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월요일에 강남방면으로 차가 많이 막혀서
항상 SRT예매를 하고 다녔는데 입석도 매진이라 표를 못 구한적이 많습니다.
입석은 출입문쪽에 많이
있어서 GTX 개통하면 미어터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아니었네요
8시 28분 차를 탔는데 기사 사진보다 더 한산했습니다.
다들 눈치게임하느라 오늘은 피했을 가능성도 있으니
이번 1주랑 다음주 월요일은 지나봐야 알것 같습니다.
장점은 일반 교통카드로 탈수 있고 환승할인이 적용 되니 비용면에서 많이 세이브가 됩니다.
폐쇄식 출입문 덕인지 일반 지하철 보다는 좀더 조용한 느낌입니다.
다만 SRT랑 비교했을때는 진동은 좀더 많이 느껴집니다.
매일매일 할인되는 금액 생각하면 장점이 더 큽니다.
출근시간대는 15분 정도 배차 간격이라 시간만 잘 맞추면 괜찮아 보입니다.
비싸기는 합니다만.
동탄-수서 SRT가 7400원입니다.
SRT 이용시 집에서 동탄역 가는 버스요금 + 7400 + 수서역-목적지 지하철요금
이 되어서 총 요금은 1만원 가까이 됩니다.
이게 환승할인이 적용이 되어서 5천원대로 떨어지게 되니 장점이 많습니다.
트램 생기고 삼성 서울역 개통되어야 본격적으로
늘지 않을까 싶네요.
삼성역도... 개통까진 멀어놔서
동탄역까지 가는것보다 집앞에서 바로 버스타는게 더 효과적일 수 있지요!!
강북 라인이 더 확장되면 크게 수요가 늘 것 같습니다.
수서 - 동탄 2구간이면, 구간당 4분*2구간=8분만에 주파하는 줄 알았는데 딱 20분 걸리더라고요.
삼성까지 개통한다쳐도 편도로 28분 정도? 기대했던거 보다 시간도 많이 걸리고, 거리도 멀고 그렇더라고요.
뭔가, 하이퍼루프(??)를 기대했었는데 좀 빠른 지하철 느낌? 그래도 순간 시속 170km/h 찍는거보고 신기해서 사진찍어뒀습니다. ㄷㄷㄷ
EMU 320
내년 광화문개통되면 이용자는 확실히 많아질듯 해요.
현대 GBC 지연과 연계된...
그리고 광화문 역은 없어요. 서울시가 안함.
서울역만 있습니다
GTX 수서역과
SRT 수서역은 위치가 다릅니다.
GTX 수서역에서 바로 3호선, 수인분당선 환승 가능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