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종섭 "임성근 빼라고 안 했다"더니…'휴가' 챙긴 정황
2시간전
[앵커]
수사외압 사건과 관련해
저희가 단독 취재한 내용으로 이어갑니다.
채 상병 사건을 조사한
해병대 수사단이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에게 과실치사 혐의가 있다고
결론내리자,
당시 국방부 장관인
이종섭 대사 등이
이걸 문제 삼으며
압력을 가했다는 게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입니다.
이에 대해 이 대사는
변호인을 통해
"임 사단장을 빼라고 한 적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사건 처리 과정에서
이 대사가
임 사단장만
따로 챙긴 정황이 곳곳에서 포착됐습니다.
....
정 부사령관이
군검찰에 한 진술을 확인해보니,
"이 대사에게
지시를 받고
복귀하던 중에
군사보좌관에게
'당시 임성근 1사단장의 휴가는 하루,
내일부터 정상 출근'이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했습니다.
이 대사의 지시대로
실제
임 사단장의
인사기록상
이날 연가 처리가 돼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과정을 확인해 봤습니다.
....
....
해외..도피...
호주..대사가...
채.상병..사건에....
.외압...
개입이...있었다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