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 머리가 빙빙 도는 느낌에 몇번 이상하다 생각이 들었는데
개꿈인가하면서 그냥 잤거든요
근데 아침에 일어나서 고개 드는데
갑자기 롤러코스터처럼 머리가 빙빙 돌더라구요
처음엔 이정도는 버틸수 있어.. 하면서 참다가 구토를 했는데
그래도 계속 돌아서 도저히 사람이 살수 없을 지경으로 어지럽더라구요?!
여지껏 살면서 이석증 얘기는 숱하게 들었는데
직접 걸린건 처음이라 이렇게 무서운건지 몰랐네요 ㄷㄷ
중간에 멀미약 먹고 자세 고정하고 유튜브 자가치료법 보고 그랬는데
전혀 호전이 되지않아서 회사에 휴가내고 걍 쓰러져잤습니다
3시쯤 유명하다는 병원 알아보니 죄다 접수마감이래서
아차하다가 집근처 이비인후과에 갔는데
놀랍게도
VR 헤드셋 같이 생긴 장비로 검사를 하네요?!!
좌측 상반고리관이라는 특이한 위치에 이석증이 생긴거라고
그래서 유튜브 자가치료 이런걸로 안된거 같다고
젊으니까 금방 회복될수도 있으니까 넘 걱정말고
뇌출혈 같은 거 아니고 이석증이어서 다행이시란 얘기를 듣고 나왔습니다 ㄷㄷ
상비약도 받아오고 좀 덜해서 맘이 든든한데
이게 자면서 이석이 침착되는거라고 아침에 심할거라고 하네요
내일 아침에 괜찮고 잘좀 넘어가면 좋겠습니다 ㄷㄷ
지금까지 내내 있습니다....
쉬어야 낫는다고 하는데 육아+일....쉴수가 있나요... 그냥 버티는거죠
제 경우 일상 생활 중에는 비교적 괜찮은데, 화면을 오래 보거나 책을 오래 보거나..즉 초점이 한 곳으로 오래 모여있거나...
누워있으면 굉장히 심해집니다..
그래서 자려고 눕거나 하는 것이 좀 고통스럽습니다....
/Vollago
두번째는 처음처럼 막 당황스럽지는 않더라구요.. 처음처럼 심하지도 않았구요.
몸(머리)을 갑자기 휙 움직이는거 조심하고 있습니다.
젊을때나 그렇지 이제 40넘으니까 낫질 않아서 저도 처방받고..ㅠㅠ
오래갈수도 있고 재발할 수 있어요
스트레스 받지않고 잘먹고 잘쉬다보면 낫습니다
병원가서 살려달라고 울었어요 ㅠㅠ
컨디션 관리 하시고 영양제도 잘 챙겨드세요.
인터넷에 올라오는 치료법은 여러 방법중에 한가지이고 반대로 돌리면 심해지는 경우도 있어서 자가치료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병원에서도 안진의 방향을 매번 확인하고 치료하고 있어서 자가치료보다는 병원에 빨리 가시는 것이 최선입니다.
약물은 멀미약처럼 증상 조절용이지 치료약이 아니기 때문에 약만 먹는다고 치료되지는 않습니다.
몸이 힘들면 생기기 때문에 쉬는것이 최고입니다. 운동금지 !!!!
안타까운 것이 이 병은 재발을 잘 합니다. 또 잘빠지는 분도 있어서 고생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운동을 자주했는데 그게 좀 문제였던거 같습니다. 컨디션을 끌어올려서 살고있어서.. 좀더 쉬고 자고 그래야되나봅니다. 재발하면 어쩌나 생각이 들 정도로 힘드네요 ㅎㄷㄷ
첫번째는 증상이 가벼워지고나서
세부가서 놀고오고 했는데 놀고온뒤 삼주쯤뒤에 재발했고 공포감이 더 큰데요
약은 잠시용이고 돌을 집어넣는 운동을 꾸준히 하니 많이 좋아졌습니다 유튜브에 나오는 방법 찾아 하니
별로 느끼지 못할정도까지 되었어요
꾸준히 본인증세에 맟는 치료법 해보세요 어차피 병원서도 같은 방법으로 치료해줬습니다
마음 편히 가지시고 혹 안마의자 사용시 목위로는 두드리는것 안하는것 권장합니다 제가 발병원인이 그것같아요
목디스크 증세땜에 한달쯤 두드렷더니 처음일어났습니다
약도 없구요 스트레스 면역력 체력저하 등이 문제라… 초반엔 죽만 겨우 뜨고 계속 잠만 잤었습니다. 결국 쉬어야 낫는 병이더라구요!
회복되시면 기초체력 강화 할 수 있도록 잘 관리하셔서 아프지 마시길 바랍니다~
ps:운전하면서 혼자 음악 크게틀었다가 머리가 순간 흔들거린적이 있어요. 다행히 신호대기중이었는데 비상등 켜고 간신히 우측 차선에 차 대고 쉬었다 간적이 있습니다. 귀에 진동을 주는 것 정말 위험했어요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