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연합으로 모여야 한다는거 충분히 맞는 말입니다.
큰집이 있어야 작은집이 있는 법이니깐요.
조국신당도 각상임위에 비교섭의원이 있어야 한다는 말도 일리가 있고요.
그런데 지금 조국신당으로 가겠다고 하는 사람들한테
몰빵 이야기 한다고 해서 그사람들이 오겠습니까?
강요하면 감정의 선을 건는순간..
민주당을 비토하게 됩니다.
실제 최근 여조에서 조국신당지지자 민주당 찍겠다는 비율이 점점 낮아지고 있어요.
조국신당 지지자중에 비민주당지지자들도 꽤 있습니다.
더불어와 조국신당이 합쳐 대부분 50%가 넘습니다. 이건 민주당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까지 와야 나오는 수치예요.
조국신당 찍는 사람들이 무조건 전부 지역구는 민주당 찍을거야 라고 생각하면 너무 안이한 생각입니다.
유작가가 말한 두 정당이 경쟁으로 가는 순간 공멸한다는 소리가 이소리예요.
경쟁은 하되 절대 선 넘으면 안됩니다.
특히 지지자들 끼리요.
유튭 어느 채널 보면 두 지지자들 끼리 서로 비방하고 난리 입니다.
클리앙은 그정도는 아니지만 간혹 강요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더불어민주연합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강요보다
후보를 광고하세요. 이런 좋은 후보가 있다라고 하시는게 훨씬 좋습니다.
조국신당도 마찬가지고요.
180석 민주당이 뭐했는데 ? 더불어 민주연합 비례후보를 봐라 누가 있냐?
이런 소리좀 하지 마세요. 이건 더불어민주연합과 싸우자는 소리잖아요..
인물이 좋으면 그쪽으로 마음이 가요..
강요하면 더 안가려고 해요..선만 더 진해지죠
한쪽이 강요를하면 반대쪽도 강요하게 되어 있어요.
그럼 결과는 결국 싸움입니다..
그럼 유작가가 경고한
분열이죠..
개인적을 어느 댓글을 보고 생각한 좋은 방법이 있는데
부부라면 남편이 더불어라면 부인은 조국신당으로 친구면 한친구가 조국신당이면 난 더불어로..
형제라면 동생은 더불어면 형은 조국으로..연인이면 이것도 반반..
이런씩으로 전략적으로 분산 투표하면 어떨지
그리고 지역구는 모두 민주당으로 몰빵..
박시영 대표가 그랬죠. 조국신당 찍는 모든 사람이 지역구 민주당으로 몰빵해주면
지금 접전지 대부분 이길수 있다고...
조국신당 더불어 민주연합 둘이 합쳐 50%정도 나오거든요
몽땅 지역구에 민주당으로 가면 결과 장난 아닐겁니다.
그래서 조국신당과 더불어 민주연합 두 지지자들 절대 싸우면 안됩니다..
경합지역이 40군데입니다. 소선거구제라 한번에 왔다갔다 합니다.
이걸 조중동이 알기에 지금 싸움붙이려고 엄청 작업하고 있어요.
여기에 휘말리면 안됩니다.
김어준이 그랬죠..
선의경쟁은 교과서에나 있는 소리라고..
선의경쟁을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클리앙도 시간이 갈수로 두 지지층 사이에 격양되고 있는게 느껴집니다..
서로 자극하지 말자고요.
"저쪽이 먼저 공격했는데 나는 왜 가만히 있어야 하는데..저쪽이나 하지 말라고 해!!!"
이거 하지 말자구요.
어느 유튭채널 보니깐 각 지지층이 조국 공격하고 이재명 공격하는 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다.
클리앙이 그정도까지 가지는 않을거지만..
듣도보도 못한 인물들에게 내 표가 간다고 생각하면 더더욱 싫습니다.
어차피 180석이었어도 아무것도 못했는데 이번에 몰빵한다고 다른 결과가 있을것 같지도 않구요.
