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아파트 들어와서 6년차 거주중입니다
저희 가족은 이번에도 민주당 찍습니다만
진선미 의원 단수 공천은 정말 너무 아쉽습니다
최소한 저희 동네에서 존재감이 없었어요
집에서 아이 키우는 입장이라 아파트에서 학교까지 또는 아파트에서 고덕역까지가 제일 주요 활동 지역입니다.
4년 넘게 주요 거리에는 매주 잘 정리된 국민의 힘 현수막이 늘 걸려 있지만 민주당 현수막은 본 적이 없어요.
가끔 민주당 현수막이 걸려 있어도 눈에 띄지도 않아요.
국민의 힘 의원은 무슨 이슈만 있으면 마치 자기가 한 것처럼 간단한 문구로 매주 현수막을 바꿨거든요.
볼 때마다 스트레스 받고 저걸 떼내지 못하면 민주당도 차라리 걸어줬으면 좋겠어서 연락을 여러 방면으로 취해봤지만 연락이 되질 않았습니다.
아마도 저처럼 아이 키우는 사람들은 뉴스 잘 보지 않고 길에 걸어다니기 때문에 현수막이 항상 눈에 띄는 건 좀 중요한 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총선에서 저희 지역이 경선 지역이 되면투표를 하기 위해서 민주당 당원으로 작년에 가입도 했어요.
그런데 강동갑은 또 단수공천이 되더라구요...
민주당 홈페이지에 항의 글을 올려놓고 탈당한 뒤에 조국 신당으로 바꿨습니다.
진선미 의원실에서 홍보 문자를 보내면 해당 선거사무실 전화번호로 전화하면 전화를 한 번도 받은 적이 없습니다.
답답해서 인스타에 메시지를 보내봤는데 확인도 안 하세요.
어쨌든 이번에 진선미 의원을 찍겠지만 비례는 당연히 조국혁신당 입니다.
다음 총선 때에는 강동갑 지역에 제발 다른 후보 좀 보내주세요.
오랫만에 진선미 의원 현수막이 걸려 있는데 가독성 차이 확인하시라고 사진 첨부합니다.
저거 걸리기 전에는 몇 년 동안 국힘 현수막만 매주 바뀌었습니다
이번에 후보는 무조건 민주당 찍겠습니다.
대신 이재명 대표 보고 찍는다는 거 당에서 꼭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사진에 나온 제 고향이 너무 변해서 어딘지 모르겠네요. ㅡㅡ;;
예전 시영아파트자리, 묘곡초 앞이에요
등하교 도와주면서 매일 사거리에서 빨간 현수막 보느라 스트레스였습니다
친구 중 하나가 저기 살고 있는데 밤에만 가봐서 전혀 못 알아봤었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건 정치자금 차이가 있을겁니다. 어느지역이나 민주당보다 국힘쪽이 물량은 엄청납니다.
일단 강동은
https://news.bb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48369
이거 때문이라도 국힘이 돈이 많을 수 밖에요
다음 선거때는 강동 당원들이 쫓아내는 수 밖에 없어요 하남시처럼
국짐 뽑히면 답도 없어요
존재감 없어도 당론에 거스르지만 않아도 힘이 되죠.
그 자리에 전주혜라는 국짐인물이라면...끔찍하죠.
명성교회가 언제부터 민주당에 유리한 행동을 해줬다구요. 기본적으로 큰 교회는 민주당에 부정적인데다가 명성교회가 후계 문제로 쌈밖질을 오래 했기에 절대 민주당에 우호적일 수가 없어요. 사건 사고 엮인거 민주당은 결코 해결해주는 집단이 아니라서...
추장관님 or 전현희님 강동갑 전략 공천 될 수도 있다는 얘기 나왔을때 진짜 좋았는데...단수공천 ㅠㅠ
강동갑에 나올 사람 이렇게 없나요..
전주혜 의원은 요청도 안 했는데 지역농협에서 알아서 직원 월급에서 공제해서 정치후원금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거의 쇼미더머니급 후원금이네요....
아마도 이재명의 힘이 강했다면 훨씬더 강력한 개혁공천도 했겠죠
전 지금 지지세력이 없는 이재명이 이룬 공천혁명만해도 대단하다고 봅니다.
