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감세 보수당에 등 돌린 ‘레드 월’ 민심… 정계개편 핵으로 [세계는 지금]
20시간전
英 총선
‘태풍의 눈’으로 부상
4년여전 보수당 밀었던 ‘레드 월’
1980년대 노동당 핵심지지 기반 지역
2019년 선거서 보수당 3분의 2 차지
노동당 역사적 참패당하며 정권 내줘
불황·부유층 정책에 민심 이반
레드 월서 노동당 지지율 48%로 상승
보수당은 4년여전 47%서 24%로 급락
16%의 신생 우파 ‘개혁 UK’에도 쫓겨
총선 실시 버티기 들어간 수낵
여론조사서 보수당 압도적 패배 예측
5월 조기총선 주장에 수낵은 “없을 것”
당 일각 우려 목소리… 6월 총선론 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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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부유층 정책에 다시 돌아선 ‘레드 월’
4년 여가 지난
2024년 상황이 완전히 뒤바뀌었다.
직전 선거에서
보수당에 47%에 달하는 지지를 보냈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레드 월 유권자들이 완벽하게
노동당 지지로 다시 돌아섰다.
레드 월 지역 정당 지지도를 지속적으로 추적해 온
영국
리서치기업 R&W 스트레지가
지난 3월 16일 조사한 여론조사에서
노동당 지지 의사를 밝힌
유권자 비중은 무려 48%에 달했다.
반면
보수당 지지율은 24%로
노동당의 절반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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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유럽연합(EU)에서 탈퇴한 ‘브렉시트’ 이후
영국 경제가 부진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영향이 크다.
영국 통계청(ONS)이
지난달 28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4분기 영국 경제는 전년 대비 0.3% 하락했다.
2023년
3분기의 0.1% 하락에
이어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으로
영국 경제가 기술적 불황에 빠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ONS의 경제 데이터 담당 이사인 리즈 매키언은
“영국의 모든 주요 경제부문이 감소했으며
, 특히 제조, 건설 및 도매 부문의 성장률이
가장 크게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통적 제조업이 밀집한
레드 월 지역에 직격타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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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서 노동당 400석 이상 확보" 보수당 역대급 패배 예측 나와[통신One]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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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6
2035년까지 일자리 300만 개 감소 예상
브렉시트로
투자 32%, 수입 16%·수출 5% 감소
런던 시장
“브렉시트 효과가 없다”
정치 지도자와 경제인은 물론
국민도 되돌리려는 움직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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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들 중 51%가 EU 재가입을 지지하고 있으며,
이는 브렉시트가 발효된
2021년 1월과 비교해 11%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브렉시트 결정이
잘못됐다는 응답도 57%로, 이는 최고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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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EU 탈퇴 "브렉시트 노인·저소득·저교육층 주도"
201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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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저소득, 저교육층의 지지로 이끌어낸 것이라는 분석이나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24일(현지시각) 개표 결과를 토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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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저소득·저교육·노인층, '탈퇴' 주도..이민·양극화불만(종합)
2016.06.24
고등교육·고소득 비율 높은 곳 '잔류'
vs 낮은 곳 '탈퇴'
"금융위기 후 소득격차 심화·기득권층에 거부감"
위기 후 소득격차 심화·기득권층에 거부감"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영국 국민투표에서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를 이끈 동력은 노인과 저소득, 저교육층이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24일(현지시간) 개표 결과를 토대로 브렉시트 찬반 성향과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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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를...
통과시킨...
영국..
보수당..측...:....
한번만..
더..도와주세요?
이런 대목에서 속으로 많이 씁쓸하게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