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적으로 커뮤니티형 사이트죠
사이트 관리도 사용자들이 어느정도 개입하고 있고..
그래서 4명? 으로도 사이트 운영이 가능한 것이겠죠
사실 여기서 어느 정도 지속가능성에 문제가 있긴 합니다.
운영자와 사용자들간의 충돌은 이미 내재되어 있는 위험이었으니까요
애초에 정치적 역량을 잘 발휘해서 관계를 괜찮게 유지했다면 그나마 나았겠지만
그것도 아니고 ㅋ
사용자들의 개입을 줄이고 원칙(??)을 세우려면 좀더 운영인원이 많이 필요하고 자체제작 컨텐츠도 있어야 하죠
근데 여기서 운영 인원을 늘릴거 같진 않으니..
사이트도 이제 운영인원 수에 따라 천천히 현재의 (지금은 과거인) 위치 - 대형 사이트 - 에서,
자기 자리를 찾아갈 것 같네요. 운영인원 수에 맞는 규모로 말이죠.
컨텐츠 올린답시고 dc 처럼 뉴스 사이트와 제휴하거나 할지도 모르겠군요.
정말 아이러니한게 유트브 잇섭이 더 돈 많이 벌듯..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