이재명보고 가시죠~
솔직히 한게 머있나요...이슈만 있으면 뒤로 빠져있다가 선거때 되면 자기가 한거마냥;;
9호선 연장도 GTX도 2청사도 수소발전소도 다 임기중이었는데 뭐했나요
지난선거때 상대였던 현구청장이 '여태 안된게 자랑이냐'라고 플래카드 붙였었던게 기억나네요.
강동갑이 재건축때문에 고가아파트가 많아지면서 정치지형이 바뀌기도 했지만
진선미가 워낙 못해서 험지가 된거에요..
저야 2찍할일 없지만 주변에서 워낙 욕먹으니 말도 못합니다...;;
진선미가 못해서 험지가 된 것이 아니라 원래 험지였고, 개발 이슈 때마다 진선미가 열심히 참여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오래전부터 유사한 액션 하면서 개인(법인) 사업하는 사례는 빈번했던 것 같은데요?....
(심지어 선거 출마 2~3년 전부터 공공연하게 출마한다고 앵벌이 하면서 사업하는??)
그냥 계속 꽁으로 먹는 느낌입니다. 진짜 대체할 사람이 필요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번에도 안될겁니다. 기본만 해도 뽑아줄텐데 진짜 멍청한건지 귀찮은건지 아무것도 안해요...
다른 지역 의원들 개인 핸드폰번호로 문자 발송하는데 진선미 의원은 사무실 번호로 하죠. 본인이 일 안하는거 광고하는거죠. 말도 잘 안하지만 말한거 지키지도 않고요. 현수막 걸땐 본인 이름 빼고 당협위원회로 걸고요. 내가 한거 아님이거나 묻어가기 전략인가 봅니다.
개인적으로 전에 살던 지역이 국힘구청장 국힘 다수 구의원이었지만 과반인 시의회 통해서 일 열심히 하셨던 분이 국회의원이었던 곳에 살았기 때문에 진선미 의원의 무능이 제게는 더 도드라져 보여 어쩔 수가 없네요.
뜬금 단수여서 지역구는 그나마 좀 일하나했더니 역시나군요...
국힘 현수막에 대응하는 민주당 현수막은 너무 타격감이 없습니니다.
국힘 현수막은 타이밍 잘 맞춰서 걸고, 문구도 때려주고 싶을 정도로 써서 걸어요. 얄미운데... 민주당도 좀 잘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전에 나꼼수 김총수랑 주진우 기자가 두바이에 취재차 있을때,
국정원에서 잡으러 간다고 했을 때, 국힘의 파워가 엄청 쎄고, 수박들이 득실득실한 민주당 시절 , 이 둘을 보호하기 위해 두바이로 날라간 유일한 국회의원 두 분이 정청래 의원님과 진선미 의원님입니다. 그냥 말씀드려보고 싶었습니다.
이름이 익숙해서 기억하지만
이동네 신규 아파트 입예협에서도 말이 많더군요.
상대방은 간담회도 참석하고 성의라도 보이는데
코빼기도 안보인다고... 다음엔 경선치루는
지역구가 되길 바랍니다.
저도 글쓴분이 쓴 내용 절절히 이해갑니다.
다음에는 다른 분으로 꼭 바뀌기를 바래요.
당에도 알려야 되는 거 아닙니까?
단수공천이 말이 됩니까
공천도 못받은 좋은 후보들이 잔뜩한데 ㅠㅠ
강동구 12년째사는데 진선미 얼굴도 못봤습니다
며칠 전에 퇴근하고 매불쑈 들으면서 웃으며 지하철 나오는데, 혼자 인사하고 계셔서 같이 꾸벅 인사하니 갑자기 저한테 주먹 인사를 건네시네요.
제가 매불쇼 듣느라 표정이 웃고 있어서 그랬던 게 아닌가 합니다.ㅋ
이번엔 동네 지형이 많이 바껴서 떨어질까봐 안타까웠는데, 그래도 전국적으로 분위기가 바꼈으니 이번에도 당선을 꼭 기대하겠습니다.
솔직히 한게 머있나요...
다음번에도 나오면 안찍습니다.
여기 분들 댓글보니 아니었나? 라는 생각이들며 혼란스럽네요.