그렇다고 지민비조를 누구에게도 강요하고 싶지도 않구요.
이 국면에서는 조국혁신당같이 강한 드라이브를 걸어줄수있는곳이 필요합니다.
총대는 그들이 메고 민주당은 느뭉하게 따라가면 되니까요. ㅎ
둘이 역할분담으로 상생해서 윤석열 끌어내리고 한동훈이 가발 벗겨야죠 ㅋ
가면쓰고, 싸움붙히려는 사람들이 없진 않습니다
조국혁신당 분들도 후보를 광고하세요.
이재명 대표 끌고와서 조국 대표가 가장 좋은 친구니
조국혁신당이 가장 도움이 되는 존재니 하지 마시구요.
이재명 대표는 지역도 비례도 더불어민주를
간절하게 외치는데 왜 자꾸 조국혁신당을 띄우려고
이재명 대표를 끌고 오십니까?
엄연히 더불어민주연합이 있는데요.
후보를 광고합시다.
용혜인 후보 까내리는 말도 좀 하지 마시고..
본문 내용은 읽어보시고 쓰신걸까요.
이런 글 피하자는 내용인걸요.
그럴 시간과 노력은 반윤 전선에 화력을 집중해야 합니다.
근데 현실 대부분 민주당 지지자들이라 이런 협박은
설득력 없습니다.
근래 들어 조국당 내 민주 지지 비율이 낮아진건 중도 라는 사람들이 조국당에 호의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죠. 파이를 키워서 사람들을 투표장으로 끌고 오는 것 그게 조국당과 민주당 윈윈 포인트라더군요. 이런 맥락으로 볼때 낮아지는게 정상이죠.
열성 지지자들이나 이런걸로 티격태격하지 다수의 사람들은 별로 신경 안써요.
초반부-몰빵론자들 강요마라, 조국당 찍는다고 민주 표주는거 아니다, 비율도 낮아지고 있다
중번부- 커뮤에서 비방심하다, 더민련 후보 홍보해라
후반부- 적당히 반반하자, 서로 자극말자
글의 절반 가까이가 더민련 강요마라, 자극마라로 읽히는데요.
모공 공감순으로 보면 죄다 조국이죠. 클량에서 조국 지지가 다수입니다. 그래서 유난히 몰빵론자들의 글이 눈에 띄고 마뜩찮겠지만 지민비조가 월등히 많고 그걸 이해시키려는 글도 그만큼 더 많다는 걸 아셨으면 해요.
제가 걱정하는건 다른 유튜채털 커뮤들 싸우는거 보면 장난이 아닙니다. 각자 조국욕하고 이재명 욕하고
서로 싸우는게 원색적입니다.
클리앙도 점점 격양되는 분위기여서 걱정되서 쓴 글입니다
쓴이 님과 같은 논조의 글- 갈라치지 말자면서 스스로가 상대편 깎아내리는 글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실거에요. 같은 생각의 글이라 무심코 지나치셨겠죠.
제가 그럴거라는걸 님이 어떻게 아시나요? 제 쓴 글들 보면 님이 그렇게 생각 할만한 글이 없는데 말이죠..
누구한테 상처를 받으신거 같은데 저한테 화풀이 하시면 안되죠...
저는 주변미터를 보고 판단할겁니다. 주변에 조국을 더 밀면 더불어로 갈거고요. 더불어가 많으면 조국을 갈겁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건 더불어 반 조국 반입니다.
이제 그만하세요.
단지 글 자체의 내용과 주제가 달라서 코멘트 남겼을 뿐입니다.
비슷하게 생각하시는 건 님 자유니까 편할대로 생각하세요.
격려하고 끌어주고 밀어주고
저는 조국신당
우리는 얼마전에 그러기로 했어요.
여하간 더민주 파이팅!
