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럴과 관련한 뒷돈?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지금 와서 돌아보면 선명님의 운영진에게 지적할때도 이 부분때문에 징계수준이 올라간게 아닐까 합니다.
사실 이런 사이트를 운영하다보면 여러문제가 일어날수 있고, 그 문제에 대한 대책을 보면 운영측 성향을 어느정도 알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클리앙이 지금까지 유지될수 있었던 건 사이퍼님의 인간성이 좋고 안좋고를 떠나서 회원을 팔아서 제 배를 채운다던게, 회원을 도외시하고 돈벌이 중심으로 운영한다던가 하는 부분이 없었다는 점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속고 있는건지도 모르겠지만 이 부분에 대해선 신뢰하고 있습니다.(돈벌이를 안한다는게 아니라 제가 납득할만한 선을 지키고 있다는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불명확한 정보로 운영측이 뒷돈 받았을 것이다, 바이럴관련해서 돈 벌려고 뭐한다라...라고 확정짓는 듯한 비난은 참기 어려웠지 않았나 합니다. ip관련된 내용이나 바이럴을 안잡았다는 것으로 뒷돈과 관련짓기는 많이 부족하지 않나요? 그걸로 돈 벌고 있거나 벌려고 했다면 더 많은 정황 증거가 나왔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비난에 대한 결과가 선명님에 대한 징계로 나타나고, 그 뒤의 징계는 좀 감정적인 부분이 크게 작용했을거라 봅니다.
그것도 선명님 징계에 대한 불만이 메인이 아니라 뒷돈 관련된 걸로 단정짓고 비난하는 회원이 늘어났던 것과 관련하지 않았나 합니다. ip관련한 문제가 제기되어서인데 그거 봐도 4-5년간격으로 한건씩 있던거라....본격적인 돈벌이를 위한거라 생각하긴 힘들죠.
운영자님의 해명글에도 가장 강조한 부분이기도 하고 감정적인 부분이 저런 식으로 돈벌이는 안했다는 거죠.
이부분에 대한 신뢰도에 따라 나뉘는것 같습니다.
단지 좀 아쉬운건 선명님 이후에 이 사태에 대해 어필한 사람들의 징계가 과도한 부분이고, 이 부분에 대해선 운영측에서 전체적으로 재검토를 해준다면(없었던 일로 하는게 아니라) 사태를 봉합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미 강을 건넜지만 말이죠.
그리고 회원징계나 운영과 관련해서 어느정도 독단적인 부분이 있다는 건 초기부터 있었던 부분이고 감수할 만한 부분이라 생각해서 지금까지 계속 남아있었던거고, 지금도 클리앙이 가진 사이트 운영의 기본 방향성은 옛날과 비교해서 크게 달라진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굳이 떠날 생각은 없습니다. 단지 좀 많이 안타깝고 아쉬울 뿐입니다.
마지막으로 부디 징계회원에 대핸 재검토라도 고려해줬으면 합니다.
안한거에 대한 증거를 내는게 거의 불가능한거 아닌가요? 이거에 대해선 많은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본문 내용 처럼 뒷돈에 관한 부분을 마치 확정처럼 이야기 한 글들이 삭제된거 같아요.
Mars님 추측이 맞을수도 있는거 같긴 합니다만.. 상황을 보면 이전부터 운영방침과 사이트 성격을 바꿀려고 했으나 여의치 않았는데 이번 사태로 제대로 각을 세우신게 아닌가 하는 뇌피셜입니다.
요즘 음모론이 너무 대세로 자리잡아서 인것 같습니다.
이명박이나 박근혜때 음모론이 실제가 되고 나니 음모로 불때우기가 너무 쉬워진것 같아요.
바이럴 관련해서도 다들 단정짓고 던지기 시작하면서 그게 사실인것 처럼 얘기하는 분들도 많죠.
당장 성향이 2찍으로 바뀔거다라고 말하는 분들도 늘어나고......여러모로 안타깝습니다.
자유로운 토론이 클리앙의 기본이였는데, 통일된 의견이 아니면 빈댓글 달고 프락치네 수박이네 매도하시는 분들이 한둘이였습니까?
이번 기회에 그런분들은 그런 사람들만 있는 커뮤니티로 가시면 좋겠습니다.
전 일베 사이트는 단 한번도 방문해본 적이 없는 사람인데, 클리앙의 주류의견에 동조하지 않았다고 벌레 취급을 받았습니다.
일베는 커녕 디씨도 해본적이 없고 (눈팅은 해봤네요 디씨는) 해본 커뮤라곤 베티 하나 뿐인데 일베니 뭐니.. 기가 찹니다.
커뮤니티사이트에서 다수의 회원들이 소수의견에 재갈 물리는 문화는 사라져야합니다.
그런 분들이 늘어난 이후로 토론문화가 사라진것도 사실입니다. 저는 빈댓글도 금지시키면 좋겠습니다.
의견에 동의하지 않으면 동의하지 않는 이유를 이야기하면 됩니다. 빈댓글은 예의가 없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냥 어떤 커뮤던 그런 성향은 있어요. 운영자들 성향 따라 그 게시물에서 그치게 하던지, 그 게시물에서도 컷 시키던지, 아님 계속 치고박고 싸우게 냅두든지 그 정도 차이입니다.
공감 합니다.
저도 빈댓글 달립니다.
