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스트레스가 있었는지 낯설어서 그런지 소심한 모습이 보이더군요.
환영인파도 많고 그래보이긴하고 중국정부에서도 챙겨주는것 같습니다만은 역시나 이렇게 정들게하고나서 보내는게 전세계 어느곳에서나 있는일이라 이건 인간이 할짓이 못된다
다시는 판다외교같은짓 하지말자 소릴 하는분들도 많습니다.
세계어디에서도 동물 영구기증이 없고 임대가 있는 나라는 중국밖에 없고 그것도 사이나빠지면 임대기간 지들 마음대로 줄이기도 한데요.
지금있는 바오가족 4마리도 몇년뒤에는 돌아가야합니다.
새끼를 낳는다면 연장될수있지만 이제는 그것도 좀 아닌거 같구요.
딱 한마리 일본 판다 탄탄만 비행기타면 심장에 무리 올수있어서 건강땜시 일본에 눌러살며 무려 28년을 살고 며칠전 일본국민들 애도속에 무지개다리 건넜다고 합니다.
아무튼 푸바오는 프랑스에서 온 남친판다랑 행복하길 바라고 사육사에게 학대도 당하지말고 여생을 행복하게 살길 바라고
사육사님도 고생많으셨습니다.
지금있는 바오 가족들 잘보살피다가 다 보내고나면
다시는 판다외교 하지맙시다 애버랜드에서도 국가에 요청하지 않았으면 하구요.
중국의 이런식의 외교는 진절머리납니다.
저도 알고리즘으로 듣도보도못한 중국쪽 라이브도 뜨던.
소국입니다
애지중지 자기들이 돌보면 되죠
저는 동물원 반대하는 입장이라서 이리생각 드네요
근데 중국과 외교관계를 쌓아도 애지간히 고급동물원있는 국가아니면 판다도 주질않죠.
임대 기간 연장만 가능하죠
우리나라 고라니도 그런게 가능할련지.
그렇게따지면, 아이돌 한명에.. 차 하나에.. 게임 하나에.. 등등 본인이 관심없는 분야에 관심 갖고 있는 사람 호들갑 떠는 사람 만들기는 쉽습니다.
그냥 본인 관심사가 아니라고 그걸 비아냥거리는 건 이해안가네요
네?? 뉴스에 연일 떠들면서 호들갑 떠는걸로
저는 느껴지는데…제 댓글이 뭐가 문제죠?
정이 많은 우리나라 사람한테는 특히 더 할 짓이 아닌 것 같습니다.
덧붙여 우리나라 장병이 수색하다 사망한 사건엔 슬퍼하거나 관심도 안가지면서 팬더 하나엔 너무 유난스럽다
라는 댓글에 저도 공감합니다.
그러니 팬더 외교가 어쩌든 대여 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