지난 총선에서도 열린민주에 주었구요,
이렇게 밑밥 깔고 한가지만 말해두겠습니다,
지난 총선 몰빵론 밀어붙이시던 분들은
후보 비교해가며 뽑으셨나요?
그때 몰빵론은 대승적 무지성이고
지금 몰빵론은 왜 후보를 보고 판단하나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분란 만들지 말고
그냥 두시라는 겁니다,
지난 총선부터 일관적으로 판단해오신 분들 아니면
어떤 논리든 궁색할테니까요
조국신당에서 밀고 있는 슬로건도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3년은 길다, 4년 중임제로 개헌 한다는게 슬로건일까요?
당장 200석 만들어서 탄핵을 해야지, 3년은 길고 2년은 짧은걸까요?
'당신들과 색은 비슷하다, 그러니 나에게 표를 달라?' 살면서 이런 정치는 처음보는 것 같습니다.
날리면 시대에 사는 하루하루가 힘드네요.
그 딴 논쟁할 시간이 있으면 한 점이라도 더 주워드시는게 맞습니다.
특히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말이죠.
클리앙이 민주당 커뮤니티도 아니고 특정인의 팬클럽은 더욱 아닌데 말이죠. 조국 지지한다고해서 강요하는 사람 못 봤습니다. 일부러 싸움 붙이는거 아니면 강요하는건 자제하는게 맞을것같네요.
민주당 의원들도 당연히 몰빵을 외쳐야 하는 것이고..
하지만, 민주당 지지자들 입장에서는 총선 이후 구도를 생각해야 하는 것이죠..
제1기 워터멜론들은 총선이 끝나자 마자,
총선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이재명 대표를 물어뜯는데만 혈안이 되서 랄지염병질을 떨어댈 것은 누구나 예측하는 것이죠..
가깝게는 8월 당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 선거를 노릴 것이고,
그 다음은 대선 후보에서 이재명 대표를 탈락시키려고 모든 수단을 동원하며 그야말로 미친듯이 발악을 떨어댈테고..
차기 국회 개원하자 마자..
8월 당 대표 선거등을 노리는 제1기 워터멜론들의 총반격에 휩싸인 민주당은 윤두창 정권 종식 투쟁에 힘을 쓰지 못하는 것이고..
비례연합당으로 당선된 비례의원들 중 민주당 추천 비례의원들은 제1기 워터멜론들의 총반격 과정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지요..
기본소득당이나 사회민주당등 새진보연합에 속한 소위 부류들이나 진보당 그리고 시민단체 추천 비례의원들은 민주당 내분 시기를 그저 자신들의 주도권 장악에만 이용하려 할 테고..
제1기 워터멜론들의 총반격을 효과적으로 제압할 수 있는 방법은, 윤두창 정권과의 전면전을 선포하며 전선을 만들어 내야 하는 것이죠..
민주당 내부에서는 불가능한 시기이고요..
이런 시기에 조국혁신당이 윤두창 정권 종식의 깃발을 올릴 것이고..
민주당 내부의 권력투쟁에만 혈안이 된 제1기 워터멜론들은 함부로 분탕질을 칠 수가 없는 상황이 되는 것이죠..
한편, 조국 대표가 당선된 후 언젠가는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될 가능성이 높고요..
조국혁신당도 조국 대표가 구속되면 다양한 세력? 들의 본성이 나오겠죠..
청년 수박 따위나 페미 나치질에 아닥하는 부류들이 비례 후보 20명 명단에 포함되었듯이..
지금이야 조국 대표로 인해 발톱?을 숨기고 있지만..
조국 대표가 구속되면 이런 부류들이 본격적으로 발톱?을 드러내겠죠..
이 시기에는 8월 당대표 선거등 시기에 제1기 워터멜론들의 총반격을 진압하고 전열을 다듬은 민주당이 다시 중심에서 싸워 나가야 하고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이렇게 상호 보완 작용을 하도록 만들어야 할 것이고요..
그래서, 비례는 반반이 필요한 것이고요..