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트00님 미세먼지문제는 산업과 난방연료 정책이니 좀 다른문제지만 황사문제는 미세먼지보다 훨씬 오래된문제고 내몽고지역을 나무가 자라게끔 만드는 방법이 필요한데 이걸 외교로 해결할수있을지가 문제네요. 중국인 전체를 움직여서 사막화를 막아야하는데..저 어릴때 초딩때도 황사땜시 휴교령으로 쉰적이 있네요 01년때.. 수십년째 안바뀌는 황사문제를 어떻게 누가 어떤방법으로 중국의 사막화를 막을수있을지.. 일부정권들이 문제제기 한적은 있지만 중국은 절대 안바꾸더라구요.큰돈 들여지고 국민들의 반항이 쎄질수있다보니.
밴뎅
IP 14.♡.8.30
03-30
2024-03-30 00: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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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2016년 경 박근혜 정부 봄 즈음이었는데, 본문 사진이 좀 누그러진 상태로 보일 정도로 최악의 미세먼지 상황이 2-3개월 동안 지속된 적이 있었어요.
아니, 이런 상태에서 지금 같으면 난리가 났을 상황인데, 언론에서 1-2건 정도의 관련 기사 외에는 아무 반응도 없고, 개인적으로 호흡계가 민감하고 약한 편이라서, 한국을 떠야 하나 심각한 고민을 할 정도였기에 정부에서 중국에 문제 제기는 커녕, 언론 통제를 하고 있는 건가 생각이 들 정도였지요. 박근혜 집권 당시에 제일 화가 났던 때이기도 하구요.
그나마 문정부 들어서 언론 이슈도 되고, 중국과의 외교적 시도(물론 중국은 콧방귀 내지 시큰둥)도 있긴 했는데, 코로나로 경제 침제 되면서 중국공장 가동율 떨어진다는 소식과 함께 미세먼지 사태도 정말 많이 줄어들더군요.
루다나리에
IP 220.♡.221.15
03-30
2024-03-30 00: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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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뎅님 코로나 초기때 우리의 봄이 굉장히 깨끗한 편이었죠(그래도 황사는 못막지만) 미세먼지문제도 심각하지만 봄철의 불청객 황사문제는 어떻게 해야할지 가늠이 안됩니다. 결국 사막화가 문젠데..
praynoaccident
IP 125.♡.115.236
03-30
2024-03-30 00: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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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몽골의 사막화 되어가는 지역에 나무를 심어줘 지금은 숲이 되어가는 지역이 있더군요. 뭐라도 하면 사막화를 막을수 있는데 뇌구조가 저런곳에 돈쓸 생각을 못하는건지. 진짜 지긋지긋 하네요.
루다나리에
IP 220.♡.221.15
03-30
2024-03-30 01: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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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ynoaccident님 오..유한킴벌리가 이곳에도 있군요 ㄷ ㄷ
카주하
IP 222.♡.223.210
03-30
2024-03-30 06:53:37
·
오늘 모처럼 운동하려던 것도 취소했어요..
루다나리에
IP 220.♡.221.15
03-30
2024-03-30 13: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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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주하님 오늘은 그나마 좀 괜찮아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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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전체를 움직여서 사막화를 막아야하는데..저 어릴때 초딩때도 황사땜시 휴교령으로 쉰적이 있네요 01년때..
수십년째 안바뀌는 황사문제를 어떻게 누가 어떤방법으로 중국의 사막화를 막을수있을지..
일부정권들이 문제제기 한적은 있지만 중국은 절대 안바꾸더라구요.큰돈 들여지고 국민들의 반항이 쎄질수있다보니.
최악의 미세먼지 상황이 2-3개월 동안 지속된 적이 있었어요.
아니, 이런 상태에서 지금 같으면 난리가 났을 상황인데, 언론에서 1-2건 정도의 관련 기사 외에는 아무 반응도 없고,
개인적으로 호흡계가 민감하고 약한 편이라서, 한국을 떠야 하나 심각한 고민을 할 정도였기에
정부에서 중국에 문제 제기는 커녕, 언론 통제를 하고 있는 건가 생각이 들 정도였지요.
박근혜 집권 당시에 제일 화가 났던 때이기도 하구요.
그나마 문정부 들어서 언론 이슈도 되고, 중국과의 외교적 시도(물론 중국은 콧방귀 내지 시큰둥)도 있긴 했는데,
코로나로 경제 침제 되면서 중국공장 가동율 떨어진다는 소식과 함께 미세먼지 사태도 정말 많이 줄어들더군요.
미세먼지문제도 심각하지만 봄철의 불청객 황사문제는 어떻게 해야할지 가늠이 안됩니다.
결국 사막화가 문젠데..
뭐라도 하면 사막화를 막을수 있는데 뇌구조가 저런곳에 돈쓸 생각을 못하는건지.
진짜 지긋지긋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