조국 사태등 특정 사건에 의견을 제시 했다니 주류 의견에 동조 하지 않았다고 빈댓글과 신고로 엉망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정상으로 가야한다고 봅니다.
정상이고 다른 사람은 비정상인가보죠?
예전에는 회원들이 나갈 데가 없어서 그냥 넘어갔던 일이 너무 많습니다.
클량에 대해서 환상을 버려야할 때지 싶습니다.
2014년도 빵->빡이 된건 운영자 때문입니다.
1. 운영진이 알구게 관련글을 자체적으로 올려볼 시도를 한 시기는 2020년 즈음이고,
2. 선명님이 이번에 고발한 바이럴 의심 유저는 현재상황입니다.
둘의 타임라인이 완전히 다른데,
3. 선명님의 징계사유는 선명님의 「알구게 바이럴들 잡으면 링크프라이스 쿠팡파트너스 수익이 줄어들어서 "실익이 없겠군요!" 」라는 비난성 댓글이였고,
4. 선명님의 재검토 요청 대한 프리텐더님의 글(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663199CLIEN ) 을 기점으로, 많은 분들이 눕기 시작했습니다.
5. 그 이후에 선명님이 재검토 게시판에 기재한 글(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laim/18663281CLIEN ) 속의 1.로 보이는 유저 제보를 바탕으로, "지금도 운영진이 바이럴을 시도를 하고 있다" 라는 뉘앙스를 담은 글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나왔고, 관련한 글 들중 많은 수가 6개월 징계를 먹고 삭제 되면서 논란이 불어났죠.
이후 추가적인 내용들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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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이번 사태에 있어서
2024년 현재, 운영진이 수익성 관련해서 무언가를 시도 하고 있었냐 하면 전혀 그런 정황은 없었기에,
( 오히려 최근 알리나 모바일 광고 관련해서도 미리 알리고 동의를 구한 후에 도입됬죠 )
수익성 관련 이슈라면 운영진도 억울하긴 마찬가지 일거에요.
5. 의 타이밍에서 징계 대신 운영진의 적극적인 해명이 있었다면,
지금처럼 되지는 않았을 것 같기는하고, 지금이라도 그렇게 해주면 안되겠냐 하고 하는게 저포함 많은 분들의 생각인 것 같습니다.
제 경우는, 운영자 한 두명이 자기 맘대로 게시판을 좌지우지하고 있는 이 상황이 황당할 뿐입니다.
ClienKit
그렇죠. 그냥 광고란 한두개 더 늘리는게 불안하게 알구게에 바이럴 하는 것보다 훨 낫죠.
문제가 된건 공교롭게 예전에 운영진이 바이럴한 활동이 있었고 (수익과별개로) 그에 대한 해명이 좀 부족했던것 같습니다.
모르는 사람들은 운영자가 현재도 바이럴를 했다라고 믿었으니 말이죠
. 개인적으로 과도한 완장질과 선동은 좀 자제했어야한다고 봅니다. 운영진도 좀더 소통창구를 열 필요가 있구요.
다른 글에도 적었지만 아니다라는 자료를 공개할수 없죠. 다른 사람 정보를 보이거나 해야 하는건데요.
애타는 마음님의 의심받았는데 무죄라고 애타는마음님의 활동내역을 공개해서 증명한다면 그게 괜찮은 걸까요?
그래서 힘든 부분이라 봅니다. 신뢰도의 문제일수도 있구요.
그렇죠. 꼭 클리앙일 필욘 없다고 봅니다.
단지 나이드니까 새 환경에 적응 하는 것도 힘들고, 시작이야 다 좋다고 하더라도 문제가 생겼을때 운영규칙이 맘에 안들수도 있고....어딜가나 다 비슷한 거라 생각듭니다.
운영자가 태도를 바꾼다고 해도 이미 골든타임은 지나버린듯 합니다.
골든타임은 지났지만, 수습하고 만회할 시간은 아직 남이 있을텐데 운영진은 조용하네요 ㅋㅋㅋ
저는 이게 우연이라고 보이지가 않네요
국가의 존망이 걸린 총선국면, 그것도 본격 선거운동 날짜에 맞춰서 이렇게 스스로 폭망시켜준다는게..
타이밍이 골때리네요 ㅋㅋㅋㅋ 에휴.
그냥 망해서 없어지길 바라는 사람들로 보이네요.
수입이야 땡기려면 광고란 조금 더 늘리면 됩니다. 클리앙은 사이트 규모에 비해 광고부분이 적은 사이트기도 하죠. 굳이 그렇게 어렵게 할 필요가 없는데 왜 디들 그런쪽으로 생각할까요
회원이 왜 운영진이 해야 하는 일을 하는것이지 했을 듯합니다
문제는 월권이라고 느낀 이유가 운영진=바이럴업자 가 아니라면 왜 그런 걸 느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작은 카페였는데 그때도 운영자 공격으로 시작돼서
어리둥절하는 사이 운영자 방식에 떼로 한마디씩 보태다가
무너졌어요. 그때는 한마디한마디가 옳고그름을 따지니까 다맞아서
운영자들을 끌어내린다 내놔라 다시운영진를 뽑는 투표도하고 했는데
다행히 암말 않고있던 회원들이 다 나와서 카페를 지켰어요.
떠나신 네임드님들도 그곳에서 또다른 구축세력을 일궈주세요.
남은 저희도 여기서 분투할게요.
이제 선거 얼마남지 않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