어쨌든 일단은 뽑고 혼날건 혼나고 고쳐야될 건 고쳐야겠습니다.
여기도 먼 일만 있으면 국힘이 내걸더군요.
머 어차피 배씨가 될거라 딱히 신경도 안쓰지만.
어쨋든 여긴 최재성이 개판 쳐버려놔서 한참 걸릴듯요.
다음에 날린다 생각하고 뽑아주면 됩니다.
운영위원들 다 패씽하고, 기존 선거 돕던 분들 다무시하고
심지어 일정공유도 안하고 (하도 난리쳐서 엊그제부턴가 겨우하네요)
뭐 조언을 해도 듣지도 않고, 지역 모임 있다고해도 바쁘다고 한번을 안오고(원내대표 바쁜건 알겠습니다만, 계속 의원으로 뽑혀있어야 원내대표 아니겠습니까?)
현수막 가지고도 지역사람들이 어디가 목 좋다고 달아라달아라 해도 듣는둥 마는둥, 이런 메세지 전달이 필요하다해도 홍익표 얼굴만 보이면 된다고 쌩~
그래도 빨간당은 못찍으니까... 1번 찍지만...
좀 멀쩡한 분 왔음 좋겠습니다..
전화로, 문자로, 이런 커뮤에 글로 소명 해봐야 느낌 1도 없을껄요!!
전 제가사는 지역구 사무실가서 휴대폰에 당원인증 보여주고 플랜카드, 현수막에 관한
의견 전달했더니 딱 일주일지나서 현수막 걸어놓더군요!!
2ㄴ년전 예기긴 하지만......
의원 자주 마주치는데 잘하고 있는 건 체감 못하기도 하고 클리앙 여론도 별로고 해서 이번에 경선하나 했더니 단수공천이라 의외였네요..
현수막도 눈에 확 들어오는 문구로 아 저런거 했나보다 느낌 받게 하면 좋겠는데, 보이는 것마다 주절주절 써놓은거 볼때마다 현수막으로 표를 얻기는 커녕 잃겠다란 생각 많이 했네요.
그래도 찍긴 찍어야죠 ㅜㅜ
다음엔 경선 붙여야 합니다
전 강동을 ( 이해식의원님 ) 거주합니다.
구청장, 구의회까지 빨강인데
그래도 빨간색으로 물드는 건 절대 로 NO!
일단은 뽑아야쥬
단수공천은 참 어이가 없는 결정
저희집 막내가 그라슘 전세 거주중인데 아팟 커뮤니티보면 분위기 나오잖아요.
광팬이더라구요. 생태공원쪽 gtx 그라슘이랑 아르테온 끝자락에는 9호선 급행 들어오는데 진선미의원님의 공이 커서 그런지 거의 절대적 압도적이라고 들었습니다.
지하철역때문에 상일동역의 초역세인 두개단지와 고래힐의 입장은 다를거 같습니다.
원래 부동산이 가장 예민하잖아요.
뭘 몰라도 한참 모르시는 말씀이네요
그 지역카페 들어가보면 허구헌날 욕만 한바가지 얻어먹고 있는데..
저도 어쩔수없이 민주당 찍기는 하지만 단수공천이라 너무나 아쉽습니다
당선되라고 표준다고 해놓고, 한거없다고 비판하면 위와같은 댓글들이 달리게 되고 모르는 중도층이 이글을 보았다면 전주혜에게 마음이 쏠리게 되겠죠.
님의 마지못해 준표는 사표가 될것이고 민주당은 한석을 잃게되며 그결과 꼴통같은 판사출신 전주혜가 국회가서 이재명과 민주당을 물어뜯겠죠.
표를 주려고 마음을 먹었다면 비판은 당선후에 해도 늦지않습니다.
동네 아줌마들 전주혜 현수막 걸어놓을 때마다 원래 하기로 한걸 왜 자기가 한 일처럼 새로운 것처럼 걸어놓냐고 욕하는데 지역주민이 이런 글 때문에 전주혜 찍을 결정을 할 정도는 아닙니다. 아파트 단톡방에서도 조리돌림 당하구요.
어차피 표는 결정되있는데 일을 제대로 안한 사람을 다시 뽑아줘야 하는게 아쉽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