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 주공이 11월 입주인데 벌써 전세 매물이 700건 정도 올라와 있다고 하네요. 11월이 가까워질수록 점점 전세 물량이 늘어나면서 가을쯤 전세값 급락이 있을 것이라는 예측도 있더군요. 잠실송파, 고덕, 감일, 위례, 미사의 전세값까지 영향을 줄 거라는 이야기도... 어떻게 보면 서울에 새 아파트 전세를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일 수도 있겠네요.
천호 중흥S
강동 헤리티지자이
고덕 풍경채
등등.. 1천세대 이상 대단지가
더 있다죠..
하남시 - 서울간의 교통이 아직도 원활하지 않아서
잠재수요가 꽤 될겁니다.
다만 둔주는, 국회에서 실거주의무 유예기한을
3년으로 했기에
2~3년뒤 집주인이 들어온다고
해버릴 위험은 있을 것 같아요.
생각했던 금액에서 1억 다운된 가격으로 전세계약 했습니다.
지금 풍경채 입주장이 마무리라 슬슬 전세가 원복되는 기미이기는 한데.... 와이프가 스트레스가 심해서 그냥 4월 입주하신다는 분이랑 계약 체결 했네욥....
게다가 둔주는 투자자들이 많아 실입주안하고 다들 전세놓을테니 더 그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