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민비민했습니다만
원래 민주당 지지자였던 남편과
경상도 출신으로 박정희 빠이셨지만
자식들의 이십년 동안의 설득으로
민주당과 문재인 대통령의 강경지지자가 되신
친정 아버지도 지민비조 했다는 말을 듣고
여러가지로 생각하게 되었어요.
조국의 등장이 유시민 장관님의 말처럼
소강국면이면 장마 전선에 투입된 태풍의 역할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노무현 대통령이 꿈꾸셨지만
아직까지 실현되지 못한 지역구도 타파에도
큰 몫을 하고 있다고 생각이 되네요.
경상도 거주민 뿐만 아니라
전국에 흩어져 있는 민주당은 전라도당이라
밀어주기를 싫은데 국힘이 쪽팔린 사람들에게
뭔가 비상구를 뚫어준 것 같달까요.
가고자하는 방향은 다르지 않은데
조국당은 민주당 같은 느낌이 안들어요.
이게 조국의 힘인 거 같네요.
지금의 추세라면 이제까지의 여조보다
조국당이 더 선전할 듯한 느낌적인 느낌이 있습니다.
바람 역할만으로도 의미있는 전진이라
보여집니다..
그러구보면 민심이란게 참신기합니다.
5년이 지나니깐 동정론이 일어나고, 조국장관님이
이렇게 강한 면모로 나서실줄 몰랐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