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상에서 거의 유일한 청정구역으로
오면 늘 마음 편하던 곳인데.
이렇게 생각도 못한 이슈로 어수선한 모습을 보니 마음이 무겁네요..
한가지 이야기하고 싶은 건,
클리앙 유저들이 클리앙을 찾아오는 건 운영진을 보고싶어서 오는 것이 아니라,
유저들간의 공감과 소통을 원해서라는 것을 운영진 분들이 부디 잊지 말길 바랍니다..
한때는 유저들로 북적대다가도
어느새 잊혀지고 사라진 커뮤니티들이 수도 없이 많습니다
거의 유일한 청정구역이 그러한 곳이 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