃다발도 받지 않은 채 당선 소감을 이어갔다.
이 대표는 먼저 "지금은 지역구 후보로서 드리는 말씀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겠다"며 "아직 개표가 진행 중인만큼 전체 상황에 대한 말씀은 별도로 추후에 드리도록 하겠다"고 운을 뗐다. 그는 거듭 "아직 전국에서 개표가 치열하게 진행중"이라며 "지켜보도록 하겠다"고 했다.
당면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차분하고 조심스럽게 리더십을 발휘하려는 의지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헌정사상 최초입니다.
심지어 국짐2중대인 즈엉의당도 없구요.
수박도 거진 쳐냈구요.
엄청난 대승이예요~
이재명,조국,김어준 아니었음 불가능했을거라 생각해요!
잼대표 축하합니다!!
일단 잼대표하고 조국대표 감옥에 반드시 보낼 겁니다.
그 다음에는 기레기들과 샤이 수박 이용해서 민주당 분열 공작 시도하겠죠..
올해 안에 마지막 남은 MBC 박살 내놓고, YTN은 종편보다 더한 방송으로 새롭게 탄생할 겁니다.
검찰 다 동원해서 새로운 당선자들 무더기로 다 수사선상에 올려놓고
모든 특검, 법안 등등 민주 세력이 시도하는 건 모두다 거부권으로 막아버릴 겁니다. 거부권 한 100개는 쓸 듯요.
200석이 넘었다면, 꼭 탄핵을 발동걸지 않는다 해도 최소한 눈치는 보고 겁은 먹을 텐데...
100석 안되면 긴급 명령권까지 고려했던 용산이니, 이제 뭐 거칠것 없이 대놓고 좋아~~ 빠르게 가겠네요. ㅠㅠㅠ
아마 잼대표도 향후 이런 상황이 그려져서 마음이 많이 무거웠던 게 아닐까 합니다. 유시민 옹 예측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