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말 하면 오해를 살 것 같으니 제안의 요점만 이야기하겠습니다.
자중지란(自中之亂)
요며칠동안 계속 머리속을 맴도는 말입니다.
운영자의 잘못이든, 회원들의 과한 반달리즘이든
지금 클리앙의 혼란 혹은 분열을 가장 기뻐할 사람들이 있습니다.
2주 정도만 우리끼리의 분열을 멈춥시다.
그 이후에 서로 다투어도 늦지 않습니다.
20년 넘게 머물렀던 커뮤니티이고
여러 위기때마다 슬기롭게 극복했던 곳입니다.
개선의 여지도 두지 않고, 여기저기 조리돌림하면서
이곳을 폐허로 만들고 싶지 않습니다.
특히나 지금처럼
더 큰 일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말입니다.
어차피 니들은 나한테 안돼 라고 말이죠.
지금도 자기 원칙을 내세우며 대화할 생각은 없어 보이고요.
운영자가 대화할 마음만 있었으면 어떻게든 액션을 취했겠죠.
이미 선을 넘은것 같습니다.
/Vollago
/Vollago
투표날에 투표만 빠지지 말고 하면 끝이죠.
안한다고 국힘 찍을 사람은 원래 2찍이죠. 딱히 클량에서 야그안해도 큰 문제 없습니더
요
시장경제?에 맡기도록 하세요
휴전이랄 것도 없습니다.
저 쪽은 귀 닫고 상대 입이나 틀어막는 중인데요.
지금 이 상황으로 누가 가장 큰 수혜를 받을지 생각해보면
답은 명확합니다.
이유가 어찌되었든 클량무너지길 바라는 쪽은 지금 신났을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