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가 적지는 않치만 그렇게 많치도 않아서
역사는 반복된다 는 말이 있는건 알지만
실제로 인터넷의 대형 커뮤니티의 흥망성쇠 사이클을
직접 본적이 없으니...
이게 정말 클리앙의 마지막이 될지 아닐지 알수가 없네요
지금의 제가 느끼기엔 새우싸움에 고래등이 터지는것 같아요
운영진은 큰 새우고
그 회원분은 강한새우고
저는 완전 작은 새우고 뭐 그런느낌으로요?
... 어렸을때 제가 가입한적있었던
다음카페나 네이버카페같은건 두개빼고 싹 망했는데 (중고나라랑 카메라사이트빼고)
제가 유일하게 가입해서 글 자주올리고 한 이 사이트는 어떻게 될까요...
그냥 있다가 글 안 올라오고, 글 봐주는 사람 없으면...접게 되겠죠.
예측한다는게 쉽지 않기도 하고...
세상일이 예측한대로 가지도 않고...뭐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